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22일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극복! 지구를 살리고, 1.5℃를 지키는 나의 습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온라인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4월 22일로 지정된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해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중심의 세계 기념일이다. 시가 후원하고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밝은사회당진클럽, 당진번영회, 당진환경운동연합, 당진YMCA 등 5개 단체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활동 실천사례 공유 ▲모바일 앱 ‘걷쥬’, ‘에코바이크’ 우수참가자 시상식 ▲탄소중립 1.5 토크콘서트 ▲지구에게 보내는 청소년 편지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 속 실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 독려를 취지로 진행된 우유팩·아이스팩·페트병 모으기, 당진천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탄소 배출 제로화를 위한 걷기와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캠페인 성과를 공유했다. 공영식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작은 참여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듯이 ‘탄소중립도시 당진시’ 구현을 위한 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2년 3월 1일자로 신규로 임용된 도내 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선배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분임 토의·실습 위주의 연수를 진행했으며, ▲학생이해와 생활교육 ▲체육과 교육과정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학교 내 체육교사의 역할과 사명감 관련 분임 토의 ▲원격 체육수업 운영 방법 ▲체육과 평가기준안 작성법 ▲체육수업 적용 종목 실기연수의 현장실습 등의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체육이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학교현장에 신바람을 불러일으키고, 학생들이 체육활동으로 건강과 웃음이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신규 체육교사들이 빠르게 학교현장에 적응하고, 효과적으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22일 ‘재난 시대, 교육의 자리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상반기 충남교육정책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공립형 대안교육 기관인 ‘공간민들레’ 김경옥 대표가 좌장을 맡고,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인 조한혜정 교수가 기조 발제를 하였다. 기조 발제에서 조한혜정 교수는, “인류가 지구상에서 지금까지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서로가 돌봐 주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 우리는 각자도생의 사회가 아닌, 인간과 인간의 공존, 나아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바탕으로 한 ‘교육의 자리’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김경옥 대표는 좌장 논평에서 서울 공립형 대안학교인 오디세이학교 경험을 토대로, 재난 시대에도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다른 사람과 연결을 기뻐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지정 토론자로는 교사 2명(영인초 박선혜 교사, 천남중 손현원 교사), 학부모 1명(충남혁신학교학부모협의체 대표 천안봉서중학교 김미희 학부모), 학생 1명(천안업성고등학교 2학년 황지현), 총 4명이 참여하여 충남교육공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와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는 22일 도-시군간 노사관계 정립과 도내 공무원의 애로사항 해소 및 근무조건 개선에 나섰다. 이날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노사교섭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시군 단체교섭 상견례’는 노동조합측 교섭요구내용에 대한 제안설명과 도측 입장설명에 이어 원활한 교섭진행을 위한 단체교섭 절차합의서 서명 순으로 진행했다. 노동조합은 지난 1월 10일 시군 공무원들의 입장에서 도에 바라는 △조합활동 보장 △인사·감사제도 개선 △근무복지제도 개선 등을 포함한 56개 요구안을 제출한 바 있다. 도와 시군 노동조합은 분과교섭 및 실무교섭 등 충분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 협약을 체결하기로 약속했다. 양 지사는 “도정 역사상 2번째 진행되는 단체교섭을 통해 소속기관을 떠나 도정의 최일선에 있는 공직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겠다”며 “근무조건 개선을 통해 직장만족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양질의 도민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문준 충공협 의장은 “시군 공무원의 의사를 토대로 마련된 교섭요구안에 대해 도의 적극적인 의지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글벗초등학교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2일까지 글벗그린리더 주간으로 정하고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는 ‘그린리더‘로서 환경 문제를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수행하며 탄소중립의 토대를 마련했다. 글벗초는 1주일에 1일은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1‧1‧1 실천운동‘을 실시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환경 배지 공모전‘을 열어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18일에는 학부모회와 학생회가 함께 플로깅 활동을 하며 학교 주변의 환경 정화에 나섰으며, 피켓을 직접 제작해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부모회는 텃밭 가꾸기 행사를 통해 글벗그린리더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글벗교육공동체가 뜻을 모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학년별 활동*을 진행해 지구의 날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찾아보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전교학생회장인 신민채 학생(6학년)은 “학생들이 협력해 피켓을 만들어 캠페인 활동을 해서 뿌듯했고, 다른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질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오는 28일 해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해월마을 브랜드개발 아이디어톤’워크숍을 개최한다.