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국민의힘)이 추석 명절 민생청취를 통해 정권교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확인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추석 전날인 20일까지 5일장을 비롯한 각종 전통시장, 죽장면 수해복구 현장, 영덕시장 화재복구 현장, 환경관리원 복지관, KTX 포항역 등 지역 각지를 돌며 지역민들의 민심을 청취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장기화되면서 당장 먹고 살길이 막막한데 언제까지 가게를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시장 상인들의 한탄에서 침제된 민생경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 경기침체로 좁아진 취업시장과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파로 급등한 집값은 취업, 결혼 등을 앞둔 이들이 있는 집집마다 가지고 있는 걱정이었다. 김정재 의원은 “당장 먹고살기 힘든 것도 문제지만, 그보다 앞으로가 더 걱정되고 절망스럽다는 분들 많이 계셨다”면서 “지난 4년동안 오히려 국민들이 나라를 더 걱정하게 만든 이 정권을 반드시 교체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17일, 연천군 전곡전통시장에 새롭게 건립된 공영주차장이 24일 개장된다고 밝혔다.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물론 주변 지역 주차난 해소로 상권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전곡전통시장 일대는 연천군 내 최대 상권지역이지만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으로 극심한 교통혼잡을 겪어왔다. 한탄강, 전곡리유적 등 관광객들도 도심에 왔다가 주차할 곳이 없어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공영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행정안전부 차관 및 경기도 관계자를 만나 전곡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끊임없이 설득해왔다. 그 결과 2019년도 정부예산안에 12억원을 확보하며 공영주차장 사업의 토대를 마련했고, 총 36.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면서 조속한 완공을 이끌어냈다. 김 의원은 “주차장 개장을 계기로 전곡시가지내 고질적인 주차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더 많은 주민들이 전곡시장을 이용하면서 시장상인과 주변지역 상권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 · 문경 당협위원장)은 17일 상주·문경‘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에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명절용품 등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은 물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상주·문경 당원들과 함께 문경읍 전통시장과 상주시 풍물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성심껏 민생 파악에 나섰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전통시장도 어려움이 적지 않을 것”이라며“조금이나마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전통시장 특유의 끈끈한 정(情)을 느낄 수 있었다”며“오늘 상인들과 시민들께서 해주신 말씀을 잊지 않고 국회 의정활동 간 민생살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국난극복의 의지를 다졌다. 한편, 국민의힘 상주·문경 당원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상주·문경 시-도의원과 당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한 국내 주식시장의 호황으로 주식 매각대금을 이용해 주택을 매입한 이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시중 유동성 자금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부동산시장으로 흘러들어와 집값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지 않도록 정부가 관리·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주택자금조달계획서 세부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체 주택 매입자금의 80% 이상을 주식 매각대금으로 조달한 이들은 2019년 223명에서 2020년 771명으로 약 3.5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 5월까지 주택 매입자금의 80% 이상을 주식 매각대금으로 조달한 이들은 총 560명으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주식 매각대금으로 주택을 구입한 수만큼 많았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상장법인 주식을 소유한 20대가 2019년 38만 2천명에서 2020년 107만 1천명으로 68만 9천명이 증가하고, 30대 역시 2019년 107만 2천명에서 2020년 181만 2천명으로 74만 명이 증가하는 등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7일 “최근 5년간 군내 미결수용실에 형사입건되어 수용된 인원은 951명”이라고 밝혔다. 국방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미결수용시설 수용자는 ▲성폭력 347명 ▲군무이탈 272명 ▲기타 105명 ▲폭행 59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5년간 군내 미결수용실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는 ▲수용자에 의한 폭행 4건 ▲ 자살 시도 2건 ▲ 자살 1건 ▲ 난동 1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8월 2일 성 의원을 비롯한 야당 위원들이 미결수용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기 위해서는 순찰 간격을 줄여야한다”라는 성 의원의 지적을 뒷받침해 주는 결과이다. 성 의원은 “미결수용실 수용자들의 죄명을 확인한 결과 군 내 성폭력 사건이 가장 빈번하고 심각한 범죄라는 것이 다시 한번 밝혀졌다”라며, “국방부는 성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 의원은 “군내 교정시설에서 자살 시도와 교도관을 폭행하는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라며 “각 군 경찰은 수용자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영덕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광주동구남구갑)은 16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챙기는 따뜻하고 든든한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현안부터 교육까지 꼼꼼히 점검했다. 