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일산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5 다문화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다문화 어울마당은 ‘다름을 잇고, 지역을 품고, 미래를 열다’슬로건 아래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기념식에서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기여한 개인·단체·업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비전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모로코, 몽골, 한국 등 9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체험·전시 부스와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역주민 공연,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 유관기관 체험관 운영으로 안전·건강·생활·여가 정보를 제공해 다문화와 지역사회의 교류를 함께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축제를 넘어, 지역사회의 리더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미래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역 기업과 단체의 후원·협찬 또한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를 함께 품는 상징적 참여로 이어져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지표기반 징수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평가 지표 향상과 안정적 세입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도연 일자리재정국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징수과와 3개 구청 세무부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체납 징수 실적을 점검하고 지표 중심의 맞춤형 대응전략을 공유했다. 시는 올해 8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 802억 원 중 277억 원(34.5%)을 징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징수율 3.3%p 상승, 징수액 20억 원 증가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경기도 주관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와 상반기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징수행정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하반기에는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11월 말까지 목표액 달성을 위해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이어감과 동시에, ▲가상자산(빗썸, 업비트 등) 직접 매각 추진 ▲관외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카카오 알림톡 일제발송 등 스마트 징수체계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표별 성과와 과제를 면밀히 점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관내 지정·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정·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350개소를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시는 민원 다발 사업장·법 위반 전력이 있는 업체 등 취약 업소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기물 처리계획 신고사항에 따른 처리 여부 △폐기물 보관기준 적정 여부 △ 지정폐기물과 생활폐기물의 구분처리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즉시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관리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불법 행위를 철저히 차단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폐기물 관리로 깨끗한 도시 고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외국인 토지거래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5년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분야(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이며 신청자격은 필수조건을 갖춘 후 선택조건을 1개 이상 갖추면 된다. 필수조건은 ▲ 고양시 관내에 등록된 공인중개사로서 부동산중개업을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자 ▲ 1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또는 형사처벌을 받지 아니한 자여야 한다. 선택조건은 ▲ 해당 언어 관련 학과 졸업자(졸업증명서 제출) 이거나, ▲ 해당 언어 관련 자격증 소지자(자격증 제출)이다(영어: 토익 800 이상, 토플 70 이상, 토익스피킹 Intermediate Mid3 이상 중 1개 충족 / 중국어 : HSK 4급 이상 / 일본어 : JPT 700 이상, JLPT N3 이상 중 1개 충족)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을 원하는 개업공인중개사(대표)는 고양시 토지정보과(☏031-8075-3104)로 신청서 등 관련 서류(고양시 공고 참조)를 제출하면 된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조직문화 혁신과 제도 개선을 위해‘팀레드(Team Red)’제2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수에는 총 18명의 직원이 참여해 조직 내 불합리한 요소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팀레드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서, 세대·직급·성별을 초월한 균형 잡힌 참여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진행된 제2기 첫 회의에서는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과거 음주문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필요성 ▲인사평가 기준의 투명성 확보 ▲능력 중심의 인사 배치 ▲시민과 접점에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유능한 직원 배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러한 논의는 단순한 조직 내부의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시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직결되는 과제들이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는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창구인 만큼, 유능한 인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3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2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 1,353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 김희섭 시의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 등 8명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즉석밥, 세제, 치약, 샴푸, 음료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어려운 이웃을 돕기 원하는 기업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들을 잇는 조정자 역할을 해 오고 있다”면서 “어려운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후원을 해준 기업 및 후원자분들께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마음과 마음을 잇고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사회적 울타리가 되어주는 나눔 실천에 고양특례시도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설사들의 현장 경험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승재 교육문화국장, 관광과장 등이 참석해 유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관광 현장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관광지 홍보를 위해 해설사 배치 장소를 확대해 달라는 의견이 공유됐다. 이어 교통 접근성 개선, 해설 인프라 확충 등 현안 과제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시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최전선에 계신 분들이 바로 문화관광해설사 여러분이다. 현장에서의 생생한 목소리가 곧 관광정책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해설사 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주산성, 서오릉, 가와지볍씨박물관 등 고양시 주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방문객에게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해설지 발굴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21일 이틀간 일산 문화광장에서 열린 ‘2025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가 역대 최다 13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87개 양조장이 참여해 210여 종의 막걸리를 선보였으며, 선선한 가을 날씨에 힘입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고양시 양조장 협의회’가 주관·주최한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는 고양을 대표하는 다섯 개 양조장(배다리도가, 행주산성주가, 고양탁주합동제조장, 산가요록양조장, 마깨주)이 뜻을 모아 지역 전통주 산업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번 축제는 막걸리에 대한 전국 양조업계의 자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었다. 올해 축제는 행사장 내 조리 안주류 판매를 줄이고, 고양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판매와 배달존 운영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이 주변 상권을 찾도록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는 전통주 산업이 K-푸드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108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한 ‘막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덕양구 동쪽 고등학생 원거리 통학 민원’과 관련하여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에서는“고양시는 고교 평준화 지역으로 고양시 전체를 학군으로 하여 고등학교를 배정하고 있다”라며 “우선 덕양구 동쪽 학생의 배정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인근 학교 입학정원과 학급을 증설했으며 추후 고등학교 배정 방식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26학년도에는 고양동산고와 신원고에 1학년 정원을 늘렸으며, 도래울고는 1학년에 1학급을 증설하여 덕양구 동쪽 일반계고의 입학정원이 증원됐다”라며 “이로써 덕양구 동쪽에 거주 중인 학생의 거주지 인근 고교로의 1단계 내 배정 가능성은 높아지고, 2단계 원거리교 배정 가능성은 감소하게 된다”라고 부연했다. 또한 고양시 내 고교 설립과 관련해서는 “향후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등 신규 개발사업 등에 따른 덕양구 고등학생 수 증가에 대비하여 2030년 이후 덕양구 내 고등학교 2개교 신설을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이 유치원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자발적인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유치원 수업나눔 페스티벌: 수업을 秀(수) UP 하자!'를 개최한다. 수업나눔 페스티벌은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교사들은 수업 동영상을 활용하여 유아 중심-놀이 중심, 연령별 맞춤형, 관계 중심, 유아 디지털 수업 등 여러 주제의 수업을 공개하고 함께 나눔으로써 공동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현숙 교육장은 "일상적인 수업 나눔과 성찰 문화 확산을 통해 교사들이 함께 성장하고, 맞춤형 수업의 본질과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사례 나눔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배우는 학습공동체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