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5일 ‘2025년 10월호 청주시민신문’을 발행‧배부한다. 표지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주제로 장식했다. 다양한 연령대 시민들이 초정약수로 족욕 체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청원생명축제(9월 24일~10월 3일,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청주 미식주 페스타(10월 24일~25일, 문화제조창 야외광장)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10월 23일~25일, 청주오스코) 등 10월에 개최되는 일정도 실었다. 이 밖에도 △코스트코 청주 입점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효과 분석 △여성친화인증기업 인터뷰 △청주로컬팜 한소쿠리 소개 △하반기 공연‧전시 내용 등을 수록했다. 김기원 청주시 대변인은 “10월호도 시민들이 알아야 할 생활 소식과 축제 일정을 꼼꼼히 담았다”며 “매달 발행하는 시민신문만 봐도 그달의 청주시정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2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한 ‘김수녕양궁장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올해 하반기 완료하고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특히 양궁장 입구 5거리와 주변 지역에서 상습적으로 발생해 온 교통 정체가 눈에 띄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녕양궁장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48억원을 투입해 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3순환로)와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0.206km) 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3순환로 전면 개통 후 주변 도로의 교통량이 대폭 증가해 극심한 교통체증과 안전사고 우려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상습적인 교통 지·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되고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심 교통난 해소 및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확장 및 개설 공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2025년에서 2026년까지 총 640억원을 투입해 1,700면 이상의 주차면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가경동, 복대동 등 11개소에 309억을 투입해 토지 및 건축물 매입을 통한 노외주차장(611면) 조성을 추진 중이다. 그 중 운천동 노외주차장은 조속한 공사 추진으로 지난 8월 조기 준공했다. 지난 7월에는 용담광장과 강서지구에 약 4억원을 들여 62면 규모의 노상주차장을 새로 마련했다. 최근에는 오송2산단 공공청사 부지를 매입해 143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민에 개방했으며, 지난 6월에는 수곡동 일원에서 토지주가 무상 제공한 공한지를 활용해 101면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하는 등 도심 주차난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차 공간 확충과 함께 공유주차장 사업과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 보조사업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우암동 청주에덴교회와 협약을 맺어 60면의 공유주차장을 개방했으며, 단독주택 내 주차장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현재 9개소에서 완료돼 주택 밀집지역 골목길 주차 문제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대표 농업문화축제인 청원생명축제가 24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청원생명축제는 ‘팜(FARM)과 함께, 펀(FUN)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의 정체성인 ‘농업문화축제’의 본질을 더욱 선명하게 살려 가족 단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 먹거리와 체험이 어우러진 농업문화 한마당 축제장에는 청원생명쌀밥집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 공간이 운영된다. 축산단체가 참여하는 축산물 판매장에서는 한우, 돼지, 염소, 오리 등 신선한 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장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도 마련돼, 풍성한 쌈꾸러미와 함께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청주시의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꿀잼 먹거리 팝업존’, 청년 창업기업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창업기업존, 다채로운 메뉴의 푸드트럭 10대가 준비돼 축제의 풍미를 더한다. &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교육위원실에서 오는 10월 13일 개회하는 제429회 임시회에 대비해 충북교육청과 정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이정범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이 참석해 집행청으로부터 제42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 상정될 안건과 주요 교육 현안을 보고받았다. 간담회에서는 △충청북도 중학교 학교군 및 후기고등학교 학교군 고시 개정안 △2029년 학교설립계획안 △2025년도 (재)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 현황 출연계획안 △2026년도 충청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5년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개최 계획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교육위원들은 “2회째를 맞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가 불필요한 예산 낭비 없이 내실 있게 운영되어야 한다”며 “특히 박람회 홍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교육위원회는 도교육청과의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해 발전적인 충북 교육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매 회기 전 간담회를 정례화해 적극 소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4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충북 사회복지 수요 전망과 민·관 협력 발전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복지 수요를 면밀히 진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호정 교수(건국대 사회복지학과)는 주제 발표에서 충북의 사회복지 수요 구조를 분석하며, 노인·장애인·아동·다문화 가정 등 복지 수요가 폭넓게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양 교수는 특히 “급격한 고령화와 지역격차 해소, 장애·노인 복합욕구 대응을 위한 맞춤형 돌봄 모델이 시급하다”며 “통합적 돌봄 체계 구축과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서동경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과 조수동 충청북도 사회복지사협회장, 박병태 충주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터’ 원장이 참여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토론자들은 충북 복지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며 △통합 돌봄 추진 과정에서의 민간 역할 강화 △지역 기반 돌봄 거점 확충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및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의회 유재목 부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유 부의장은 옥천군 소재 부모사랑요양센터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유 부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4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민방위 대원의 비상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민방위 보충 1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집합교육에 불참했던 1·2년차 민방위 대원과 직장대·기술지원대 대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소양, 화생방 대응, 응급처치 등 필수 과목 3개로 운영돼 민방위 대원들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처 능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 미이수 시 민방위 기본법 제39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불참자는 오는 10월 29일 실시되는 보충 2차 집합교육으로 이수할 수 있으며, 전국 지자체가 주관하는 일정으로도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하수관로 부문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기술 진단을 완료한 89개 시설 가운데 개선계획서를 제출한 59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을 처리용량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군이 속한 4그룹에서는 △하수관로시설 분야의 유지관리 계획 △기술진단 △운영관리 현황 △연구개발 및 서비스 △현장평가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군은 하수를 깨끗하게 정화해 방류수 수질이 매우 양호한 점, 기계·전기 시설 관리의 체계적 운영, 악취 예방 등 주민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환경 관리 수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시설 선정은 직원들의 철저한 운영관리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보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하수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24일 ‘찾아가는 군정, 머무르는 소통’ 현장간담회 두 번째 행선지로 금왕읍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조 군수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다양한 계층과 만나 민생 현안을 직접 챙겼다. 특히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부터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시니어층까지, 세대별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행정의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뒀다. 그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이 현장에서 잘 전달되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또 방문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소비쿠폰의 효과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추석 명절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추진 현장을 찾아 금왕읍 주요 도로와 시가지 쓰레기 수거 및 제초 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오후에는 금왕읍 고향사랑청년회 사무실을 찾아 음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무극중학교 복합시설과 청년복합문화센터가 청년들이 향유할 수 있는 종합커뮤니티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