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21일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로부터 장학기금 2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장학기금 기탁을 위해 계룡시청을 찾은 김동진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계룡시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는데 장학기금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기탁 취지를 전했다. 최홍묵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NH농협은행의 관심은 미래와 비전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지역의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는 계룡시와의 업무제휴에 따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재)계룡시애향장학회에 연 3천만 원의 협력사업비 지급을 약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각종 재난 및 일상 사고를 당한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계룡시민(등록 외국인)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피해정도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보험가입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계룡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가입되며, 보장기간은 2022년 4월 22일부터 2023년 4월 21일까지 1년간이다.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2천만 원, 익사 사고·사망 1천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1천만 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2천만 원,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2천만 원 등이다. 올해부터는 실버존 사고 치료비 1천만 원, 감염병 사망 9백만 원, 화상수술비 1백만 원, 개물림 사고 및 응급실 내원치료비 50만 원 등 보상범위를 확대했으나, 15세 미만의 경우 사망보험금은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지난 20일 타지에서 작품활동을 펼치러 온 입주예술가를 대상으로 ‘창작스튜디오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창작스튜디오’의 프로그램인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타지에서 온 입주예술가들은 과거 고암 이응노 화백이 태어나고 자란 그의 흔적을 살펴보고, 지역의 향토문화와 홍성의 문화·관광 자원을 방문해 홍성의 멋을 느꼈다. 이번 ‘지역문화탐방’이 더욱 의미 있었던 이유는, 홍성군의‘문화관광해설사’로 약 20여년 활동한 한건택 이응노기념관 명예 관장이 직접 인솔해, 방문 장소마다 깊이 있는 설명으로 입주예술가들이 홍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창작스튜디오 주제 중 하나인 ‘홍성원도심탐구’를 위해 홍성 지역을 살펴보고 연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홍성군과 이응노기념관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주유소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휘발성유기화합물의 감축을 위해 유증기 회수설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는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주유․저장하는 과정에서 대기 중으로 발생하는 인체에 유해한 유증기를 회수하는 시설이다. 2020년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시행으로 홍성군이 대기관리권역으로 포함됨에 따라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m³이상인 주유소의 경우 유증기 회수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2018년도 기준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1000m³미만인 관내 주유소로 대기업 직영주유소 및 농협 등 공공기관 운영 주유소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시설 규모와 조기 설치시기에 따라 토목·배관공사비를 제외한 회수설비 설치비용의 40%로, 주유 노즐 최대 8기의 한도로 하며 규모별로 차이는 있으나 스탠드형은 최대 640만원, 집중식은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되며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형식을 인증받은 제품을 설치해야 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며 홍성군 환경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실제 권리관계가 등기부와 맞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등기할 수 있도록 해주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부로 마감됨에 따라 군민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 되었으나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대상으로 한다. 단, 소유권에 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별조치법 대상 토지를 소유한 소유자는 해당 부동산 소재지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법무사 1인 포함)의 보증을 받아 보증서를 첨부하여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공간정보팀에서 확인서발급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2개월의 공고 기간 동안 소유자의 상속인 또는 이해관계인들의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이번 특별조치법은 취득사유가 매매·증여·교환일 경우 장기 미등기에 따른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신청 토지가 지적공부상 농지(전, 답, 과수원)일 경우 토지소재지 읍·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코로나 시대,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제13회 봄, 빛, 향, 기’전시회가 오는 4월 27일(수)부터 29일까지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 기간에는 아름답게 피어난 우리 들꽃들과 약성 있는 갖가지 꽃, 열매를 선별한 약용식물, 은은한 향이 있는 꽃차, 형형색색 아름다운 천연염색이 어우러져 방문객을 맞는다.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야생화, 천연염색, 꽃차 등은 약용식물 연구회원들이 손수 재배하고 제작했으며, 전시기간 동안 다채롭고 수준 높은 35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야생화 미니정원 및 야생화 사진전 ▲폐화분을 활용한 야생화 심기 무료 체험 ▲지역 농특산품 할인 판매 ▲농촌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찻집 등 다양한 행사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일상회복이 시작된 만큼 탁 트인 실외 공간에서 군민들을 위한 봄맞이 전시회를 준비했다.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양돈농가에 8대 방역시설 의무화하는 내용의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입법예고에 따라,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역인프라 지원에 약 10억 원을 투입하고 방역시설 설치 독려에 나섰다. 예고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양돈농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①내부울타리, ②외부울타리, ③방역실, ④전실, ⑤방조·방충망, ⑥축산 관련 폐기물 관리시설(1년 설치 유예), ⑦입·출하대, ⑧물품반입시설 등 8대 방역시설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양돈사육수를 보유한 홍성군은 예고된 시행규칙에 대응하기 위해 8대 방역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설치비용에 따른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한 방역시설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금까지 1차와 2차에 걸쳐 관내 총 64개소 축산농가의 신청을 받아 울타리, 방역실, 세척시설 구축 등 방역 지원에 10억 2천만원을 투입했으며, 추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방역시설 인프라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당장 설치가 어려운 농가에 대해서는 바이러스 차단에 최후의 보루인 4대 방역시설(내부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우선 설치하고 미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소방서는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 6명을 대상으로 실무 적응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4주간의 실습 기간을 통해 신임 소방공무원의 올바른 공직가치를 확립하고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교육훈련 내용으로 소방공무원 복무규정과 예방행정, 재난대응 등의 소방행정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에 필요한 훈련을 실시한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이번 실습을 마친 후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화재진압과 구급업무를 담당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본격적인 현장 업무에 투입된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현장에 꼭 필요한 실무적응 교육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없이 맡은 바 임무 수행을 철저히 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 종천면이 22일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 12개소에 감시용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CCTV는 무단투기자가 다가오면 주간에는 경고 방송이 나오고, 야간에는 조명을 함께 비춰 무단투기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사업을 추진한 장동완 종천면주민자치위원장은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문제를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해결의 단초를 만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생활에 큰 불편을 겪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근절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신동원 종천면장은 “깨끗한 종천면을 조성할 수 있도록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계도와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등 면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종천면은 CCTV를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자를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더 깨끗한 종천 만들기(클린종천운동)’를 적극 추진해갈 방침이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 종천면은 희망종천후원회,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해 주민들에게 배부하여 1년간 성금이 모인 ‘이웃사랑 동전 저금통’을 개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금통에는 주민들이 모은 지폐와 동전이 가득했으며, 총 모금액은 30만 4260원이다. 모아진 후원금은 희망종천후원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금통을 기부한 주민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자투리 동전이 생길 때마다 저금통에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동원 종천면장은 “주민들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더 행복한 종천면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종천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