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정신건강 전문기관 천안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등 재난 상황 시 투입되는 대응 인력의 정신건강을 위해 재난대응인력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재난 대응 인력의 높은 심리적인 불안감과 우울감 해소하고 마음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119안전센터 정신건강캠페인 실시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제공 △우울, 불안 등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25일에는 천안시와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서북소방서를 방문해 서북구119안전센터장들과 만나 재난대응인력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재난 상황 시 투입되는 소방인력들이 업무소진으로 겪을 수 있는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을 극복하고 마음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대면상담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해서 구축하기로 했다. 센터는 소방, 경찰, 행정공무원 대상을 기점으로 점차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5월부터 6월까지는 소상공인 대상 ‘힘내요! 우리동네 소상공인’이라는 심리회복지원사업을 운영해 소상공인에게 응원메시지와 꽃을 전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29일 봉서홀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 인권 존중에 대한 소중함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법정의무교육으로 지정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초빙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윤여복 관장이 ▲ 유엔아동권리 협약의 이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노력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동복지시설은 아동의 제2 가정으로,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을 돌보는 종사자가 아동 권리와 아동학대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신고 의무의 필요성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부시장은 “교육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모든 종사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아동권리의 중요성과 아동학대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돼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아동학대예방과 보호를 위해 2020년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등 12명이 아동학대 조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천안시립예술단이 시각장애인 나눔의 좌석을 설치해 개시했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 나눔의 좌석은 천안시립예술단이 개최하는 정기공연의 관람석 일부를 시력 상실이나 기능 장애가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하는 좌석이다. 시립예술단은 시각장애인에게 좌석과 함께 공연의 이해를 돕기 위한 공연 안내 책자를 시각장애 정도에 따라 ‘점자책’과 ‘글씨 확대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일과 22일 진행된 천안시립합창단과 천안시립교향악단 정기공연에 방문한 30여 명 시각장애인이 처음 나눔 좌석에 착석했다. 참석한 한 시각장애인은 “한 가지 감각을 잃어서 비록 불편하지만, 소리 통해 가족들과 지인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각장애인 나눔좌석이 예술을 매개로 장애인들과 일반인들의 소통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문화복지 및 장애인식 개선 등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립예술단 시각장애인 나눔의 좌석 등 공연 문의는 천안시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새로운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체계를 포스트 오미크론 방역체계로 전환함에 따라 일상 속 감염 차단을 위한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시민들에게 강조했다. 시는 확진자 발생은 감소세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및 포스트 오미크론 체계 전환에 따른 방역 긴장감 완화로 일시적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개인방역 6대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개인방역 6대 수칙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 가리기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1일 3회(회당 10분) 이상 환기, 1일 1회 이상 소독 ▲사적모임 규모와 시간은 최소화하기,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며 고위험군과 접촉 최소화하기이다. 앞서 천안시는 감염병 등급이 최고 단계인 1급에서 2급으로 낮아짐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포스트 오미크론 방역체계를 이행기와 안착기로 구분해 수립했다.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4주간을 이행기로 정하고, 내달 23일부터 안착기로 넘어가 실제 2급 감염병에 준하는 방역·의료체계 전환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행기에는 확진자 관리체계와 7일 격리 의무를 현행 그대로 유지하므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29만9546필지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0.2% 상승했으며 이는 표준지공시지가의 상승, 각종 개발사업의 진행, 용도지역 변경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공시된 개별주택 3만1929호는 지난해 3만1978호와 비교해 49호(0.2%) 감소했으며, 공시된 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1.85%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천안시청 도시계획과,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이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고,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또는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 또는 주택 소유주와 이해관계인은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건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통지되며 6월 24일 조정,공시된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지역사회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 중인 ‘그린 스타트업 타운’ 공간인 도시재생어울림센터가 지난 26일 준공됐다. 준공에 따라 시는 1차 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 입주할 18개 스타트업, 1개 연구기관, 5개 협력기관을 지난 18일 최종 선정했으며, 6월 2일 건축물 사용 승인 뒤 입주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규모에 입주실 41개, 엑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탈(VC) 사무실 4개, 공유오피스 2개, 회의실 13개, 스튜디오, 비즈니스지원센터, 피트니스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3월 입주기업 모집에 지원한 46개사를 대상으로 그린 스타트업 타운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성, 기술성, 경영 능력, 입주 적정성 등을 중점 심사했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기준점 이상을 받은 18개 1개 연구기관, 5개 협력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입주 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컨설팅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킹 ▲수요맞춤형 지원 등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연구기관, 협력기관 등과의 연계 ▲비즈니스지원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의 첫 삽을 떴다. 천안시는 29일 오후 입장면 가산리 사업 현장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다수 축구계 인사는 건립사업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2019년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협약 체결 후 준비과정을 거쳐 3년여 만에 열게 된 착공식은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축하공연에 이어 천안지역에서 활동 중인 축구 선수들과 주요 내빈의 축하 버튼 터치 등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요람이 될 축구종합센터는 전체 45만1693㎡ 규모로 천안시민을 위한 생활체육 및 여가·문화시설과 축구 국가대표 선수 훈련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오는 202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094억 원(천안시 1894억 원, 대한축구협회 1200억 원)을 투입한다. 시설 중 천안시는 축구장(4면), 풋살장(4면),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지난 18일부터 화재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관계인 간담회를 추진 중이다. 간담회는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며 천안시 서북구 관내 소방차 진입 및 통행 장애지역인 공동주택, 전통시장, 상가밀집지역 등 28개소를 방문해 소방차 재난현장 신속접근성 향상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주차공간 확보 △통행 장애요소 제거 △안전신문고 활용 신고처리 절차 안내 △입주민 대상 홍보 활동 강화 등이다. 한편 서부119안전센터장은 21일 백석동 소재 공동주택을 방문해 개선대책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재홍 서부119안전센터장은“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은 재난 상황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라며“화재 등 긴급재난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내 도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가 올해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맞춤형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교육 설문과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총 10개 분야 45개 과정(116회)의 수준별, 과정별 농업인 교육에 대한 연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참여 인원은 2,615명이다. 토양과 비료, 콩, 고구마, 마늘·양파 등 품목별 기초과정과 복숭아, 시설오이, 딸기 등 심화과정 그리고 농업 실용 법률교육(농지법, 세무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SNS 마케팅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집중한 시민대학 농업과정, 강소농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새로운 유통 시대에 실질 소득 증대 기반을 마련한다. 디지털농업 현장 견학을 통해 미래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고령화, 일손부족 등의 문제에 대응력을 향상시키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전문 농업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창농스쿨, 체험농가 육성교육, 소형건설기계 자격증취득교육, 귀농귀촌인 공주탐험대 등 청년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 27만 9,05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올해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9.43% 상승한 것으로 가격이 가장 높은 토지는 산성동 182-8번지로 제곱미터당 313만 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토지는 신풍면 쌍대리 산 78번지로 제곱미터당 1,020원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공주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시청 민원토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와 이의신청 등을 모바일 문자로 알려주는 ‘모바일 알림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신청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또는 시청 민원토지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5월 30일까지 공주시청 민원토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및 우편·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시는 이의 신청 기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민원인이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