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시 보건소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여 일상방역 강화를 위한 계도활동에 나섰다. 먼저, 전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위해 불필요한 모임이나 행사개최를 자제하고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일상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공문을 시행했다. 또한 관내 직능단체를 비롯한 읍면동 회의 개최시 철저한 일상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안내·홍보하고 지난 26일 보건소장과 자영업자 대표와의 간담회를 열어 사업장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그 외에도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제천시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소속 강사가 해당시설에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예방관리 교육’을 7월 28일 성보나벤뚜라노인요양원에서 진행했고, 8월 2일 서울노인요양원에서 또 한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해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을 차단함과 동시에 시민의 일상생활 보장을 위해 생활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아프면 쉬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4차 예방접종을 다시 한 번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오는 8월 8일부터 상당구 수동에 위치한 흥덕보건소 별관(상당구 수동 138-8)을 이용해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청주시 흥덕보건소 임시청사가 올해 3월 7일 개소해 별관에 위치했던 감염병예방팀 사무실이 임시청사(본관)로 이전함에 따라 별관의 유휴공간을 상당보건소가 활용하기로 하였다. 청주시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연클리닉은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해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나아가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지역사회 흡연자가 관할 보건소에 전화해 상담 날짜를 예약하고 금연클리닉실로 방문해 흡연자 평가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 등록신청서를 작성하면 신규 등록이 완료된다. 금연상담사를 통해 6개월간 9차 이상 금연 상담서비스와 CO 및 코티닌 측정이 이루어지고 3개월·6개월 이상 성공자에게는 성공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한 니코틴 패치, 껌, 사탕 등의 금연 보조제를 제공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남일면 효촌리에 위치해 상당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지역주민들도 쉽게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흥덕보건소 별관 금연클리닉 운영 사항을 적극 홍보해 신규 등록자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대율-증평IC 지방도 확포장공사(지방도 511호선)의 보상계획공고를 8월 1일 시행하고 보상계획 열람을 8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열람기간이 만료되는 시점부터 30일 이내로 소유자의 감정평가사 추천을 받고 보상협의회를 구성, 소유자 및 관계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원활한 보상절차 진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대율-증평IC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중부고속도로 증평IC와 청주국제공항 및 에어로폴리스 연계도로망을 구축해 공항 접근성을 제고하고 기존 확장구간(내수~초정)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청북도가 총 사업비 약 920억 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사업을 시행하며,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대율리에서 오창읍 여천리까지 연결되는 4.25km의 지방도 511호선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자(충청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부고속도로 증평IC와 청주국제공항 및 에어로폴리스 연계도로망을 구축해 공항 접근성을 제고하고 기존 확장구간(내수~초정)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도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추석 3주 전인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성묘 벌초용 동력예초기 점검·정비 서비스를 도시민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8월 17일은 사직동 청주실내수영장 주차장에서, 18일은 청원구청 주차장에서 실시한다.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급조작과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현재 청주시민이 보유하고 있는 동력예초기 보유대수는 약 3000여대로 예상되며, 주민등록기준으로 청주시 지역 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도시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하므로 추석 전 예초기를 점검 또는 수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당일 해당 지역으로 와서 받으면 된다. 청주시 김민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에도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호응이 좋았다”며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날짜와 장소에 혼동되지 않게 유념해주시고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복지 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해피콜’을 8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매년 휠체어 탑승설비를 장착한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노후화된 차량 5대를 교체하고, 9대를 증차해 총 60대 차량을 운행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용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정기적으로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참여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 방안 간담회’를 실시해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교통편의 증진 개선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충북 최초로 도입한 바우처 택시가 교통약자의 발 빠른 이동수단으로 톡톡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의 이용신청이 있을 경우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차량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바우처 택시 도입 후 해피콜 배차 대기시간을 평균 30분대에서 20분대로 크게 단축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시는 내년에도 해피콜 차량 15대를 증차할 계획이며, 바우처 택시 효과를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는 최근 코로나19 신종변이(BA.5) 발생에 따른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 발생 증가 추세 등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식사 및 프로그램 운영 제한을 권고하였다. 