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점검을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보건의료기관, 의료기관에서 운용 중인 구급차, 20톤 이상의 선박 등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 설치기관 115개소가 점검대상이며, 점검 내용은 설치 상태,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여부 및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실시하며, 미설치 기관에 대해서는 설치안내 및 법령 사항 준수에 대해 지도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그동안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지원 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공공기관에 18개의 심장충격기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자동심장충격기는 위급 상황 시 무엇보다 필요한 장비로 지속적인 실태 점검으로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내년 상반기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오후 2시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감자병충해 발생 현황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감자 새로운 병충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내 감자 주산지역인 송정동 재배농가를 비롯해 관내 교육희망 30농가가 신청했다. 올해 6월 말경 봄감자 재배단지에서 특정 병해충(총채벌레) 확산으로 인근 엽채류포장에 많은 피해를 주었는데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성충의 부화시기가 앞당겨져 출몰한 것으로 예상되며, 알의 단계에서부터 성충의 시기까지 작물 조직 내에서 생활하면서 식물즙액을 흡수하거나 바이러스를 옮겨 식물체룰 고사시키는 해충으로 예방을 위한 사전 방제가 선행되어야한다. 매년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새로운 병충해에 대한 진단과 방제 방법 등 현장애로 기술해결을 위한 정보교환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욕을 고취하고자 한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매년 달라지는 기후로 인해 모든 작목재배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및 병충해 방제법이 과거와는 다르게 변화하고 있으므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농가교육을 확대할 계획에 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11일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강원FC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1992년 울산 현대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포항, 서울, 경남, 전남 등 K리그와 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축구행정가로서 한국 축구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골 넣는 골키퍼’로 유명한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프로축구 통산 최다 출장(706 경기), 프로축구 골키퍼 최다 득점(3득점), 프로축구 최다 무실점 경기(229 경기), 프로축구 최다 연속경기 무교체 출장(153 경기) 등의 기록을 세우며 ’90~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 최고의 골키퍼로 활약했다. 특히 국가대표로는 61경기에 출전해 72실점을 기록하며 ’98 프랑스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대표팀의 골문을 지켰고, 2002 한일월드컵 대표팀에서도 4강 신화의 기쁨을 함께 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구단주)는“지난 2년간 강원FC를 이끌어 준 이영표 대표이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강원FC를 도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행정안전부 주관'‘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연어 산업 규제혁신 사례(사례명 : 규제혁신으로 우리가 생산한 K-연어가 밥상에 올라간다!)로 최우수상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94건의 우수사례 중 1·2차 심사를 통과한 9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강원도는 연어산업 규제혁신 사례로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1억 7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도 획득했다. 강원도에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규제개혁 성과는 ’규제혁신으로 우리가 생산한 K-연어가 밥상에 올라간다!‘ 사례이다. 강원도는 100% 수입에 의존하는 대서양연어 국산화와 산업화를 위해 중앙부처와 협력하여 산재한 각종 규제를 해결해 왔다. 먼저, 환경부의'생물다양성법'을 개정하여 대서양연어를 국내 양식이 가능하도록 하여 국내 최초로 대서양연어 수정란 수입을 성공시켰으며, 해양수산부의'양식산업발전법'을 개정하여 대기업이 대서양연어 양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양식 산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식승인 대상종에 포함시키고, 대서양 연어 수정란 수입을 위한 국가간 검역 체결에 기여했다. 마지막으로 국토교통부의'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홍천군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정종민)는 11월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북방면 생활체육공원에서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함은 물론, 농업인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 식전공연에 이어 11시에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농업인 대상과 우수농업인 시상이 진행되고 홍천겨리농경문화보존회의 홍천 겨릿소 밭갈이 소리를 시연한다. 