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2022년 태백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 등 시민과 지역사회의 상태를 종합적·체계적으로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조사대상은 2022년 8월 18일 기준 태백시에 거주하는 만13세 이상 가구원 중에서 표본추출로 선정된 950가구가 해당이 된다. 조사 분야는 건강, 가족과 가구, 사회통합, 안전, 환경, 가구 관련사항 6개 부분 48개 항목(전국공통10, 강원도공통 27, 태백시특성 11)을 조사하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는 대면조사 방식과 비대면 조사(인터넷)를 병행하게 된다. 대면조사는 오는 18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온라인 조사는 오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에 잠정결과가 공표되며, 2023년 4월에 태백시청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KOSIS)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고 각 소관 부서에 전달돼 분야별 개선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우리 시의 정책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는 주거 취약가구의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태백형 수선유지 주거지원 사업에 6천만 원(도비 3천, 시비 3천)의 예산을 투입, 31가구의 수선을 완료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태백형 수선유지 주거지원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제외되는 중위소득 60% 이내의 고령자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창호 등을 교체하는 단열 중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16일 국제로타리 황지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2월부터 노후로 인해 단열이 되지 않음에도 수선유지 급여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주거 사각지대를 발굴, 3차에 걸쳐 현장 확인 후 31가구를 선정해 노후화된 창호 등을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주거 사각지대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한국여성양구예림회는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회원 25여 명이 참여하여 폐현수막을 활용, 에코백 600개를 직접 제작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배부한다. 이는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임으로써,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및 지구 온난화에 대비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활동으로써, 단순 폐기물 재활용이 아닌 실제 활용 가능한 에코백과 장바구니를 8월 중 제작하여, 9~10월 중 5일장과 관내 행사 시 나눔 활동으로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양구예림회는 양구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도시락배달사업 시 활용 가능한 친환경 도시락 가방을 제작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김양순 양구예림회 회장은 “에코백을 제작하고 배부함으로써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녹색생활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예림회는 전통 예절과 인성 등의 교육을 통한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 활성화뿐만 아니라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양구수목원에서는 여름 휴가철과 방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객에게 수목원의 자연경관 감상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 무더위를 이겨내며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한다. 양구수목원에서는 오는 6일에는 가족음악회(쏘킴, 린다)와 버블쇼를 진행하며, 13일에는 가족음악회(김병서, 포크패밀리, 송민경), 20일에는 마술이닭코믹쇼와 우카탕카마임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양구수목원은 프로그램과 운영과 함께 9월 12일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야간 개장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마다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은 밤 9시 30분까지 입장해야 한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자연과 환경을 잘 보전하면서 수목원 시설을 확충하여 전국 제1의 수목원이 되도록 하겠으며, 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여름 프로그램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양구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곳들을 중심으로 8월 31일까지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공중화장실의 위생 환경 개선과 더불어 안전사고 방지 등을 통해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감염병 등 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의 지속적인 소독과 건조, 환기를 실시하고, 공중화장실 이용자들이 지켜야 할 위생 관리 기본수칙을 홍보한다. 특히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및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벨과 경광등, CCTV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 밖에도 이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청소 및 분뇨 수거 주기를 단축하여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비누·휴지 등 편의용품을 수시로 비치하고, 화장실 출입문 내부 가림막 등을 점검하여 위생과 청결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금순 환경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방역과 위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2022년 전국 성인문해 및 강원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삼척시 문해학습자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시화전은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라는 주제로 공모했으며,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과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행사이다. 