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기록원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무심천‧미호강 관련 옛 기록물을 수집한다.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인 청주시가 ‘기록문화 창의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수집 공모전은 청주시민의 젖줄인 무심천‧미호강을 기록으로 기억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 주제는 ‘우리 물줄기의 기록을 찾습니다’로, 대한민국 국민이나 단체 누구나 기증 가능하며 수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다. 수집 대상은 190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청주 무심천‧미호강과 관련해 개인, 단체 등이 소장하고 있는 책자, 일기, 편지, 수첩, 메모, 신문‧잡지 스크랩북, 공문서류 등의 문서와 인화사진, 필름, 앨범, 비디오테이프 등의 시청각물, 그리고 포스터, 전단지, 엽서, 인쇄물, 각종 생활사 자료 등의 박물류 등이다. 기증 기록물은 디지털화해 기증자에게 제공하고 역사적 의미와 보존 가치가 높은 주요 기록물 기증자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하며 기증 자료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해 올해 말 개관 예정인 ‘시민기록관’에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이경란 청주기록원장은 “청주의 넓은 대지에 미호천과 미호강이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해양교육원은 충청북도국제교육원과 함께 다문화가정 바다캠프를 운영한다. 충청북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금년 다문화가정 바다캠프는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1박 2일 및 당일형으로 350여명의 다문화 가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운영은 청주 및 남부권(보은, 옥천, 영동), 중부권(괴산, 증평, 진천, 음성),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참여한다. 다문화가정 선발은 국제교육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가정들로 구성되며 바다수영, 제트보트, 바나나보트,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짚트랙 탑승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의연 충청북도해양교육원장은 “무더운 여름 학생들과 가족들이 시원한 바다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청북도국제교육원과 함께 다문화 가족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드는 지속가능한 소통·공감 교육을 진행하겠다. ”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가 코로나19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은 민선 8기 원강수 시장의 공약사항이다. 시는 오는 10월 지급을 목표로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오늘(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TF팀은 조종용 부시장을 단장으로 2개 팀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3차 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은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사용기한을 정해 원주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원주시는 앞으로 대상자 확정 및 온라인 접수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전용 콜센터와 읍면동 전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은 물론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지난달 31일은 제5호 태풍‘송다’의 영향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제7회 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 역시 우천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도심 속 워터파크’에는 풀장 이용객들로 여전히 붐볐고, 눈꽃야영장 일원에서 진행된‘탄탄대로 보물찾기’프로그램 역시 약 1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준비한 경품이 모두 소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또한 황지연못 일원의 체험부스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방문객들로 가득 찼으며, 오후 1시 30분과 5시에 진행된‘워터버블 분수난장’에서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물풍선 싸움을 즐겼다. 아울러, 문화광장 무대에서 펼쳐진 공연프로그램도 수많은 방문객들의 환호 속에서 펼쳐졌다, 이날 공연은 푸아니니, 허소영, 아카펠라 공연팀 보이스토이, 튠에이드의 무대가 진행되었다. 공연 직후 DJ MC가 진행하는 EDM 댄스파티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댄스타임을 즐기는 방문객들의 열기와 함성 속에 종일 내리는 비가 무색할 정도였다. 이날 문화광장에는 약 7,200명 정도가 방문하여 축제의 뜨거운 열기가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한편, 눈꽃캠핑장 일원에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국도비 확보 및 공공투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3년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현황으로 16개부서 35개사업이 보고 됐으며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95,540백만 원이다. 2022년 투자사업 집행현황은 296개 사업, 114,167백만 원의 사업이 보고 됐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민간경제 회복을 위한 전 부서 신속집행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대규모 국도비 사업 등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감으로써, 민선8기 대표 공약인 예산 5천억 시대 실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2023년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과 “각종 공모사업 및 평가사업에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검토해 적극 행정을 실천하며 조직의 일할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8월 1일 10시,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1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02회 강릉시의회(임시회)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하고, 김홍규 강릉시장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11시에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윤희주)를 열고 강릉시의회 의원윤리강령·실천규범 및 행동강령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 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하여 원안가결 했다. 