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홍철 기자 ] 사천시 평생학습관은 남양초등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사천이야기 교실'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사천이야기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학생들의 지역 정체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했다. 교육은 사천의 역사와 문화, 주요 인물 및 문화유산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학년별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1~2학년은 ‘별주부전’ 동화구연을 통해 흥미를 유도한 뒤 비토섬과 연계한 설명을 듣고 모형 제작 키트를 활용해 ‘나만의 비토섬’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3~4학년은 고려 현종이 사천에서 보낸 시간을 중심으로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사천해전 이야기를 학습한 후 거북선 모형 만들기에 참여했다. 5~6학년은 마도 갈방아 소리를 주제로 전통 소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소리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학생들은 지역 이야기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고 표현
[ 한국미디어뉴스 김홍철 기자 ] 사천향교는 지난 8일 인성교육원에서 전교와 유도회장, 원로 유림, 각 기수 회장 등 유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기 습의장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35기 습의장의는 지난 2023년 5월, 30여 명이 입교해 3년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29명이 수료하게 됐으며, 수료식에 앞서 대성전에서 수료 고유(告由) 의식을 봉행하며 교육과정의 마무리를 성현께 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천향교 신현권 전교는 제35기 회장과 총무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패와 감사장을 수여했고, 제35기 조현석 회장은 수료 기념으로 3년간의 교육과정 활동을 담은 연수자료 합본 책자와 국기게양대를 사천향교에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신현권 전교는 축시를 낭독하며 수료생들이 앞으로 전통문화 발전과 향교의 여러 행사에서 큰 역할을 맡아줄 것을 기대했으며, 조현석 회장은 답시로 함께한 유림과 지도자들의 은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습의과정반은 매년 춘추석전대제 준비와 봉행에 참여하고 향교의 각종 행사에 앞장섰다. 또한 연수자료를 발간하며 유학의 깊이를 더했고, 지난해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홍철 기자 ] 사천시가 은퇴 후 소득 공백기를 대비하기 위한 ‘2026년 경남도민연금 지원사업’ 가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경남도의 시군별 일정에 따라 오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경남도민연금 지원사업 추가 가입자 668명을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소득 구간에 따라 두 차례로 나눠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1차 모집은 연 소득 5400만 원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29명을 선발하며, 2차 모집은 연 소득 9300만 원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339명을 모집한다. 가입 대상은 지난 모집과 동일하게 ▲1971년부터 1985년 사이 출생한 근로소득자 ▲가입자 본인 연 소득 9,352만 4227원 이하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자격을 갖춘 시민이다. 가입 신청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에서 진행되면, 신청 후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계좌 개설은 은행 앱 또는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7월 31일까지 개설을 완료해야 최종 가입자로 인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홍철 기자 ] (재)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은 자체 발굴·개발한 사천시 토착미생물 Bacillus velezensis CMJ46 기반 기술이 2027년 농촌진흥청 신기술 시범사업 신규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제안한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사천시 토착미생물 기술이 전국의 농업 현장에 보급 가능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미생물 보급사업이 아니라, 사천 지역 환경에 적응한 토착미생물을 발굴하고, 이를 사천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의 농가에 적용 가능한 농업기술로 전환하는 현장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단은 2022년부터 사천시 농경지 등 다양한 환경 시료에서 토착미생물을 분리해 왔으며, 총 212균주를 확보·분석한 뒤 식물 생육 촉진, 인산 가용화, 유기물 분해능, 스트레스 저감 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 균주를 선발했다. 그 결과 최종 선발된 균주가 CMJ46이며, 해당 균주는 2023년 특허 기탁, 2024년 특허 등록까지 완료됐다. CMJ46은 사천시 주요 소득작물인 벼·고추·토마토를 중심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홍철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물가 안정 기여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 대상은 지역 내 영업중인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으로 음식점, 세탁업, 이·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종이다. 프랜차이즈 업소나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은 현장 심사와 적격 여부 확인을 거쳐 2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공공요금 지원 등 인센티브를 비롯해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제공,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소규모 환경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사업 대상 선정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청은 산청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경제기업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또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나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도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힘쓰는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실질
