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서원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창신신협(이사장 김경태)을 치매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29일 업무협약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 내 치매관리서비스의 효과적인 연계 체계 구축, 치매관리서비스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 및 치매 인식 제고 협력, 치매환자 및 치매가족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전 구성원이 대면 또는 비대면 치매파트너교육을 받고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 배려하기, 치매인식개선 정보 전달하기 등 지역에서 다양한 치매극복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로 서원구치매안심센터와 창신신협은 치매 인프라와 치매파트너 협력을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지역사회 치매 돌봄 문화확산을 위해 서원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검진, 치매 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청주시 서원구 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곳은 이번에 신규 체결된 창신신협을 포함해 서원시니어클럽 등 18곳이다. 서원구 보건소장은 “점진적으로 선도단체를 지정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은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업사이클링 ‘지구를 지키는 지구특공대’ 수강생을 모집한다.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제품에 새로운 기능 또는 디자인을 추가해 더 발전된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텀블러 가방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3학년 10명, 4~6학년 10명 총 20명을 모집하며, 8월 13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2회차로 문화교실2에서 진행된다. 재료비는 3000원이다. 가로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으로 환경오염과 보존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내수읍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내수 분소를 설치해 6월부터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본격 실시하고 있다. 청원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져 치매 조기검사 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읍·면 지역 주민에게 보다 편리하게 치매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내수 분소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 중 인지선별검사(내수 분소) → 진단1검사(내수 분소)를 실시하며, 이후 진단2검사(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 감별검사(협약병원) 순서로 이루어진다. 치매안심센터 내수 분소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목요일(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까지이며 매수 수요일은 신경심리검사인 진단1검사를 실시하며 그밖에 치매 인지선별검사와 치매지원서비스는 운영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예약관련 문의는 내수분소로 전화하면 된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 내수 분소 설치 운영으로 지역 주민에게 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치매안심센터 내수 분소 관련 궁금한 사항은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드림스타트는 여름 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28일, 29일 2일간 청주랜드 동물원에서 ‘꿈 자람’ 진로교육사업의 ‘수의사 직업체험 및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의사와 동물관련 직업이라는 주제로 청주랜드사업소 진료사육팀과 연계해 운영됐다. 동물원내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생태 이해, 동물병원, 수의사 직업체험 내용으로 실제 동물원내 생활하는 동물을 직접 관찰하고 현장에서 수의사를 비롯한 동물관련 업무를 하는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참여하는 실물중심 능동학습으로 진행됐다. 참가 아동은 현장에서 진행된 생생한 교육을 통해 미래 유망 직종인 수의사의 필요성, 중요성, 업무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됐으며 더불어 최근 동물학대 논란이 지속적으로 언론에 보도되는 상황으로 동물 보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을 운영한 청주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참가 아동들이 수의사를 비롯한 동물관련 업무와 필요한 역량을 이해하고 미래 진로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 우리 사회를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9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청주시 정보화위원회 위원과 정보화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청주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지능정보화 정책과 기술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지능형 정보화 실현으로 시민행정 만족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용역사는 ‘지능정보혁신으로 소통하는 행복도시 청주’를 비전으로 지능형 행정을 통한 업무혁신 도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함께 잘 사는 풍요로운 문화경제도시로 성장,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지능정보화 기반조성 등 4개의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드론, AI, ICT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22개 정보화 모델을 제시했다. 