이에 따라 기존 3차 접종자만으로 구성되어 칸막이 또는 띄어앉기 준수 하에 가능했던 식사는 음료를 제외하고 제한된다. 경로당이나 복지관 프로그램은 가급적 비대면 위주로 진행하고 필요 시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권고하였으며, 그 외 3차 접종자에 한하여 시설 이용 권고, 3차 미접종 종사자 및 강사는 이용자 대면 금지 권고가 그대로 적용된다. 또한 권고사항은 8월 1일부터 시행되며, 각 시·군에서 확진자 발생 동향, 인접 지역 등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적용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이 코로나19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시설인 점을 감안하여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식사 및 일부 프로그램 운영 제한을 권고한 것이며, 어르신들께서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2018년도 충북도 식의약안전과에서 신규시책으로 시작한 '어르신 건강을 위한 식생활 영양‧위생교육'사업의 결과물이 관에서 추진한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로 한국영양학회 학회지인 JNH(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에 논문으로 지난 6월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해당 사업은 노인 복지관 등 순회교육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먹거리 선택과 올바른 식생활 방법, △어르신 건강을 위한 질환별 영양교육 및 위생교육, △어르신 건강음식 레시피 강의 및 시연, 조리실습 등을 수행한다. JNH는 1967년에 설립된 한국영양학회의 공식 학술지로서 영양학의 학문적 발전과 인류의 건강과 영양 증진에 기여하고자 1968년에 한국영양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Nutrition)로 창간하였고, 2013년 6월부터 JNH로 지명을 변경하여 현재 연 6회 발행하고 있으며, 2019년 2월호부터 e-Journal로만 발행하고 있다. 이번 논문은 충북지역 65세 이상 노인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식습관, 영양지식, 식품위생 및 안전에 대하여 알아보고 실생활에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포도다래연구소는 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기간 동안 포도에 관한 궁금증 해결 및 연구성과물을 전시 홍보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대 시설포도 주산 단지인 청정한 옥천에서 포도와 복숭아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옥천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행사 기간 동안 포도다래연구소는 충북 포도·와인산학연협력단(단장 충북대 김대일)과 합동으로 행사장 내 부스를 설치하고 고품질 포도 재배기술과 주요 병해충 방제 요령 등 포도에 대한 농업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힘을 모았다. 또한 포도다래연구소에서 개발한 노동력 절감 간편 작업 도구인 환상박피기, 알솎기 가위 등 연구성과물과 특허제품을 소개하고 현장을 찾은 농업인들과 소비자들에게 포도 재배기술 책자와 병해충 도감 등을 무료로 배포하여 이해를 도왔다. 충북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 송명규 팀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지역축제 행사에서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을 통해 포도 재배 농가의 고충과 소비자의 소비 경향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전국 최고 품질의 충북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냉각탑수, 대중목욕탕의 욕조수,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에 대해 레지오넬라증 원인균 검사를 강화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분수,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하는 제3급 감염병이다. 특히 2016년 이후 레지오넬라증 신고 건수가 증가하면서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환경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연구원은 도내 시·군 보건소와 협의하여 종합병원 등은 전수 검사하고, 고위험 시설인 면역저하자 재원시설, 노인 재원시설, 노후시설 등에 대해서는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환자발생과 관련된 시설, 코로나19로 폐관 후 재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은 검사대상기관에 우선 포함되도록 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검사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될 경우 해당 건물관리자 및 공중위생 담당부서에 통보하여 결과에 따른 청소 및 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김종숙 보건연구부장은 “올해는 거리두기 해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품질경영 혁신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여 품질경영대상 및 우수기업으로 지정한다. 품질경영대상은 기존 충청북도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지정된 업체 중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추진하여 품질혁신 및 생산성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1개 업체를 선정한다. 품질경영 우수기업은 품질 관련 국제품질규격(ISO) 인증을 획득하고 품질경영 활동 실적이 탁월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을 대상으로 5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8월 19일까지 각 시․군 기업지원 부서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군에서는 신청받은 기업을 자체 심의 후 순위별로 도에 추천하며, 도에서는 8개 부문 23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심사 후 심의위원회에서 품질경영대상 및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우경수 도 경제기업과장은 “품질은 고객에 대한 약속이자 신용이며,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필수적인 요소이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