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계룡교육지원센터에서 계룡시(시장 최홍묵)와 (가칭)대실초 설립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가칭)대실초 설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협력 ▲사업예산의 확보 및 업무 지원 ▲필요한 정보 공유 등을 약속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가칭)대실초의 설립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는 기틀이 마련돼 든든하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 71명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 교육 역량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를 온라인 쌍방향 화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교감연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학교업무의 효율화 및 극대화를 위한 내용으로 업무관리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 한글 및 문서 작성시 유용한 정보, 스타일을 적용한 시험문제 편집 등 효율적인 정보화 활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연수내용을 재구성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교직원 연수를 진행하여야겠다”고 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집합 및 온라인 연수를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 변화 및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관리자 연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심 속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주말농장을 개장했다. 시는 주말농장으로 매년 시민들에게 농사 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과 시민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시민들의 관심은 뜨겁다. 연기, 연서, 장군, 금남, 연동면 등 관내 면 5곳, 주말농장 12곳에서 텃밭구획 1,065면을 제공했으며 이 중 810구획을 분양완료 했다. 잔여 텃밭구획의 분양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열린마당에 공개되는 농장정보를 활용해 농장주에게 직접신청하면 된다. 분양받은 주말농장 참여자는 모종, 종자, 소농기구 등을 직접 준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자유롭게 경작 활동을 하면 된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에서 심신을 안정시키고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바른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시책인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제안으로 시작돼 지난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와 개최한 부동산정책 간담회의 후속 조치에 따른 것으로, 세종지역 개업공인중개사 1,300여 명이 명찰을 상시 패용하게 된다. 시에서 일괄 제작한 명찰에는 중개업소명, 등록번호, 공인중개사 성명, 사진 등이 새겨져, 시민들은 부동산상담을 위해 중개업소를 방문할 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시에 등록된 사진이 없는 소속중개사는 신청을 받아 명찰을 제작·배부할 계획이며 등록된 중개보조원은 명찰패용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시는 이번 명찰패용으로 무등록 중개업자로 인한 불법 중개행위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명찰 교부 완료 후 신규로 개업한 공인중개사의 경우 세종시청, 조치치원읍, 아름동 등 등록기관에서 부동산중개업 등록증과 명찰을 함께 발급하고 발급 대장을 제작·관리하게 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 또한 각 지역별 분회장을 통해 직접 명찰을 교부해 주는 등 시와 함께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문화를 확립하는데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축구단이 지난 22일 FC목포와의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천안은 3-4-3의 포메이션으로 목포를 상대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김찬희가 준비했고 양쪽 측면에는 문준호와 김현중이 위치했다. 중원에는 윤용호와 조재철이 준비했고 김창수와 황재훈이 사이드백을 맡았다. 백3로는 한부성-이민수-강지용이 자리했으며 골문은 박준혁이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목포는 라인을 올리며 강하게 압박했고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오히려 더 많은 유효슈팅을 만든 쪽은 천안이었다. 전반 8분 박스 바깥쪽에서 목포의 골키퍼가 핸드볼 파울을 범해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은 천안이다. 키커로 윤용호가 나서 강지용의 머리를 노렸으나 굴절되어 나가며 코너킥으로 이어갔다. 또다시 윤용호가 강하게 볼을 올렸고 골키퍼를 맞고 나온 볼을 김현중이 헤더로 노렸으나 목포의 역습으로 이어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전반 16분 실점의 위기가 찾아왔다. 문전으로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박승렬이 골문으로 밀어 넣었고 이종열까지 마무리를 시도했으나 모두 박준혁이 집중력을 발휘해 막아냈다. 천안은 최전방의 김찬희와 문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밭 토양에 이어 올해 과수원 토양을 대상으로 농업환경변동 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익직불제 이행 및 환경보전 실천을 위해 영농활동에 따른 농경지 내 토양, 수질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자료축적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농업환경자원 변동평가 사업은 친환경농어업법 제10조, 11조 에 의한 법적의무 사업이다. 