[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7월 28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2년 제3회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사회는 강태선 조직위원장 사임의사 표시에 따라 신임 조직위원장 임명(안) 등 2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며,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추진상황 및 세부실행계획 보고도 이뤄질 예정이다. 전진표 사무처장은 “다양한 산림 관련 콘텐츠 제공함으로써 재미와 즐거움이 함께하는 엑스포는 물론 우리 강원도의 산림이 미래세대에게 다양한 가치와 꿈이 공존하는 위대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34일간 일정으로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4개 시․군인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다양한 전시, 체험, 학술행사로 펼쳐진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생활속 평생학습 실천과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위하여'2022년 강원도 평생학습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평생학습으로, 평생강원에서, 평생행복 실현’으로써 강원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내에서 촬영한 평생학습 연수·축제의 현장 및 학습 모습 등 다양한 평생학습 참여와 소중한 경험 등의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접수 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이며, 2021년 1월 이후 촬영분을 대상으로 총 21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진흥원장상 및 250만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부상으로 시상한다. 9월23일부터 개최되는 강원도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시상식 및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인주 진흥원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 평생학습 사진공모전을 통해 도민들이 평생학습의 필요성과 가치를 공감하고, 평생학습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평생학습문화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원도일자리재단은 27일 ‘강원형일자리안심공제 운영시스템 고도화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道 산하기관 최초로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행정·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자신의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한 제3자에게 제공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그간 청약 등 강원형일자리안심공제 관련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주민등록 등‧초본, 고용보험 가입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발급받아 재단으로 제출해야 했다. 앞으로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도입되면 도민들이 행정·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종이 구비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지 않고도 마이데이터 제공 동의만으로 서비스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재단에서는 문서 진위확인이나 서류검토, 입력 등의 절차가 간소화되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지게 된다.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에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여 도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라며, “비대면․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그간 서류 중심으로 처리되던 행정서비스의 틀을 깨고 데이터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 따르면 강원도립화목원 다육식물원 내 100년에 한번 꽃을 피워 ‘세기의 꽃’으로 불리는 테무늬 용설란(龍舌蘭)이 지난 7월 21일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십 년 만에 한 번 꽃을 피우고 죽기 때문에‘세기의 식물’이란 영명이 있는 용설란은 강원도립화목원에서 지난 2017년에 개화한 이후 다른 개체에서 또다시 꽃이 피기 시작하여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용설란이 개화한 사례가 있어, 이번에도‘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라는 도내 큰 행사를 앞두고 꽃이 피기 시작해, 산림엑스포 성공 개최의 길조가 아니냐며 관람객들이 반기고 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엄창용 원장은“2017년에 이어 화목원에서 5년 만에 용설란을 다시 볼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경사스러운 일이며, 방문객들이 도립화목원에서 용설란 꽃을 감상하면서 코로나시대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춘천시가 오는 8월 1일까지 평생학습 하반기 배달강좌 강사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성인 학습자 5인 이상이 모여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소외계층의 평생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는 22명(21개과목)의 강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다. 강사료는 최초 1시간 6만원, 초과 매시간 3만원이다. 지원자격은 학습 모임이 지정한 관내 학습공간으로 방문 강의가 가능해야 하며, 해당분야 강의 또는 경력 등이 있어야 한다. 결과는 오는 8월 4일 춘천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금연 클리닉이 여러분 곁으로 출발합니다” 춘천시보건소가 금연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 금연 클리닉은 흡연자 10인 이상인 사업장, 군부대, 금연구역 공동주택 등에서 신청하면 금연·절주 전문 강사가 3개월간 6회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중 수시로 운영하며 사전에 보건소와 협의 후 신청하면 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이산화탄소 및 니코틴 의존도 측정 등 흡연력 평가와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금연패치나 껌 등 금연보조제 및 금연유도물품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3개월과 6개월째 금연을 성공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에서는 상시 금연클리닉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보건소 2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이용 관련 문의는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 오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클리닉을 운영하니 금연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이동금연클리닉은 올해 5월부터 재개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인 제2호 봄내림놀이터 조성공사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춘천시는 지석근린공원에 오는 11월까지 제2호 봄내림놀이터를 만들 예정이다. 봄내림놀이터는 어린이와 학부모, 놀이기획자가 함께 만드는 이른바 꿈의 놀이터다. 놀이터를 이용하는 당사자와 학부모 등이 직접 놀이터를 꾸미고 만드는 것. 춘천 최초의 봄내림놀이터인 잼잼놀이터는 큰골공원에 조성했으며, 지난 4월 문을 열었다. 이후 잼잼놀이터에는 주말,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제2호 봄내림놀이터 명칭 선정 등도 어린이, 학부모와 함께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최근 세계청소년합창축제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WITH YOU"라는 주제로 제주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대면 17개팀과 비대면 5개 팀의 세계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합창 축제는 코로나19로 영상으로 접할 수밖에 없었던 시기를 지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다시 함께 노래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서 대면으로 진행하여 무사히 대회를 마쳤다. 특히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은 청소년 일반 부문에서 ‘나뭇잎 배’‘박새야 박새야’로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철원군 관계자는 ‘세계청소년합창대회의 장에서 우리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철원의 위상을 높여주어 대견하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얻은 결과라 더욱 값지며, 앞으로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공약과제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농업분야 공약을 점검했다. 이날 송 군수는 “괴산군은 군민의 37%가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군으로써 농업 분야 사업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농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송 군수는 “괴산의 쌀을 브랜드화를 통해 명품 쌀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송 군수는 “괴산이 특화하고 있는 친환경 유기농업과 경관농업에 대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와의 컨설팅을 통해 기존 관행농업을 특색있는 경관농업으로 전환해가야 한다”라며 “또한 친환경 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친환경 유기농 전문단지를 확대하는 등 유기농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순차적으로 공약과제에 대한 보고회를 열고 8월 말까지 공약사업을 확정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연주 실력을 갖춘 580여명의 홍천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주회를 선보인다. 홍천군은 오는 7월 30일 오후 6시 홍천읍 꽃뫼공원 앞 대로변에서 ‘제3회 홍천악기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 홍천지회(회장 김기중)가 ‘희로애락(기쁘게 喜, 길위에서 路, 사랑으로 愛, 음악 樂)- 즐겁게 길위에서 사랑을 연주하네’라는 주제로 주관하는 행사에는 50개 동아리 583명의 군민이 연주자로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하모니카, 아코디언, 카혼, 대금, 바이올린, 첼로 등 25개 종류의 악기로 ▲환희의 송가(9심포니) ▲걱정말아요 그대여 ▲매일 그대와 ▲L.O.V.E. ▲바나나차차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앞서 (사)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 홍천지회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홍천악기동아리 페스티벌에 참가할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신청을 받았다. 이후 신청자들은 개인·단체별 악기에 맞는 연주곡 악보를 제공받아 한 달 반 동안 각자 연습했으며, 행사 당일 한자리에 모여 리허설을 가진 뒤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우천시에는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김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