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실험․체험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의 과학 상상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2025년 4기 고양시 온․오프라인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 1회 50분씩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는 생활과학교실 4기 수업은 관내 11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15개 반으로 운영된다. 이번 수업은 물과 기름을 섞어주는 성분인 유화제의 특징을 배우고 수분크림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부터, 움직임을 감지하는 기울기 센서의 원리를 알아보며 이를 활용해 불빛이 켜지는 무드등을 만드는 활동까지, 다양한 유형의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4기 접수는 9월 29일 오후 2시부터 고양시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학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4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은 10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네이버 라이브 밴드를 통해 총 9회 수강할 수 있으며, 9월 2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GDS-I(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글로벌 도시 지속가능성 지수) 최종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하며, 작년 아태 지역 2위 시드니를 제치고 글로벌 151개 도시 중 15위(Top 10%)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시는 지난해보다 평가 점수가 2.75% 상승했으며, 아태 지역 1위인 호주 멜번과의 점수 차이도 불과 1.38%에 그쳐 글로벌 최상위권 경쟁력을 입증했다. GDS-I는 전 세계 주요 마이스 도시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공급망, 도시마케팅 전담조직 등 4개 분야 76개 항목을 평가하는 국제 지표다.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성 강화가 전 세계 마이스 도시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면서, 각 도시들은 국제적 지속가능성 기준을 검증받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GDS-I 평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약 100여개였던 참여 도시 수가 올해 151개로 늘어나면서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시는 2017년부터 대한민국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연구원과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기후테크 도시, 고양’ 미래전략 심포지엄이 오는 10월 1일 15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가능한 탄소순환경제와 에코노믹스’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산업․경제구조의 전환을 통한 고양시 미래 성장전략, 에코노믹스 구체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기후테크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실천 의지를 담은 시민선언 및 선언문 전달식, 전하진 이사장(SDX), 김재민 대표(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의 기조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황정준 총장(그린플라스틱연합), 권오현 변호사(한국에너지공단), 임지열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 관련 전문가와 고양시민이 참여해 글로벌 기후테크 산업 육성, 금융생태계 구축,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과 탄소순환경제 기반의 정책 실행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고양시는 인구 100만 이상의 수도권 북부 핵심 거점 도시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연구원이 ‘고양특례시 버스 준공영제 운영 방안’ 보고서(백주현 박사 외 연구, 2025)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버스 운송업체의 경영악화, 운수종사자의 지속적인 이탈 등으로 인해 고양시 버스 서비스의 질 저하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양연구원은 고양시 대중교통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고양시 버스 준공영제 도입·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고양연구원은 고양시 버스 교통의 ▲공공성 ▲재정건전성 ▲이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수입금 공동관리형 버스 준공영제보다 노선입찰형 버스 준공영제가 고양시에 더 적합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대한 세부 추진 방안으로 ▲버스 준공영제 노선 선정 기준 ▲관련 조례 제정·개정 등 제도적 기반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기준 설정 ▲정산시스템 구축 ▲버스 준공영제 전담조직 구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구체적으로 버스 준공영제 노선 선정 기준은 고양시 버스 노선의 공공성, 노선 통행 특성, 노선 특성, 경제성을 핵심 평가 항목으로 삼았다. 버스 준공영제 시행 및 재정지원을 위한 조례(안), 조례 세부 사항 규정을 위한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대화동 가와지광장에서 춘하추동 사랑나눔 행복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매운맛 명품 고추장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고춧가루, 물엿, 재래된장, 멸치액젓, 매실액 등을 정성껏 버무려 이웃에게 전달할 고추장을 완성했다. 완성된 고추장은 안내 스티커를 부착한 용기에 나눠 담아 총 100통을 마련했으며,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대화노인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손종환 주민자치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재 대화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만들고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계절마다 ‘춘하추동 사랑나눔 행복동행’사업을 추진해 올해로 3년째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먹거리 질 향상뿐 아니라 지역사회 연대감과 공동체 의식 고양에도 힘쓰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한가위 맞이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회원들이 불고기, 된장, 고추장 등을 직접 만들고 포장해 독거 어르신 등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고기를 재워 요리하고 장을 담갔다. 이후 직접 만든 반찬과 장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박윤정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복잡한 건축 관련 문제에 도움을 제공하는 ‘건축 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축 무료 상담실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서구청 5층 건축과 상담 창구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고양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 전문가와의 일대일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시 방문 상담은 물론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상담 분야는 △건축 인허가 및 개발행위 △건축법 위반 관련 행정절차 △건축물 유지관리 △건축 분쟁 등으로, 시민들이 건축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경제적 부담 없이 건축 전문가에게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구 관계자는 “건축 상담이 필요한 시민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4일, 일산서구 동(洞) 자율방범대 17개소와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과 공공재정환수법 등 관련 제도를 공유하고, 자율방범대 지원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과 자율방범대 지원금 지급 기준을 안내하고 자율방범대 지원금 지급 기준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대비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탁금지법 내용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자율방범대원들은“추석 명절, 주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방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좋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 자치행정과는 자율방범대원들의 건의 사항을 고양시에 전달할 예정이며, 대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일상 속 자율 방범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양시, 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정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일산서구의 수직정원 녹지조성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일산서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와 연계해, 2025년 인도네시아 최소 서비스 기준(SPM) 수상 지자체 대표단이 고양시의 친환경 인프라, 보건, 시민 참여 등 공공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자바주 대표단은 일산서구청에 조성된 약 3,300㎡ 규모의 외부 수직정원과 광장의 녹색정원을 직접 둘러보며, 새로운 형태의 녹색공간 창출에 대해 심도 있게 살폈다. 특히 대표단은 수직정원이 건물의 냉난방 효율 향상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구청 관계자는 공공기관 건물에서 녹지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건축 디자인 사례로써,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도시 경관 개선 효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대표단에게 고양시의 녹지조성 사례가 잘 공유되기를 바란다”며 “이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등은 지난 25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이 추석을 맞이해 김치 5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임영웅 팬클럽은 추억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자 김치를 후원했으며, 김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복희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 회장은 “임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이어가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김치는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