조사는 밭, 과수원, 논, 시설재배를 4년 1주기로 해서 국립농업과학원과 도 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밭 토양 조사 결과는 4년 전에 비해 대형 농기계 사용 등으로 인한 경반층 형성 등 물리적 성질이 다소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유기물 함량도 감소하는 경향으로 나타나 유기물 시용 증가와 깊이갈이를 실시해 쟁기 바닥을 깨쳐주는 등 토양의 이화학적 성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용수 수질은 일반성분 및 중금속 함량 등 모두 큰 변동 없이 수질 관리기준에 적합한 양호한 수준이었다. 도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관계자는 “도내 토양환경 변동성을 주기적으로 조사해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겠다”며 “농업환경 변동 자료를 농가가 쉽게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의 첫 모내기가 지난 24일 홍성읍 소향리 268번지 일원 4,500여평 들녘에서 시작됐다. 홍성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 몰며 모내기 영농체험을 하고,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첫 모내기 농가는 소향리에 거주하는 엄광용(43세)씨로 "매년 기온이 상승하고 있어, 이앙기가 앞당겨지고 있다며 조생종인 해들벼 등 다수 품종을 추석 전에 수확하여 농협 등에 납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농가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건전묘 지원사업, 벼육묘용 상토, 묘판처리약제 등 지원에 1,555백만원을 투입했으며, 2022년 공공 비축 매입품종으로는 삼광벼, 새 일미벼가 해당한다. 홍성군수는 "물가 상승과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묵묵히 농업 현장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을 응원한다"라며 "홍성군에서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겠다.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한다" 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달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 중순 이전까지 각 농가에서 순차적으로 이앙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농업정책과는 못자리 관리와 모내기 후 생육 및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21일 위원회를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해 도지사에게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획정안은 3차례에 걸친 위원회 회의와 시장・군수, 시군의회, 각 정당 의견을 듣고 마련했다. 위원회는 또 논산・부여・청양 지역 주민들이 제출한 의견도 함께 검토했다. 제출 획정안에 따르면, 도의원 선거구가 조정된 천안・공주・보령・아산・서산・논산・당진・부여・홍성 등 9개 시군, 논산・예산 등 인구 편차 초과 2개 시군, 논산・계룡・금산 등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 3개 시군, 민원접수 지역인 청양군에 대해 선거구 및 의원 정수를 조정했다. 총 정수는 천안시 2명, 아산・서산・논산・당진 등 4개 시 각 1명 증가로 171명에서 177명으로 6명 늘었다. 획정안 제출에 따라 도지사는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도의회에 부의하게 된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4월 20일 보행자의 통행우선권을 보장하고 보행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었다. 보·차도 구분되지 않은 도로 중 중앙선이 없는 도로의 보행자 통행우선권을 부여하고, 중앙선이 있는 경우 방향 관계없이 길 가장자리로 통행하도록 명시하였다. 위반 시 승용차 기준 4만원(보호구역 8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도로에서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거리를 두고 서행하거나 일시정지하여 보행자의 우선 통행권을 주어야 한다. 길재식 서장은 “금산 관내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보행자의 보행권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운전자 역시 통행 시 주의를 살피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금산경찰서는 “다각적인 홍보 활동 및 운전자들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세미나실에서 예산군학교4-H회 조직등록된 초·중·고등학교 28개교 교사를 대상으로 지도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임원개선 △청소년의 달 행사 △연중사업계획 수립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현재 군에는 28개 학교가 학교4-H에 등록돼 있으며, 특히 각 학교별 지도교사들이 4-H에 대한 높은 열정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초·중·고 학교4-H 지도교사와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중 사업계획 수립과 당면업무 협의로 학교4-H 지도교사 협의회 중심의 자율운영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학교 4-H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 교환 및 지도교사 간 서로를 알아가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도교사협의회 부회장인 예산중학교 서의원 교사는 “학교4-H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농업기술센터 및 4-H본부 회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시는 열정만큼 학생들이 지·덕·노·체 이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4-H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학교4-H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