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가 관람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총 16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1층에 가공식품, 시식 체험 홍보 부스를, 2층에 건축, 서비스, 영상미디어·디자인 홍보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시는 우리 지역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떡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를 마련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시는 이날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의 식전 행사로 놀이패뻘바람 협동조합의 창작 마당극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사회적경제 개념,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제도 등을 주제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이현진 강사의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을 들은 경리 담당자 이 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는 제3회 충남 수산인 한마음대회가 13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건강한 바다, 풍요로운 미래, 행복한 수산인’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청남도 내 수산업 종사자, 수산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수산인 한마음대회는 서천군수협이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서천군, 도내 8개 수협 등이 후원했으며,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권익 신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천서부수협 소속 신은성 등 6명이 충남도지사상, 대천서부수협 이혜옥 등 6명이 충남도의장상, 서천서부수협 김기정 어촌계장 등 5명이 수산업·어촌발전 유공으로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또한, 기념식에 이은 축하공연, 한마음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도내 수산인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어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촌소멸 예방과 수산업·어촌의 공익적 기능 및 지속 가능한 어촌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와 도교육청은 천안시와 당진시, 홍성·예산군(단일 권역) 3곳이 교육부의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킨 것은 물론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특구를 보유하면서 글로벌 인재 육성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과 이병도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신동헌 천안시부시장과 천안교육지원청 차덕환 중등교육과장, 김영명 당진시부시장과 당진교육지원청 김진구 교육과장, 조광희 홍성부군수와 홍성교육지원청 장광현 교육과장, 김성균 예산부군수와 예산교육지원청 이혁선 교육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전국에서 12개 지역이 선정됐는데, 충남은 부산 4곳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4개 시군과 함께 매년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추진하고, 도지사 소속 실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해 특구 사업의 이행력을 담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와 교육청 양 기관은 교육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동심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13일 도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청남도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민원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촬영 △비상벨 호출(도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연계) △피해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보호 △가해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적용해 공무원과 경찰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했다. 정한율 도 자치안전실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비상 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가 예측이 어려운 풍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도지사에게 침수 방지시설이 필요한 지역 및 건축물에 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면서 추진실적을 도의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또한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우선적 설치를 지원하도록 명시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시설 설치를 위해 노력하도록 했다. 조 의원은 “근래에 집중호우를 넘어 극한 호우가 잦아지는 등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급변하는 기상 상황은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동반하므로, 사전에 시설을 설치하여 급작스러운 재난에 대비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기에 이르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암 사망률을 낮추고 치료율을 높여 암으로 인한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암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암관리 지원사업을 활성화하도록 하고, 암관리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으며, 암 조기 발견을 위한 암검진사업을 추진토록 했다. 또한 암 생존자의 건강증진과 사회복귀를 위한 통합지지사업의 추진, 환자의 경제적 능력을 고려한 치료비의 지원 등을 조례안에 담았다. 조 의원은 “우리 도민의 암 사망률이 전국 평균 대비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추세 또한 증가세에 있다”며 “도가 암관리 대응시책을 마련하여 암으로 인해 궁핍한 도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전체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소방서는 13일 벌천포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 사무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총 40명(소방공무원 10, 시민수상구조대원 30)의 인원이 참석했다. 대산읍 의용소방대원 30명으로 구성된 시민수상구조대는 내달 20일까지 벌천포해수욕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인명구조 보조 및 수변 순찰활동, 응급환자 기초 응급처치,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계도 등이다. 김영환 서장은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스럽다”며“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전국의 PD 100여 명이 참가하는‘2023 PD전국대회’가 13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PD전국대회는 한국PD연합회에 소속된 PD들이 한자리에 모여 방송콘텐츠의 흐름과 방송주제를 논의하고 지자체 홍보 담당자들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2박 3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3일 열린 ‘상생포럼’에서는 PD연합회 회원 및 지자체 홍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자체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유튜브 구독자 36만 명을 보유한 충TV 채널 운영자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이 ‘지자체 유튜브 채널 운영 및 방향’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올해 행사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둘째 날에는 ‘PD의 꿈과 방송’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방송PD를 꿈꾸는 관내 청소년이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행사 참가자들은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과 무창포해수욕장, 무창포 닭벼슬섬 등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종일 한국PD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의회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은 지난 7월 11일에 논산 대건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및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강의는 최근 스마트폰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마약의 위험에 날로 쉽게 노출되어 지는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논산지청 소년전담검사인 조정연 검사가 직접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과 마약 권유를 거절하는 방법을 교육했고 마약류범죄는 강력범죄로 반드시 처벌받게 됨을 강조했다. 학교 관계자는 “요즘 확산되고 있는 마약범죄가 학교도 안전지대가 아님을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인지시켜주는 좋은 기회가 됐고, 진로교육도 함께 이뤄져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의회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에서는 지역사회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에 함께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관하는 창의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3Dㆍ컴퓨터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통해 캐릭터를 나만의 캐릭터를 창작하고, 모션 캡쳐 기술을 캐릭터에 적용해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문화예술회관의 공간적ㆍ기술적 인프라를 활용해 진행되며, 교육비 전액이 국비로 뒷받침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세 개의 기수로 운영된다(기수당 20명씩 총 60명).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7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마지막 회차에는 전 기수가 결과물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통합공유회가 열릴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논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공지사항을 통해 정보 및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는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다양한 기술과 직업 영역을 체험하며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과학과 문화, 예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고자 하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