김기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공정과 신뢰, 소통과 협치로 함께하는 의회’라는 새로운 의정 목표로 제12대 강릉시의회가 의정활동의 첫발을 내딛는 자리인 만큼 19명의 의원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고, 강릉시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는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예정된 만큼 누락된 현안사업은 없는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더 나은 실천방안은 없는지 세심한 검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1일 의장 집무실에서 도의원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간행물편집위원 7명을 위촉했다. 간행물편집위원은 총 9명이며 김성대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태훈, 안지윤 의원과 언론, 학계, 관련 전문가 등 4명의 위촉직 위원 그리고 사무처 간부 2명의 당연직 위원이 2년의 임기동안 활동한다. 이 날 환담에서 황영호 의장은 “의회소식지는 도민들께 다양한 의정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함과 동시에 도의회의 역사를 기록하는 중요한 간행물이다.”라며, “위원님들께서는 각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대 위원장은 “도민에게 의회소식을 전달하는 소식지 발행에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위원님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양질의 소식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의회는 회의 처리 내용과 의정활동을 담은 소식지를 1992년 3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30년 동안 격월로 발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는 8월 1일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2023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2개 신규사업과 8개 국책사업을 포함하여 국비 2,728억 원 규모의 44개 현안사업에 대하여 정부부처 동향보고 및 국비반영 상황 점검을 진행하였다. 강릉시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 속에서 지역에 필요한 현안사업 해결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 정부시책과 강릉시의 핵심전략사업을 연계하여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2023년 ITS 구축사업 99억 원, 강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30억 원,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 조성사업 60억 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21억 원, 진안․저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79억 원 등이 있고, 국책사업으로는 강릉~제진간 철도건설 700억 원, 연안정비사업 345억 원, 연안항만 방재연구센터 건립 250억 원, 소방심신수련원 건립 14억 원, 국립 산림레포츠센터 조성 3억7천만 원 등이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보고회에 참석한 국, 단, 소, 원장에게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설득할 수 있도록 현안사업의 당위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인문학으로 지혜로운 노년 모델 형성을 위한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를 8월 1일 개강했다. 오창도서관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강좌는 8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12회에 걸쳐 ‘니체에게 배우는 디오니소스적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는 충남대 철학과 허현숙교수이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도서관과 지역대학을 연계한 인문교양 심화과정 사업이다. 이번 1주차 강의 주제인 철학, 지혜의 사랑 ‘알베르 카뮈, 시즈프의 신화’를 읽고 행복한 시지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시지프 신화에서 배우는 지혜는 무엇인가에 대해 탐색하고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청주오창도서관은 “이번 도서관 지혜학교 강의를 통해 삶의 고통과 두려움 속에서도 디오니소스적 지혜를 발견하고, 고통스러운 삶속에서 운명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꼭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한 청주페이 앱‘기부美’ 1차 대상자 4가구에 대한 모금액이 목표액인 300만 원을 모두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와 복지재단은 1차 서비스 대상자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해 조손 1가구, 한부모 1가구, 독거노인 2가구 총 4가구를 선정해 한 사례당 3백만 원을 목표로 7월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했다. 그중 조손·한부모가정에 대한 모금은 지난 6월 목표액인 300만 원을 달성해 기부가 종료됐으며, 독거노인 2가구에 대한 모금도 7월 31일 목표액인 300만 원을 달성해 1차 대상자 4가구 모두 100% 목표액을 달성했다. 한편 목표액 300만 원이 조기 달성된 조손, 한부모 가구에 대해 7월에 모금액을 전달했으며, 독거노인 2가구에 대한 모금액도 8월 초 청주복지재단을 통해 청주페이로 충전된 모금액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美(아름다운 기부)’서비스는 1천원 이상 청주페이 충전 잔액을 이용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간편 기부 서비스로, 청주페이 앱에서 클릭 한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고, 최초 기부시 기부영수증 발급을 위한 개인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