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모아(주)(대표 안민)는 지난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복모아(주) 구성원과 청주시 복지국 직원이 함께 저소득 장애인 지원 걷기챌린지를 진행한다. 시는 걷기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소통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홍보하기 위해 복지국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자회사형 표준작업장인 행복모아(주)는 전체 구성원의 82%(총 487명중 400명)를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96%가 중증장애인에 해당한다. 걷기챌린지는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31일간 걷기챌린지 목표 1억보를 목표로 진행되며, 목표를 달성하면 행복모아(주)에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기부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강원도는 25일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박준동 연구소장을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한다. 강원도 명예도지사 위촉식은 4. 25. 12시, 춘천 관내식당에서 개최하는 강원도 바이오 혁신기관장 교류회에서 진행하며, 강원도지사, 박준동 연구소장을 비롯해 최진섭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장, 장준연 KIST 강릉분원장, 유지욱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다. 박준동 연구소장은 강릉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장으로 재임(2019. 1.~ 현재)하는 동안 연구소와 지역 간 상생협력에 노력하여 강원도 및 홍천군 바이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난 '20년 초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자 글로벌 백신'치료제 개발 경쟁 선제 대응과 항체중심의 K-바이오 육성 필요성을 인식하고, 서울대연구소와 스크립스연구원 등 지역 혁신기관을 활용한 전국 유일 항체산업 특화단지인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구축을 제안하였고, 이를 위하여 국비확보부터 클러스터 조성, 거버넌스 구축까지 전 과정에 걸쳐 발 벗고 나서는 등 강원도 바이오산업 고도화 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의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는 국토부·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2022년 충청권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4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는 충청권(충북,충남,대전,세종) 광역화가 시행된 후 최초로 개최하는 설명회로, 충청권 지역의 73개 대학을 포함한 지역인재 및 지역 청년들에게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생중계(온라인)로 열린다. 참여방법은 유튜브 채널‘충청북도’을 통해 참여 할 수 있으며, 충청권 이전공공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에는 충청권 이전공공기관 6곳*이 참여하고,‘채용설명회, 전문강사특강, 취업선배들과의 토크 콘서트’등을 생중계로 진행하게 된다. *(충북혁신도시 소재 기관) 한국교육개발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소비자원, (세종소재 기관) 축산물품질평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참여 공공기관의 기관소개 및 채용정보 안내를 비롯해 전문강사의 면접특강, 취업선배들과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 및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의 주요 조치가 해제(4.18)되고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조정(1급→2급, 4.25)되는 등 정부의 방역정책 완화에 따라 '포스트 오미크론 의료‧방역 대응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도는 4월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되지만, 향후 4주간(4.25~5.22) 확진자 격리의무(7일), 진단검사, 재택치료 등 의료‧방역체계는 지금과 같이 동일하게 유지됨에 따라 이 기간동안 방역긴장감 이완 등 느슨한 방역태세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재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일상회복 이행을 지속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먼저 재택치료 응급환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도 병상배정반과 보건소, 119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하고 재택치료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반을 지속 확충한다. 코로나 확진자에 대해 대면으로 진료하는 외래진료센터를 현재 187개소(4.22일 기준)에서 220개소 이상으로 확대하고, 팍스로비드 등 먹는 치료제 사용 확대에 대비하여 취급약국도 31개소에서 70개소로 최대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손 씻기‧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홍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 해충 3종(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을 대상으로 월동 후 발생 시기를 예측한 결과 전년보다는 다소 늦겠다고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3종 모두는 노린재목(Hemiptera)에 속하는 해충으로 특히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이들 해충이 작물을 가해하는 방법은 빨대 모양의 긴 주둥이를 작물에 찔러 흡즙하며 가해 당한 줄기나 가지는 기형으로 자라거나 고사한다. 또한, 해충이 분비하는 배설물은 작물에 그을음 증상을 유발하여 추가 피해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해충의 알이 부화하는 시기에 약제를 살포하여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종의 해충을 대상으로 부화시기를 예측한 결과로 청주 오창 기준 갈색날개매미충 5월 19~29일, 미국선녀벌레 5월 25일~6월 5일, 꽃매미 5월 21일~6월 1일에 본격적으로 부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보다 10~14일 정도 늦어지는 시기로 올해 충북지역 2~3월 평균기온이 전년대비 2.5℃, 평년대비 1.0℃가 낮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과수 농가에서는 월동 알이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 19로 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농가와 여성기업체를 돕기 위해 ‘여성 농가·기업은 여성이 살리자!’