[ 한국미디어뉴스 김홍철 기자 ] 멈춰 있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진 교실, 분필 가루만 내려앉던 공간, 바람만이 스쳐 지나던 운동장. 그 고요했던 자리에 다시 사람들의 발걸음이 닿는다. 하동군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김양분교 운동장에서 ‘김양분교 문화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금남면에 자리한 노량초등학교 김양분교는 1909년 4월 5일 사립 현산학교로 출발해, 2007년 3월 1일 진교초등학교로 통폐합되기까지 98년의 시간을 품어온 교육의 공간이다. 문을 닫은 뒤에도 그 자리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오랜 기억으로 남아 사람들의 마음 한켠을 지켜왔다. 이처럼 깊은 시간의 결을 간직한 김양분교가 ‘김양의 비밀정원’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연다. 멈춰 있던 공간이 이제, 새로운 이야기로 채워질 준비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시설 완공을 알리는 자리를 넘어, 한 공간의 기억과 미래가 만나는 상징적인 순간이 될 예정이다. 준공식은 새롭게 조성된 카페에서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만화도서관 관람, 사업 경과보
[ 한국미디어뉴스 김홍철 기자 ] 하동군이 지역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인 철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 사격 요청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일, 임종문 안전교통과이 서천호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대송산단선’ 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경전선 KTX-이음 하동역 정차’ 등 지역 철도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송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예상되는 급격한 물류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하동군을 남해안권 경제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행정력 집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군은 서천호 의원실 측에 ‘대송산단선’(광양 태금역~갈사만~대송산단, 13.8km)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대송산단 내 8,842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예정된 상황에서 대량 화물 수송이 가능한 산업단지 인입 철도가 입지 경쟁력 확보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국가철도공단에서 타당성 검증 용역이 진행 중인 ‘경전선 KTX-이음 하동역 정차’와 관련하여, 하동군민의 간절한 염원과 정차 시 예상되는 관광 및
[ 한국미디어뉴스 김홍철 기자 ] 하동군이 ‘부용연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인 주민거점시설 2개소(부용 마을관리소, 연화 세대복합문화공간 이음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앞서 군은 지난 2024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83억 3400만 원(국비 50억, 도비 6.6억, 군비 26.6억)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설계 공모에 당선된 주민거점시설 2개소는 확보한 예산 중 약 50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사업으로, 부용연화지구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설계 공모는 1차 심사에 9개 업체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이어 2차 최종 심사에 오른 5개 업체가 경합을 벌인 결과, ‘다가온건축사사무소’와 ‘희얼 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출품작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좁은 대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존 골목길을 살려 주민을 배려한 점이 돋보였다. 특히 건축 공간을 내어주는 ‘비움’의 미학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공공건축의 가치
[ 한국미디어뉴스 김홍철 기자 ] 거제시 맹종죽 자원을 활용한 향토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11회 거제 맹종죽 대나무 축제'를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거제맹종죽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 거제맹종죽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맹종죽을 활용한 나의 나무 키우기, 죽순 까기 체험, 죽순 시식, 보물찾기, 사진공모전, 룰렛게임,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맹종죽테마파크 사진공모전도 함께 개최된다. 사진공모전은 맹종죽테마파크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수상자에게 상금 및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작품 출품기한은 오는 4월 24일 12시까지이며, 시상식은 4월 26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거제맹종죽영농조합법인은 “맹종죽 자원을 활용한 맹종죽 대나무 축제는 푸르른 대나무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봄 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맹종죽테마파크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홍철 기자 ] 거제시는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산불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시내버스를 활용한 산불예방 랩핑 광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중이용 교통수단인 시내버스를 활용하여 시민 생활권 중심의 상시 홍보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산불예방 홍보문구를 시내 주요 노선 버스 14대에 적용했다. 랩핑 광고로는 △산불관련 벌칙 조항 △실수에 의한 산불도 처벌 대상이라는 경각심 △산불 예방 참여 유도 등의 내용을 담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산불 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버스 운행 특성상 주거지역, 상업지역 등 전 지역을 순환함에 따라 홍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반복 노출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부시장은“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하여 산불 예방 인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앞으로도 산불 취약지역과 주요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예방 및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