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중장년 인문 프로그램 '어서와, 인문은 제천이지''의 일환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체험형 부부 인문 캠프와 음식 인문학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부부간 소통과 감정 회복을 돕는 1박 2일 부부 인문 캠프 'GO-BACK 부부' 1기와, ▲제천의 전통 떡 문화와 지역 음식의 철학을 체험하는 '지구마불 한입여행'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제천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GO-BACK 부부' 1기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ES청풍리조트에서 1박 2일간 진행되며, 중장년 부부 15쌍(30명)을 모집한다. 참가 부부들은 연극 심리치료, 소통 특강, 부부 운동회, 리마인드 웨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감정과 소통 방식을 되짚고 부부 관계의 회복을 도모하게 된다. 2기와 3기는 각각 10월과 11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구마블 한입여행'은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1기),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2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8월 5일부터 영상 편집 중급반 [영상 편집 마스터 클래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진행된 [프리미어 편집 교육 기초반]의 심화 과정으로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우 화요일 오후 7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2층 편집교육실에서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영상 제작 22년 경력의 대원대학교 황현종 교수가 강사를 맡아, 단순한 프로그램 조작을 넘어 실전 영상 제작까지 가능하도록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의 핵심 기능과 활용법을 순차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초적인 영상 편집 지식을 갖춘 제천시민 14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 프리미어 프로·애프터 이펙트 통합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가장 높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생활 속 문화 예술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는 제천시립도서관 ‘갤러리 더 맵시’의 특별전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린다. 갤러리 더 맵시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지역 문화 예술이 시민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관 속 미술관’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기념하며 역대 영화제 포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화제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는 회전하는 LP이미지와 함께 영화제의 약자 ‘JIMMF’ 타이틀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축제의 정체성과 활력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제21회 영화제 공식 포스터 디자인을 활용한 엽서 2종도 함께 제작·전시되어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이번 특별전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어떤 의미와 슬로건을 가지고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우리동네 엄마손(手) 밥상’사업의 일환으로 돌봄 아동들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 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의 협약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달 21일 시작하여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며, 관내 돌봄센터 이용 아동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30일 열린 요리교실은 다음세대돌봄놀이터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에그샌드위치를 만들며 진행됐다. 또 다른 돌봄센터 2개소에는 돈육불고기와 견과류멸치볶음 등 영양가 있게 짜인 도시락 40여 개를 제공됐다. 김춘남 회장은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과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주 3회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마을 단위의 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제천시청에서 가수 김다현 양과 5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김다현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구입한 입장권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제천시 최승환 부시장은 “인기가수 김다현 양의 입장권 구매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다현은 4세때부터 판소리를 공부해 국악을 바탕으로 성장한 가수로, 국악과 트롯을 넘나드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스트롯2”, “현역가왕” “한일 가왕전” 등 경연프로그램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가수로 성장하고 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예총은 충주댐 물 문화관에서 ‘대한민국 물 대축전 제4회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및 백일장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7월 12일 충주 탄금공원에서 열린 본대회는 ‘깨끗한 물, 행복한 지구’와 ‘물과 행복’을 주제로, 환경과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충주예총이 주최 및 주관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환경부,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사)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 (사)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총 1,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수상작들은 미술과 문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정연수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 지사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총 50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은 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 한수연 학생이 수상했으며, 올해 신설된 백일장 부문의 장원은 충주예성여고 이효림, 충주여중 장윤서, 탄금초 이서율, 충주남한강초 권지아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가족센터 운영’ 상반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가족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예산 집행률과 사업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30개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주시 가족센터는 국비와 지방비 총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센터의 우수기관 선정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인증 ‘가족상담 우수기관 선정’과 취약 및 위기 가족을 지원하는 ‘온가족보듬사업 운영 실적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쾌거로, 충주시 가족센터의 지역 사회 가족복지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입증하게 됐다. 충주시 가족센터는 지역 여건에 기반한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가정, 1인 가구, 일반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상담, 교육, 사례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내 가장 많은 6개소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며 충주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 보건소는 40~60세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 완화와 중년기 건강 증진을 위해 2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시 보건소에서 지난 6월 10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주 2회씩 8주간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한의약 건강교육 △국학 기공체조 △핸드드립 커피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2년 비대면으로 시작한 ‘건강교실’은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사업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갱년기 증상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쿠퍼만 지수’가 평균 5.8% 감소, 우울증 선별도구(PHQ-9) 수치도 평균 5.5% 감소하는 등 건강지표 전반에서 긍정적인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몸에 무리 없이 운동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국학 기공체조가 특히 인상 깊었다”라며 “핸드드립 커피 체험과 퍼스널 컬러 진단 역시 색다른 경험으로 흥미로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중년층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지역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오는 9월부터 ‘2025년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서충주생활문화센터, 목행동 글로리북카페 등 총 11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보자기아트 ▲영어 회화 ▲라탄 공예 ▲발레 스트레칭 ▲우쿨렐레 등 취미·문화·예술·건강 분야의 22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9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12주간 주 1회, 회당 2시간씩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8월 4일부터 8월 11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수강료는 3만 원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주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 속 학습 공간”이라며,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재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 상수도사업소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을 수도 요금 체납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도 높은 요금 징수에 나선다. 시는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 단수, 재산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고 소액 체납자에게도 문자 안내 등을 통해 집중적인 정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체납 3회 이상(체납액 30만 원 이상)의‘장기 체납자’와 체납액 100만 원 이상의‘고액 체납자’에 대해 체납 사실 통보 후 단수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단수 후에도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과 부동산 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건물주 등 소유자에 대한 납부 독려도 함께 진행된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납부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조례에 따라 6개월 유예 등 조치를 해나갈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충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징수 독려반 6명을 운영해 고액 및 상습 체납자 136건에 대해 단수 조치를 시행했으며, 이와 병행한 납부 독려를 통해 총 13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경우 상수도사업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