청주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비전과 전략, 정보화 모델을 보완하고 행정, 생활, 환경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시 특성과 장기발전에 부합하는 정보화 지표와 향후 3년간(2023~2025)의 중장기적인 청주시 정보화 비전을 담아 오는 9월 완료보고회에서 제시하고 정보화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29일 지역 내 초콜릿 공방과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아빠와 아이 25팀(50명)이 참여한 ‘청주아빠, 슈퍼영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로 6년차인 청주아빠, 슈퍼영웅은 코로나19 완화 추세에 따라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추진됐으며, 아빠와 자녀가 오붓하게 체험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아빠와 아이 25팀(50명)이 참가해,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7시간 동안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 아빠와 함께 명랑운동회, 작은 정원 만들기, 엄마를 위한 도시락 싸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아빠는 “하루쯤은 스마트폰과 거리를 두고 가족간 소통으로 서로의 온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지원했다”며, “그간 일로 바빠서 딸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행사가 아빠와 아이가 서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의 회장 도시를 맡고 있는 진천군이 2022년도 정례회를 29일 생거진천 치유의숲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장인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10개 회원도시의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시 혁신도시 우선 이전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지원 의무화 근거 마련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운영비 국비 지원 △혁신도시 기반시설 유지보수비 국비 지원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규제 완화 등 5가지 안건을 주요 골자로 하는 대정부 공동건의문이 채택했으며, 추후 정부 및 관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송기섭 진천군수는 회장직을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에게 넘겨주게 됐다. 부회장으로는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각각 맡게 됐다. 지난 2020년 7월,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된 송 군수는 13~14기 협의회에서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혁신도시 이전과 정주여건 개선 국비 지원 확대 등을 위해 공동건의문을 4회에 걸쳐 중앙정부에 제출했다. 또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면담 건의도 수차례 갖는 등 혁신도시의 발전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괴산군은 ‘환경미화원 작업 안전지침’에 따라 환경미화원 23명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환경부에서 지정한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에 따르면 환경미화원의 찔림, 베임 사고 등으로 인한 감염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파상풍, 폐렴, 독감의 예방접종 대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폐렴은 국내 전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환경미화원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과정에서 감염성·전염성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특히 높기 때문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폐렴은 예방접종 시 뇌수막염, 패혈증 등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어 괴산군은 환경미화원의 건강을 위해 자체 예산을 확보를 통해 폐렴 접종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의 감염증 예방에 필요한 예방접종을 지원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원도 착한 배달앱 일단시켜가 누적 매출액 77억 원을 넘어서며 코로나와 3高시대(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 12월 배달앱 일단시켜를 시범 오픈한지 1년 6개월 만의 성과이며, 금년도에 4,390백만 원 매출을 올려 ’21년 전체 매출액(3,318백만 원) 대비 132%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시켜는 지난 1.19일 18개 전 시군에서 오픈했으며 그동안 가맹점을 대상으로 음식 메뉴 사진 등을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가맹점과 소비자 편의기능을 개선하는 등 안정적인 배달앱 운영을 위해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일단시켜 알리기 위해 TV, SNS 등 홍보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주력하면서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앱을 활성화하고 있다. 8월초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과 함께하는 건강검진 이벤트, 착한가격업소 인증 이벤트, 첫 가입 환영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계획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소비자자들은 시군(원주, 양구, 인제 등)에서 발행하는 쿠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조영욱 음악감독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큐레이터’ 상영작 총 6편을 공개했다. 영화와 음악의 관계를 음미하고 탐구하는 ‘영화와 음악’ 섹션 중 하나인 ‘올해의 큐레이터’는 세계음악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음악영화인을 큐레이터로 초청하고, 큐레이터 스스로 자신의 대표작 및 자신의 작업에 영감을 준 인생 음악영화를 선정하여 관객에게 소개하는 섹션이다. 지난해 세계적인 거장 마이크 피기스 감독에 이어, 올해에는 한국 영화의 굵직한 흐름을 함께 해 온 조영욱 음악감독이 ‘올해의 큐레이터’로 참여한다. ‘올해의 큐레이터’ 섹션에서는 조영욱 음악감독이 선정한 지극히 주관적이고 사적으로 6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단란주점 마담과 형사의 일화를 담은 ‘무뢰한’, 현악기의 섬세한 표현으로 상황의 긴장감과 인물의 감정 상태를 표현한 ‘공작’, 작은 타악기 중심으로 인물의 감정보다는 상황의 기묘함을 표현한 ‘헤어질 결심’ 3편을 대표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헤어질 결심’에 대해서는, “박찬욱 감독과 저는 편집본을 보며 멜로드라마지만 감정을 배제한 음악이 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