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에 따라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강릉시니어클럽 외 3개 수행기관 및 읍‧면사무소, 강남동, 성덕동, 경포동 주민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접수할 예정이다. 모집은 3가지 분야로, 공익활동형은 미화 및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하며 4,980명을, 사회서비스형은 취약계층의 사회적 돌봄 등에 관련된 일자리 550명을, 시장형은 사업 수익으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18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며, 일부 유형에 한해서는 기초연금 수급과 상관없이 만 60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 단, 생계급여를 받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타 기관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는 신청할 수 없다. 공익형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본상 동거인의 경제적 능력이 없음을 증빙하는 중증장애인 증명서 등(해당자에 한함)과 가점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첫날부터 따듯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사단법인 경포동자치발전협의회(회장 김만석)에서 성금 300만 원을, 강원도민일보 부설 굿리더아카데미 강릉권 총원우회(회장 김태주)에서 성금 200만 원을, 알파문구센터 강릉점(대표 윤희영)에서 성금 200만 원을 강릉시청에 방문하여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강릉’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을 위해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등에 사용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이제 시작되는 희망2023나눔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의회 곽문근 의원이 오늘(3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약속대상의 평가는 지난 6.1 지방선거 과정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광역의원(교육의원)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약 작성 과정에서 민주적 절차에 충실했는지를 살펴보고, 응모서의 창의성, 적실성, 구체성 등 지방의원의 자질과 능력을 중심으로 심사됐다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밝혔다. 곽문근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매일 운영해온 SNS 및 의정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작성한 13가지의 공약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공약으로는 해미산성 문화재 지정, 원주시를 민주화의 성지로 재조명하는 지학순주교 현창사업, 교통약자 복지 증진 및 대기오염 절감을 위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재활용품 거점 수거시설 배치 등이 있다. 곽문근 의원은 현재 제9대 전반기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병 보증금 반환제도의 현실적 개선 건의안’ 대표발의, '원주시 수난구호 활동 지원에 관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평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기)는 2022년 11월 30일 오전 10시 평창군 관광문화과, 허가과, 경제과 등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활동을 실시했다. 감사에 나선 이은미의원은 ‘국민여가캠핑장’ 진출입 도로폭 협소 등 안전상 문제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지적하고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조속히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남진삼의원은 ‘평창시네마’와 ‘돌문화체험관’은 적자운영이 계속되고 있다 지적하고 ‘돌문화체험관’은 노람뜰 일원 사업들과의 연계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박춘희의원은 ‘최신여행 맞춤형 관광활성화 사업’은 지역 숙박시설과 연계한 관광상품 발굴, 지역내 이용가능한 상품권 지급 방안 등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김광성의원은 ‘평창 워케이션’ 운영에 있어서는 모범 사례 지자체 벤치마킹 등으로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창열의원은 취소된 지역축제에 대하여 축제장시설개선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이 있어 앞으로 예산지출에 지역축제 사업기간 등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강릉’이라는 슬로건으로 성금 목표액은 7억 1,700만 원이다. 이는 작년 모금실적의 120.7%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목표액을 높게 설정했다. 성금접수는 시청 복지정책과(희망복지부서), 읍면동주민센터에 개설된 이웃돕기 성금접수 창구,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ARS, 문자, QR코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또한, 오는 12월 23일 14시에는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일일 순회 모금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기부금에 대해서는 '조세특례제한법' 및 '소득세법'에 따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목표액 달성이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이런 때일 수록 어려운 분들의 고통은 더 가중되고,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시민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와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엄스님)은 30일 강남동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아웃리치(outreach)’활동을 전개한다. ‘아웃리치’란 긴급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찾아다니며 기관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회복지 현장 실천 방법 중 하나다. 최근 발생한 수원 세 모녀 사건 등과 같이 경제적 어려움이 고립상태로 이어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을 해결하는 데‘아웃리치’ 활동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편의점, 미용실, 주택 등을 방문하며 이웃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함을 알리는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웃 사이에서 크고 작은 정보가 전달되어 위기가구 발굴로 이어지는 전달체계의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발굴활동이 주민력 강화로 이어져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인적 안전망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올해 5개 지역 업체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 취약계층을 직접 만나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는 등 구인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일자리 발굴단’은 직접 구인 업체를 찾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는 채용지원 서비스로, 일자리지원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중소기업 등을 찾아 업체가 원하는 구인 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구직자를 매칭하고, 기업의 근무환경을 직접 확인하여 구직자에게 정확한 기업 정보를 전달한다. ‘일자리발굴단’은 올해 ㈜미코세라믹스 등 5업체를 방문하여 구인건수 총 27건을 발굴했으며, 90% 이상의 채용 매칭에 성공했다. 또한,‘일자리상담실’은 직업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구직상담 및 알선, 다양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서비스로, 매주 수요일 청년센터 ‘두루’에서 ‘고정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강릉중앙고등학교,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릉시 노인종합복지관 등 5곳에서 ‘이동 상담실’을 진행하여 152건의 구직신청을 접수했다. 고등학생에는 2022 일자리박람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11월 29일, 제32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시정질문(최이순·안성준·김향정 의원)을 실시했다. 안성준 의원의 ”청년일자리 지역 정착 관련 추진 현황“을 포함한 4건과 김향정 의원의 ”국제필드하키 경기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시설 보수 계획“에 대한 답변은 질문의원이 서면답변으로 갈음하기로 했다. 최이순 의원은, 쌍용C&E 염소더스트폐기물 불법매립에 대한 동해시 대처방안에 관하여 질의했다. 특히, 동해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동해시 관내 대규모 사업장에서 이루어지는 폐기물 처리 행위에 대해 동해시의 적극적 관심과 대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진 보충 질문에서 김향정 의원은, 시멘트 유해성과 관내 구역별 대기오염 차이를 지적하며, 동해시 대기질 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들에 대해 지자체 차원의 강력한 조치와 제재 방법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세 저지를 위해 올해 약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예찰 활동, 고사목 제거, 예방나무 주사 등 총력을 다하여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에 의해 소나무류가 감염되는 소나무에이즈라 불리는 병으로 치료제가 없어 한번 감염되면 100% 고사된다. 우리시 소나무재선충병은 2007년 동산면 원창리에서 최초 발생됐으며 현재 북산면 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감염목 발생이 확인되고 있다. 이와 같은 증가추세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매개충의 개체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 중에 하나이다. 춘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자문, 춘천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방제작업도 시행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따라 재선충병 피해가 점차 확산되고 있고, 시민들의 소나무류 취급 및 이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는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금을 기존 리터당 100원 지원에서 200원을 추가하여 최대 300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장기화 등 글로벌 공급망 불안 지속으로 인하여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이에 따라 농가 경영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기존 도비 포함 5억 2천만 원의 예산에서 시비 10억 8천만 원을 추가하여 총 1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면세유 신청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으며 총 2500명 내외의 농업인이 신청했다. 면세유 사용실적 산정 기간은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이며 오는 12월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단체의 지원금 상향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리터당 최대 200원을 추가 지원할 것이며 농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 하고자 노력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