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업무를 오는 2일부터 재개한다.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및 지역감염이 진정되고 있는 최근 상황을 고려하여 시민 불편 지수가 높은 위생 분야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를 우선 재개하기로 결정하였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운영 시간은 9시~11시 30분, 13시~17시까지이며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백춘희 보건소장은“많은 어려움 속에서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