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0일, 고양시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2025년 고양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올해 청년의 날을 맞이해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본 행사에 앞서 9월 사전 이벤트로 진행될 ‘GOYANG ON! 청년로드 – 명소 인증 챌린지’는 고양시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촬영한 사진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는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8월 31일까지 사전 공모를 통해 플리마켓, 푸드트럭(고양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자등록을 한 자, 청년 가점 있음) 및 동호회 홍보부스(고양시에서 주로 활동하며 구성원 3분의 2 이상이 청년으로 이루어진 단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를 통해 청년 창작자와 소상공인에게는 경제활동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고양 청년들의 에너지와 창의력을 만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세계 최대의 공간정보 전문 기업인 미국 Esri사가 주최한 ‘2025 Esri 사용자 컨퍼런스(Esir User Conference)’에서 영예의 SAG (Special Achievement in GIS)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AG Award는 전 세계 공간정보시스템(GIS) 사용자 기관 중 혁신적인 공간정보 활용 성과를 거둔 기관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고양특례시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시는 2024년, 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한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도시 전역의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공간정보 통합 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해당 플랫폼은 다양한 공간정보 데이터를 관리·분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서 간 협업을 지원해 각종 정책 수립과 행정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3D 고정밀 전자지도 기반의 ▲도시 시뮬레이션 ▲국·공유지 관리 ▲시민 홈페이지 등 다방면에 걸쳐 GIS 활용 서비스를 고도화해 스마트한 도시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시민 체감형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 산하기관 등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공직유관단체 공정채용 정기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연구원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컨벤션뷰로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진행한 신규 채용 과정의 적정성과 채용 제도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 기관의 채용 과정에서 공정성 훼손과 관련된 채용 비리 등을 제보 받을 예정이다. 제보는 고양특례시 감사관실에 전화, 팩스, 이메일로 하거나, 고양특례시 누리집(전자민원→민원신고센터→공직자 부조리)을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가명 또는 무기명, 사인 간에 해결해야 할 민사 사항이나, 소송 중인 민‧형사 사항 등은 민원으로 접수할 수 없다. 시는 제보에 대해 감사 기간 중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감사 결과를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유관단체의 정기적인 채용 조사를 통해 공공부문 채용 과정의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인사(감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7월 31일 본회의장에서 개회된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특위의 ‘활동기간 연장의 건’과 ‘조사계획서 수정의 건’에 대한 의결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특위의 활동기간은 올해 말인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됐으며, 김학영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추가 선임됐다. 본회의 의결 이후, 특위는 제5차 회의를 개의하여 총 3건의 안건을 심의 ‧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 중에는 출석 요구에 반복적으로 불응한 고양시 제2부시장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정식적으로 요청하기로 한 안건이 있어 눈길을 끈다. '고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1조 및 동 조례 별표에 따르면 출석 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경우 1회의 경우 300만 원 이하, 2회 이상의 경우 30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이외로도 특위는 남은 조사기간 동안 감사 선임 절차의 구조적 문제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구체적인 조사 일정을 수립하고, 관련자들을 증인 및 참고인으로 추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4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직접 기획하고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총 9개 분야로,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45명)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25명)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20명)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30명)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10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100명)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2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10명) ▲AI 기술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90명)이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는 2025년 신규 서비스로, AI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경계선지능인이나 경도인지장애 판정자의 인지·언어기능과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서비스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과 서비스별 구비서류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래 도심항공 모빌리티의 기체 개발과 조종·운항 인증체계에 대해 논의하는‘2025 UAM 안전·인증기술 연속 세미나’를 지난 31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세미나는 고양시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대학교, 한서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UAM 국가전략사업단이 주관했다. 또한 미국 Joby Aviation, 중국 Auto Flight, 브라질 EveAir Moblility 등 글로벌 도심항공교통(UAM) 기업이 함께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 R·D 과제 ‘UAM 항공기 시범인증 및 인증체계 개발’의 일환으로,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도심항공교통(UAM)의 조종·운항 법규와 인증기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UAM 법규 동향 및 발전방향 모색 ▲UAM 인증체계 동향 및 발전방향 모색, 총 두 개의 세션이 열렸다. 첫 번째 세션에서 조종·운항 법규 제도화 방안, 유럽 운항 규제 사례, 조종사 훈련 체계 방향,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 사례 등이 발표됐다. 또한 GS건설과 Joby Aviation(미국)은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는 지난해의 약 3배인 2,400명, 폐사 가축 수도 전년 대비 10배인 100만 마리를 넘어섰다. 고양시 온열질환자도 지난해 14건에서 올해 7월 말 현재까지만 34건에 달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 폭염특보 발령일도 지속 증가 추세다. 고양시 특보발령일은 2022년 24일에서 2023년에는 38일, 지난해에는 70일로 급증했다. 올해는 7월 말까지 24일을 기록했으며‘7말 8초’가 더위의 절정에 달하고 폭염 장기화 전망을 감안하면 올해 더위가 지난해를 앞지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정부도 국가비상사태 수준으로 폭염 대응에 나선 가운데 고양시는 도심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투입하고, 공사장 근로자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폭염취약계층 보호에 선제적으로 나서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대책을 가동 중이다. 살수차·쿨링로드 운영으로 체감온도↓… 야외근로자 사망사고 예방도 만전 시는 도로 복사열과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차상위계층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신선한 식탁’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선한 식탁’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후원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의 협력으로,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흰돌푸드뱅크마켓센터, ㈜이마트와 연계해, 지역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6종(20,600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7월 말까지 3년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중장년-이음’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그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장년-이음’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마을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회적 관계망과 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2022년 8월 시작해 올해 7월까지 3년간 진행됐으며, 상담 및 접촉 570명, 프로그램 참여 93명, 온오프라인 홍보 2,100건, 핵심 및 주변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활동 380회(약 2,200명 참여)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핵심 참여자인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공유(자조모임, 공유주방 등), 건강(상담, 반찬 지원, 건강 프로그램 등), 동행(맞춤형 서비스 연계, 봉사활동 등), 경제(일상생활 물품 지원)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주변 참여자인 △희망 발굴단 △희망 등대 △이웃 보듬이와 함께 설명회, 간담회, 발굴 캠페인, 역량 강화 교육, 평가회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해 함께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1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상반기 자원봉사 활동을 평가하고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센터 자원봉사자들은 △1:1 학습멘토링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보조 △인식개선 사업‘토닥토닥 버스’운영 보조 △행정업무 등에 참여하며 아동·청소년 및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봉사활동을 하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관심이 더 많이 생기게 됐다”고 소감을 밝히며 “간담회를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센터 담당자는“정신건강을 위한 동행은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