학동 붕괴 참사 100일이 되는 오늘, 윤영덕 의원은 김부겸 국무총리를 상대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책 마련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물었다. 내란 및 내란목적 살인으로 정권을 찬탈한 전두환씨가 국가장 대상인지 여부,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서 배제되는지 등 최근 국민적 논란이 큰 사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요구했다. 김부겸 총리는 “우려하는 바를 잘 알고 있다”며 “국민의 보편의 상식선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답했다. 광복76주년을 맞아,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을 상대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에 대한 지원법 제정의 필요성을, 김부겸 국무총리를 상대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해 소멸시효를 배제하는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유은혜 사회부총리겸교육부장관에게는 사회부총리로서의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지원과 실태조사 등을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판사의 다양성과 충분한 사회 경험 확보 방안을 찾고자 4개 정당의 43명의 의원이 모였다. 이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정)은 「판사의 다양성과 사회 경험 긴급진단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공동주최 의원만 43명에 달한다. 민주당 외에도 정의당, 열린민주당, 기본소득당이 함께한다.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차분하고 냉정한 접근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론은 지난달 31일 본회의에서 부결된 법원조직법 개정안(법관임용 최소 법조 경력 1심 5년, 2심 10년안)의 대안을 찾기 위한 후속 조치다. 당시 위 법원조직법 개정안 상정을 앞두고 여러 지적이 있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센터와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법조일원화 도입 취지 망각한 개정”이라고 비판했고, 일각에서는 법원행정처가 법조일원화 도입 지난 10년의 공론화 과정은 무시한 채 불과 3개월 만에 무리한 속도로 법 개정을 강행한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실제 부결 이후 국회입법조사처는 ‘법원이 최소 법조 경력을 5년으로 축소해야 하는 타당한 이유를 제시하여 국민을 설득하지 못한 결과라는 지적에는 이의를 제기하기 어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은 공항 · 항만에 해외감염병신고센터 설치 장소를 확대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검역소장이 회항을 지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검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공항과 항만 입국장에 해외감염병신고센터를 설치해, 해외여행자가 입국할 때 건강상태 등을 신고하도록 규정돼 있다. 개정안은 입국장 이외 장소에도 해외감염병신고센터를 설치, 출국자에게 해외 감염병 예방 정보를 비롯해 의심 증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공항과 항만의 특성에 맞게 감염병 관련 센터를 확대함으로써, 입 · 출국자는 물론 상주기관 종사자에 대한 감염병 예방 관리와 상담 역할도 수행하는 등 검역 수준을 더 높이겠다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입 · 출국장에 해외감염병신고센터를 우선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정안은 위기 상황이 발생하거나 검역조치를 시행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검역소장이 회항을 지시할 수 있는 권한을 명확히 명시했다.(현행법 : 검역소장이 지정하는 장소로 이동→개정안 : 회항을 지시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국가예산 600조원 시대, 전 사업을 원점 재검토하자는 주장을 놓고 여야 국회의원이 머리를 맞댔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원주시갑,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영상회의실(220호)에서 여야 의원과 함께 “차기 정부를 위한 재정개혁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맹성규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박홍근·김성주·양경숙 의원, 정의당 장혜영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공동주최하며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광재 의원은 “매년 중앙·지방·교육재정 불용액만 30조원”이라 지적하면서 “재정개혁으로 100조원만 쓰임새를 새로 하면 신도시 10개 규모를 공급하고 공무원연금 같은 국민연금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조발제자로 나선 하연섭 연세대학교 부총장은 “지출한도 설정과 통합적 재정운용이 앞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기획재정부는 전략적 재원배분과 전략적 지출검토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택예산 관련 발제에 나선 정성훈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주택도시기금, LH, 국토교통부의 거버넌스와 거버넌스를 전면 개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국민의힘 거창군당원협의회가 지난 15일,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환경정화 및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도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들과 최기봉 김태호의원 보좌관 및 주요당직자 등 당원 50여명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관내 주요 환경취약지역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철저한 코로나 방역을 토대로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을 함께 이겨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종두 의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추석명절 만큼은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관내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이들을 반기며 깨끗한 거창거리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다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