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아이디어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발표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해월마을 도시재생 사업지역의 고유 브랜드를 창출해내는 과정으로, 주민과 지역 상인이 직접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시각화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수요자 중심형’도시재생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의 사전 이미지 조사과정 등을 거쳐 주민‧상인들과 함께 발굴한 결과물을 활용하여 ▲ 슬로건‧디자인 후보안 개발 ▲ 캐릭터 온라인 공모전 ▲ 선호도 조사 ▲ 기본‧응용 디자인 개발 ▲ 굿즈 상품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해월마을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해월마을 주민 및 상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7일까지 엑스포디자인브랜딩으로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워크숍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논산 우체국 인근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1회차 아이디어톤을 시작으로 5월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사)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가 21일,22일 이틀간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가족경영협약 농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부, 부모·자녀 등 총 16개 농가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의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농업인의 농업경영 활성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가족 구성원이 농업경영의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성과 분배, 경영승계 등을 결정하는 등 실제 가족경영협약서 작성 및 이행을 다짐하는 선포식 순으로 진행했다. 김정음 생활개선회 회장은 “가족경영협약은 가족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며 즐겁게 일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여성농업인이 영농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 여성 후계 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 규모는 8000여 명에 달한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토지관리과는 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을 활용하여 해양쓰레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1일 홍성군 죽도의 갯벌지역과 해안 바위틈 등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쓰레기 분포지역을 영상으로 파악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일회용품 사용증가로 해양쓰레기도 함께 늘어감에 따라 해양 쓰레기 사각지역 해소에 드론을 활용하는 방법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였고, 이번 정화 활동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바쁜 업무에도 이른 아침부터 시간을 내 환경정화활동에 힘써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는 드론을 통한 다양한 선진 행정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에서는 드론 활용을 통한 갯벌 지형정보 및 미등록 섬 조사 등 디지털 해양지적 구축을 통한 효율적 국토관리에 기여하기 위해서 2022년부터 홍성군 죽도 일원에서 디지털 갯벌지도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00시경 태안군 남면 마검포항 인근 갯벌에 빠져 고립됐던 관광객 5명을 발견하고 무사히 구조 했다고 밝혔다 . 야간 취약시간 때 해안가 순찰 중이던 마검포파출소 경찰관들이 갯벌에 몸이 빠져 움직일 수 없는 관광객 5명을 발견하고, 즉시 갯벌에 들어가 갯벌고립자 구조용 갯보드(뻘배)를 이용하여 전원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최근 3년간 태안 연안에서 갯벌활동 중 발생한 사고는 24건에 47명이며, 이 중 사망사고는 4건에 4명으로 갯벌활동에 따른 인명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갯벌을 찾는 관광객들은 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갯벌에 몸이 빠지면 탈출이 힘들기 때문에 갯벌에 빠졌을 때는 포복하듯 기어서 나가거나, 옆으로 굴러서 이동 하는 등 최대한 몸의 면적을 넓게하여 이동 하여야 한다.”며 “갯벌체험 등 연안 체험활동을 하기 전에는 물때와 주변 환경을 확인하고 구명 조끼 착용 등 필수 안전장비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22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산분원에서 ‘경제발전전략 제2차 전문가 컨설팅 회의’를 개최하고, 충남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및 고도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컨설팅 과제 보고, 발제, 안건 설명, 자문‧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 AR‧VR 제작 거점 센터 구축 △ICT‧콘텐츠(비제조)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 조성 △충남 강소 문화콘텐츠 기업 육성 △충남 글로벌 게임센터 운영 등을 과제로 선정해 토론을 진행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재하 서울예술대 영상학부 교수는 메타버스의 중요성과 이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NFT) 등의 기술 구조와 사용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또 농업을 예시로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해 활용할 수 있는 신산업 등을 제안하며, 충남 문화산업의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추진 사례와 정보를 공유했으며, 앞으로의 정책 추진을 위해 기존 인프라 활용은 물론, 다양한 고민과 시도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