이날 시상에는 농업인 대상 부문에 신동석(남면), 농ㆍ축ㆍ임산물 생산부문 배상이(내촌면), 농ㆍ축ㆍ임산물 가공 및 유통부문 조미담(남면), 농촌관광개발부문 홍성애(두촌면), 우수귀농인 부문 이한일(내촌면), 농업진흥 유관기관부문 이성호(내면농협장)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우수농업인으로는 박용배(남면), 함연숙(남면)씨가 선정됐으며 농정발전 유공으로 김보영(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외 10명이 수여 받게 된다. 또한, 2부 행사로 진행되는 농업인 어울림 한마당에는 신발 던져 과녁 안에 넣기, 콩주머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동해시는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발행된 동해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가 10%에서 6%로 하향, 빠르면 이달 말 올해 확보한 예산 소진으로 지급이 중단이 예고된다고 밝혔다. 동해사랑상품권은 소비자가 최대 월 50만원까지 충전해, 이용금액의 10%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으며 소비자와 가맹점 사이에서 인기를 끌어왔으며, 2020년 9월 발행된 이후로 줄곧 10% 인센티브를 유지하면서 월 평균 판매액은 작년 34억원에서 올해 9월말기준 81억원으로 2배이상 늘어났다. 한편, 동해사랑상품권 가입자는 도입 첫해인 2020년(연도말) 8천222명이었다가, 올해 10월말기준 6만327명으로 7배이상 늘었다. 동해사랑상품권 미가입자를 빼고도 가입대상인 만14세이상 인구 7만9천명 기준으로는 10명중 8명가까이 동해페이를 사용하는 셈이며, 가맹점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현재 5,097곳에 달한다. 또, 만2년이 지난 현재까지 정책발행액을 포함한 누적 발행액은 1,430억원, 누적 사용액은 1,401억원에 이르면서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의 토대를 만들어 왔으며, 적극적인 국비 유치로 49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면서 상품권 인센티브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평창군의회는 지난 11월 11일 평창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7월 7일에 이어 두 번째 역량강화 교육으로 25일부터 예정된 제281회 정례회를 대비해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교육을 진행했다. 국회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지냈던 최민수 교수가 강사로 나서 평창군의회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사례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심현정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정례회에서 집행부에 대한 효율적인 감사와 깊이 있는 심사를 진행하고, 의정활동의 수준을 한 차원 높여,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성장하는 평창군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강릉의 대표적인 겨울 작물인 딸기가 연곡면 동덕리에서 출하되고 있다고 전했다. 강릉 딸기농사의 일반적 형태는 9월 중순 정식 후 12월 초에서 이듬해 5월까지 수확하는 촉성재배이다. 그러나 이번에 처음 출하하는 딸기는 초촉성재배 작형으로서 8월 23일경 정식했으며, 통상 10월 하순부터 수확이 시작되고 수확 최성기는 11월 초순부터이다. 전문육묘장에서 초촉성작형 맞춤으로 생산된 딸기묘는 화아(꽃눈)분화를 시킨 후 공급되어 8월 중하순 본밭에 정식하는 과정을 거친다. 강릉시 딸기 재배면적은 8㏊로 설향 품종이 80%를 점유하고 있으며, 맛과 품질이 검증된 국내육성 품종인 킹스베리 외 2종을 농가들에 보급하는 농가실증재배로 품종 다양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농가실증재배를 통한 신품종 확산 성공 시, 소비자는 강릉딸기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 농가들의 소득향상도 기대된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딸기 재배농가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과학적인 정식시기를 돕는 화아(꽃눈)분화 검경과 최적화된 재배환경 조성을 위한 신기술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딸기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1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회계담당자 및 신규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지방재정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와 강릉시가 공동주관하며,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장이며, 지방회계통계센터 회계실무 강사인 조양제 원장님을 초빙하여, 회계의 원칙과 절차 등 회계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법령과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숙 회계과장은 “다양한 실무경험이 있는 전문 강사의 현장 교육을 통해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하여 회계질서를 확립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11일 강릉시 청년센터 두루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창업가 등 14명이 참석하여, 2022년 청년 실태조사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청년창업기업의 실태와 정책수요를 조사·분석하여 강릉시가 실질적으로 도입해 추진할 수 있는 청년 창업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청년 실태조사 용역 진행사항 보고와 질의응답에 이어 창업과정 및 기업 운영에 있어 어려움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백 경제진흥과장은 “청년이 곧 우리의 미래”라며, “준비된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청년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이번 용역을 토대로 강릉시 청년 창업의 현황, 특성, 정책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청년창업활성화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