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복지관 방문자와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하는 장애인에게 예쁘게 포장한 선물과 복지관 카페에서 정성스럽게 내린 음료 1잔을 무료를 대접하는 이벤트다. 비장애인들에게는 음료나눔을 진행했다. 또 설문을 통해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인식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4월 20일이 무슨 날인지 기억하는 장애인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장애인의 날에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여행을 가고 싶다는 답변이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박종화 관장은 “비록 코로나로 인해 함께 모여 축하행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깜짝 이벤트로 진행됐지만 직원들의 표정에서 조금이라도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고 싶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돼 많은 장애인분들이 함께 모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 공동체협력과와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직원 10여 명이 지난 20일 임천면 소재 고령·장애농가를 위한 일손 돕기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가 지난 21일 문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 및 사업성과 보고, 2022년도 사업 계획 의결 및 예산심의,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후원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반찬 나눔 및 입학·졸업 축하금, 명절맞이 꾸러미 전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복지 지원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김춘목 후원회장은 “지난해 후원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2021년 12월 말 결산 법인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오는 5월 2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난 2021년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소득에 대해 지방세법에 의한 해당세율을 적용한다. 소득 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각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지자체 한 곳에만 신고하는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는 무신고가산세 20%가 적용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로 손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4월 말에서 7월 말로 3개월간 직권 연장한다. 직권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중소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고납부는 지방세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부여군 재무회계실을 직접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해당 기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유시원, 이하 난방공사)는 21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환경 에너지 관련 분리수거함 56개(약 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해를 거듭할수록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분리수거만 제대로 해도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엄청난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분리수거를 하고자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필요한 분리수거함 전달을 기획하였다. 기부받은 분리수거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며, 환경과 자원을 위한 재활용 활성화에 대한 정보 제공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임재구 고객지원부장은 “요즘 환경 보호나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폐기물로 처리하던 쓰레기 재활용과 일상 속 친환경 생활습관을 지역 내 복지소외 계층에게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 고 전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매월 다양한 주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기업 사회공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4월에 기획한 ‘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 보건소가 한의학적 치료를 접목한 ‘2022년 한방으로 아이(eye)튼튼 사업’을 이달 21일부터 12주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시력건강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시력저하 예방 및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자는 취지다. 한의학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방과 후 4~6학년 학생 약 35명을 대상으로 부여 청소년 문화의 집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방과 후 학생들의 사전 시력검사를 시작으로 △안구 경혈점 자극 △한의약 재료를 통한 만들기 체험 △한방차 음용 △생활습관 개선교육 △이침 시술 △식사습관 등을 지도한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시력건강을 증진하고 시력기능 손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생활태도 및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 시초면이 지난 20일 선동1리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내 분리수거장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한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집집마다 쌓여있는 영농폐기물과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분리배출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숙 선동1리 이장은 “면에서 설치한 분리수거장을 많은 주민이 잘 이용하고 있지만 아직 분리배출 인식이 부족하다”며 “주민들이 서로서로 분리배출 방법을 공유하며 인식을 바꿔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총사업비 120억원 규모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규암면 오수리 아름마을에 지상 3층, 연면적 2611㎡ 규모로 요양시설(정원 54명)과 주야간 보호시설(정원 40명)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이달 충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공건축 심의를 마쳤다. 다음 달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오는 6월 위탁 운영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 12월 기준 부여군 만 60세 이상 인구 30,510명 가운데 치매환자 수는 3,088명에 이른다. 치매 유병률은 10.12%로 전국 평균인 7.24%를 웃돈다. 치매는 24시간 간병이 필요해 환자 본인뿐 아니라 그 가족에게도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끼쳐 지역사회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부여군은 이 같은 판단을 바탕으로 수년 전부터 치매문제 해결을 주요 군정과제로 설정하고 힘을 쏟아왔다. 전국 최초로 치매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SIB) 추진체계를 구축한 것이 대표적 예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가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서천군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일장과 함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을 작년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투어 코스에 전통시장과 상점가 체류시간을 마련하고, 영수증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에서의 소비활동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천군 특화상권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서천(2, 7일), 장항(3, 8일), 한산(1, 6일) 등 3곳의 전통시장 장날에 코스별로 15회 운영된다. 투어코스로는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 △장항6080 맛나로 골목 △한산전통시장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산림욕장 △국립생태원 △신성리갈대밭 △치유의 숲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지역 상생을 위해 지역 농어민이 운영하는 갯벌·소곡주·모시·농촌 등의 체험 코스를 포함시키고, 축제시기에 따라 지역축제와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 한상일 사무처장은 "안심할 수 있는 여행이 되도록 안전과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서천군에서 즐거운 여행을 만끽하고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버스킹 공연 - GEM 콘서트’를 서천군 주요 전통시장 오일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품질을 추구하는(Good service), 즐거움이 넘치는(Enjoy), 아름다운 문화가 함께하는(Magnificent culture)’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만들기 위한 이번 GEM 콘서트는 문화가 함께하는 서천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 주요 오일장인 서천읍(2, 7일), 장항읍(3, 8일), 한산면(1, 6일), 판교면(5, 10일)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각 전통시장마다 12회씩 총 60회 운영되며, 한산면과 판교면 오일장에서는 서천의 특산품을 활용한 공예품 등을 홍보·판매하는 프리마켓을 열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요리경연대회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상인과 동호인,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와 문화 창작 기회를 제공하여 전통시장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재단 한상일 사무처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