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7 (토)

  • 흐림동두천 -10.4℃
  • 구름조금강릉 -4.4℃
  • 흐림서울 -7.1℃
  • 흐림대전 -7.9℃
  • 구름많음대구 -4.6℃
  • 구름많음울산 -5.4℃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4.1℃
  • 구름많음고창 -4.6℃
  • 흐림제주 2.5℃
  • 흐림강화 -7.7℃
  • 흐림보은 -9.7℃
  • 맑음금산 -9.6℃
  • 맑음강진군 -6.5℃
  • 흐림경주시 -4.3℃
  • 맑음거제 -2.2℃
기상청 제공

강원

강릉, 올해 첫 모내기 실시

25일 주문진읍에서 강릉시 관내 첫 모내기 시작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 관내 첫 모내기는 25일 주문진읍 교항리 최선국 농가(0.5ha)에서 이앙할 예정이며, 벼품종은 조생종인‘진옥’이다.


강릉 지역의 벼농사는 일반적으로 4월 상순부터 4월 하순까지 못자리에 볍씨 파종을 하며 이후부터 한 달 정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영동지역은 변덕스러운 봄 기상으로 육묘단계의 병해와 생리장해 발생이 타지역 보다 많아 지역 농업인들의 애를 태운다.


이에 농가들은 풍년 농사를 기약하며 재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첫 모내기는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이뤄진다.


강릉시 관계자는“4~5월 못자리의 적절한 관리로 적기에 이앙이 이루어져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영농현장 기술지원과 농업인 애로해결을 위해 지역담당 일제출장제 운영으로 총력을 다해 영농현장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