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지난 20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의 앵커사업으로 진행된 ‘2025 충주파크뮤직페스티벌 위드 국악’(충주국악)이 5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소리마을’의 공연을 시작으로 ‘살로메’의 감미로운 재즈, ‘윤마치’, 감성밴드 ‘파인트리’, ‘정세운’, ‘거미’, ‘루시’, ‘김창완 밴드’가 출연해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풍부하게 담을 수 있게 했다. 이번 사업은 충주의 예술 단체와 평소 충주에서 보기 힘든 뮤지션이 출연하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고, 국악과 대중성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형 무대와 섬세한 음향 그리고 무대, 영상 등은 탄금공원 전체를 예술무대로 탈바꿈시켰고, 관람한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피크닉 공연 문화를 제공하며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 예매자 중 46%가 관외(유료) 관람객이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오성현(춘천,45)은 “충주 방문은 처음인데 아름다운 자연과 수준높은 공연을 보고, 다시 여행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충주문화관광재단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 산하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충주거점은 2025년 9월 1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학습코칭 지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5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충주거점 학습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학습캠프는 학습종합클리닉 코칭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들의 내적 학습동기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수목원 내 탄소중립 환경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생태·환경 감수성 제고와 협동심 향상을 동시에 도모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목원 내 환경교육 프로그램 체험, 사계절 전시온실 등 주요 전시원 관람, 안전교육 및 협동 활동이 이루어 졌다. 이번 학습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 속에서 긍정적인 성취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집단 체험활동을 통해 대인관계 능력과 협력적 태도를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충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전현주는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학습과 연결된 경험이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기 학습에 대한 동기를 키우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3일 인삼문화센터에서 지역 청년 12명과 함께 ‘청년 브릿지 토크(Bridge Talk)’를 열고 청년과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도내에서도 청년 인구 비율이 높은 도시로, 청년을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보고 지속적인 소통과 맞춤형 정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브릿지 토크는 청년들이 직접 체감하는 체감하는 현안을 공유하고 제안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청년 주거 안정 △지역 일자리 확대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군은 이날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단계별로 정책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들에게 직접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 중심의 지역 성장 전략을 재확인한 바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책을 통해 청년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은 청년 인구 비중이 높은 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3일 증평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증평군수배 어울림 장애인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장애인골프협회(회장 김형호)가 주관하고 증평군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영 군수) 주최한 이번 대회는 총 8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파크골프를 즐기며 체력을 기르고,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비장애인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생활체육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3일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신재호 회장이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지역과의 상생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진천군을 포함한 여러 지역과의 연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작년에 이어 진천군 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신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기업은 공공, 민간 부문에서 다양한 건축설계, 기술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책임감 있는 경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밀착형 기부, 인재 육성, 친환경 설계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영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공동체(마을교육활동가, 방과후‧늘봄 담당)를 대상으로 제2차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육현장 협력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은소방서 민경현 소방장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절차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마네킹을 활용한 반복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교육활동가들이 안전 역량을 갖추는 것은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을교육활동가와 방과후‧늘봄 담당자들은 단순한 교육지원자를 넘어, 학생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보호자로서의 책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과 재단법인 제산평생학습은 23일, 보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문화·예술·인문 교육의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대상 인문학 및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교육 및 문화행사(강연, 전시, 공연 등)참여 기회 확대 ▲시설 및 자원 상호 활용(강의실, 전시 공간, 도서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토론·창의활동 프로그램 협력 ▲지역 교육 및 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보은교육지원청은 행정 지원과 학교 연계, 학생 및 교직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제산평생학습은 교육·문화 공간 제공과 전문가 지원, 양질의 콘텐츠 개발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과 학교 교육의 확장, 지역 사회 학습 문화 활성화가 기대된다. 전병일 보은교육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더 폭넓은 문화 ·예술·인문학적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3일 삼보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증평군을 비롯해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단체가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과 운전자들에게 교통 법규 준수를 강조하고,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 식품 안전 등 어린이의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점검하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홍보와 계도에 힘썼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이재영 군수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서종덕)은 23일 오전, 본원 3층 한글사랑관을 방문한 유치원 원아 34명을 대상으로 유아 눈높이에 맞춘 이색 청렴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교육청 홍보 마스코트인 별이와 송이가 현장에 등장해 아이들과 함께 '약속을 잘 지켜요', '거짓말 안 해요', '예쁜 말로 말해요', '친구 물건 탐내지 않아요' 등 신뢰‧정직‧존중‧공정 등의 청렴 가치를 즐겁게 배우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딱딱한 규범 교육에서 벗어난 신선한 접근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원아 전원에게 청렴 약속 스티커가 부착된 크레용 세트가 제공되어 아이들이 가정과 교실에서 그림을 그릴 때마다 캠페인에서 배운 청렴 약속을 생활 속에서 반복적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청렴은 어릴 때부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혀야 하는 중요한 가치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이 놀이처럼 체험하며 청렴의 씨앗을 마음속에 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 주간(9월 넷째주)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치며 ‘조기 예방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법 교육 △키오스크 체험 교육 △인지케어 앱을 활용한 참여 이벤트 △치매극복 홍보 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먼저 걷기 앱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열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인지케어 앱을 활용한 ‘치매극복 4행시 이벤트’를 통해 치매 예방과 극복 의지, 치매환자·가족 응원 메시지 등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했다. 특히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한 키오스크 체험형 교육은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식당·은행·고속버스·셀프주차 등 생활 속 메뉴 선택과 결제 절차, 도움 요청 방법 등을 시연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기기를 조작해 주문 과정을 익히며 디지털 환경 적응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은 치매 조기예방과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