는 취지로 생산적 일손봉사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봄철 영농이 집중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 공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여성·청소년 유관기관 직원들이 팔을 걷어 붙였다.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김경민 센터장) 직원 18명은 23일 남이면 석실리 소재 농가를 찾아 옥수수 파종 전 옥수수밭 돌 고르기와 잡초 제거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신찬인 원장) 직원 20여명은 같은 날 음성군 소이면 소재 과수원 농가를 찾아 복숭아 꽃눈따기와 과수원 정리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A씨와 B씨는 각각 “일손부족을 걱정하던 차에 휴일을 반납하고 오셔서 도와주신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난에 복숭아 꽃눈따기 시기를 놓칠까봐 밤잠을 설쳤는데,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 덕분에 힘이 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경민 센터장은 “한창 일손이 필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제천에 위치한 덕동생태숲에서 5월부터 10월까지'덕동생태숲 목재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재문화 확산 및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월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는 본 체험은 각급 학교, 단체 및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한다. 독서받침대, 미니찻상, 의자, 장식문, 나무필통 등을 만드는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덕동생태숲(043-220-6214)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덕동 생태숲에서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을 소재로 활용해 나무목걸이, 공예체험 등 자연학습체험교실을 상시 운영해 생태숲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생태공예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와 숲해설, 야외체험등을 제공하고 있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덕동생태숲 관계자는 “덕동생태숲은 지역 식물자원 보존과 산림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하고자 조성된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실시하는 목재문화 체험교실과 자연학습 체험교실에 북부권 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는 방사광가속기 조성을 위해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사업시행자인 원건설과 4월 22일 방사광가속기 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지난 2020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1조원 규모의 국가시책 사업인'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을 유치했으며, 540,000㎡ 규모의 부지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까지 1,6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방사광가속기의 차질 없는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방사광가속기 설계 및 시공 분야, 지반․지질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부지조성 자문회의를 3차례 개최하고 부지배치 및 계획고 확정 등 최적의 부지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방사광가속기 사업수행기관으로 지정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올해 상반기'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의 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24년 공사 착공, 2027년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1조 454억원(지방비 2,000억원 포함)을 투입하여 가속기동, 연구동과 같은 특수시설과 지원시설(총 연면적 69,400㎡)이 가속기 확장 계획에 따라 기본부지를 확대하여 310,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 신성장동력과, 체육진흥과 직원들은 4월 23일 코로나19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체와 농가를 찾아 휴일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 돕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날 신성장동력과 직원들은 증평군 종자생산 기업인 오스템바이오(주)를 방문해 회사 내 연구농장 내 종자밭 잔돌정리와 주변정리 등에 일손을 보탰다. 또한 당면한 현안업무로 사무실을 지켰던 직원들은 최근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안창복 신성장산업국장은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과 함께 생산적 일손돕기에 참여함으로써 일손이 부족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일손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 체육진흥과 직원 17명도 23일 영농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산군 청안면 감자 농가를 방문해 감자 북주기(흙덮기) 작업을 도왔다. 장형석 체육진흥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농가의 부족한 일손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인제군이 오는 5월 초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 농가 배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 계획 인력은 382명으로 5월 3일부터 5월 말까지 총 5차례에 거쳐 144여 개 신청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기간은 5개월이며, 농가의 추천이 있을 경우 근로자는 이듬해 다시 같은 농가에서 일할 수도 있다. 한편 군은 부족한 농가 인력확보를 위해 지난 1월 네팔 일람현의 빡폭툼시와 망세붕시 두 지역과 외국인계절근로인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빡폭툼시와 망세붕시에서는 근로자 이탈에 대비하여 배상지원금을 준비하고 근로자들의 귀국보증금을 예치하는 한편 담당공무원 각각 1명씩 인제군에 파견하여 근로자 관리 업무를 맡기기로 했다. 인제군도 네팔 담당 공무원, 통역원을 포함한 지원 체계를 갖추고 농가와 근로자의 상호 효율적인 업무지원에 나선다. 김만호 인제군수 권한대행은 “근로자 무단이탈 방지책 마련, 언어소통 지원 등 근로자와 지역농가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농업인이 인력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대책마련에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