삼척시 원덕읍 성인문해학습자 이남희(79세) 씨는 ‘2022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전국에서 10명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도계평생학습센터 성인문해1반 김순조(79세) 씨는 특별상(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상(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은 강원도에서 삼척이 유일하다. 또한 ‘2022년 강원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화 부문에서 박옥연(83세) 씨가 입선(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상)하였고, 엽서 쓰기 부문은 김연화(62세), 나순(80세), 오춘옥(71세) 씨가 각각 격려상(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고개 든 할미꽃”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남희(79세) 씨는 “앞 못 보는 남편을 돌보며 젊어서는 남편을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가 축산물 유통에 대한 투명성 확보를 위해 소 사육농가 이력제 이행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한우 사육농가는 축산물 이력제상 사육두수 및 개체번호와 실제 사육두수 및 개체번호가 일치하여야 하나, 개인 거래나 폐사축 발생에 따른 미신고, 이동신고 누락 등으로 전산상의 이력과 실제 사육 이력이 불일치하는 문제가 발생하여 왔다. 시는 오는 8월 19일까지 축산농가 자체점검 기간을 운영하여 소 이력제상의 개체와 농가 사육개체 간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게 하고, 이력이 없는 개체에 대해서는 자진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 이력제 위탁기관인 동해삼척태백축협을 통해 자체점검 기간을 홍보하고, 귀표가 없어지거나 훼손되어 식별이 불가능한 귀표를 즉시 부착하는 등 지도 점검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는 8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2개월간 관내 415개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이력제상 사육두수와 실제 사육두수 일치 여부, 이력제 개채식별번호와 귀표번호 일치 여부 등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위반행위에 따라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내 한우에 대한 신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및 청년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한 괴산군 청년단체 통합조직인 ‘괴산청년연합회 사잇점’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이태훈 도의원, 괴산군 관계자, 괴산군 청년 2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청년연합회 사잇점’은 청년과 청년을 이어주는 점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및 참여 기회 확대, 청년정책 발굴 및 청년의 권익 향상 등을 위해 13개 청년단체가 모여 조직된 단체이다. △괴산군 4-H 연합회 △중원대학교 총학생회 △감물청년농부 △청천청년뜨락 △사리사랑청년공동체 △불정청년 △괴산청년회의소(JC) △한살림 청년위원회 △괴산청년발전연구회 △문화학교 숲 △청년창작소 오롯 △또바기 △괴산청년귀농귀촌협의회 등 13개 단체, 총 277명의 청년들이 함께하게 된다. 이날 20여 명의 청년들은 창단식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군 청년정책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올해 하반기에 청년 만남의 날, 괴산청년축제, 청년 아카데미 등을 추진하며 청년 간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및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 홍고추 시장이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 광장서 8월 3일 열렸다. 매년 괴산농산물유통센터 광장(괴산군 괴산읍 문무로 12)에서 괴산청결고추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거래할 수 있는 홍고추 시장을 개장하고 있다. 1991년 처음 개장한 홍고추시장은 직거래를 통해 고품질의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홍고추 시장은 8월 3일을 시작으로 괴산 장날인 3일(3, 13, 23일)과 8일(8, 18, 28일)에 맞춰 8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당 2,800원 정도의 가격이 형성되어, 30톤의 홍고추가 거래됐다. 올해 괴산군 고추재배 면적은 557㏊로 지난해 504㏊보다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35톤 정도의 거래량을 예상하고 있다. 이날 처음 개장한 홍고추 시장에는 송인헌 괴산군수가 방문해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청결고추를 직접 살펴보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 홍고추시장에서 고품질의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니 생산자와 소비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전통시장에 공용주차장을 추가 조성해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하게 됐다. 괴산군은 총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괴산읍 동부리 590-2 일원에 1,301㎡ 규모의 공용주차장 38면을 조성했다. 괴산읍 전통시장은 매월 3일과 8일에 열리는 오일장이며, 장날이면 시장을 찾는 고객들과 인근 상가 이용객들로 주차난을 겪어 왔다. 기존 괴산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28면의 공용주차장과 함께 이번에 추가 조성된 공용주차장으로 한층 쾌적한 주차와 이용객들의 편의는 물론 주변 상권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8월 한 달간 시범운영하며, 9월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차이용요금은 일과시간(오전9시~오후6시) 내 첫 30분간 500원 이후 10분마다 200원을 징수한다. 점심시간(11시20분~오후1시30분) 및 야간시간(오후6시 이후)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전통시장 내 점포이용 고객에게는 50% 감면을 적용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