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국내 최대 드론 테마파크’ 태안군UV랜드가 드론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태안군은 태안군UV랜드가 지난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대표 드론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 교육기관 지정으로 공공기관 및 산업체 재직자 교육과 연계한 드론 교육 실시가 가능해져 향후 태안군UV랜드의 운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UV랜드는 남면 기업도시로 1133 일원 11만 5703㎡ 면적의 부지에 조성된 드론 등 무인기 전용시설로 국내 최대 규모와 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1523㎡ 면적의 무인조종 멀티센터를 비롯해 400m 길이의 활주로, 광장, 1만 6800㎡에 달하는 드론 교육장이 자리했으며, 국제대회 규격의 드론 레이싱 서킷, 멀티콥터 이·착륙이 가능한 헬리패드 등이 조성돼 있다. 총 사업비 95억 원을 들여 지난해 준공해 올해 3월부터 정식 개관하고 멀티콥터 조종 및 지도조종자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무인항공기학과를 설립한 한서대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도조종사 및 실기평가관 급의 전문강사가 강의에 나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새와 어린이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진행되며 ▲산새 먹이 나눠주기 ▲둥지 달아주기 ▲흰발농게 관찰 등의 생태 체험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자연물 장신구 만들기 ▲목공예 체험 ▲향토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 인형극, 키다리 피에로,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도전골든벨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모든 특별프로그램은 서산버드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진행된다. 공병진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새와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2년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를 연다. 25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치매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활동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주최하며, 행사는 어플(비대면)로 추진한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어플인 충남도체육회의 ‘걷쥬’에 접속 후 ‘서산시 커뮤니티’에 가입하고‘2022년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대회’ 챌린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7만 보 걷기를 수행하면 미션 완료다. 시는 미션 달성자 300명을 추첨해 온통서산사랑상품권 5천 원을 온라인으로 5월 중 개별 지급한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걷기행사가 시민들의 치매예방과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5월 3일부터 작업치료실 운영을 재개한다. 작업치료실은 등록 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 적응 훈련을 통해 자가관리 능력 유지를 돕는 역할을 한다. 시는 작업치료실에 인지 재활 도구, 액티비티, 페그보드, ADL(일상생활동작)도구 등 138가지의 치료 도구를 구비했다. 특히, 뇌신경 전문의,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가들이 개발한 배러코그 인지 재활 기기를 도입하여 전산화 인지 재활도 추진한다. 이용 대상은 서산시 등록 장애인 중 만 10세 이상으로 1회 5명을 대상으로 한다. 작업치료실은 서산시보건소 2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재활 작업치료실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도서관 운영을 5월 1일부터 정상화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운영 도서관은 서산시립도서관, 대산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이다. 시립도서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열람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대산도서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열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공립작은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당직자 등을 배치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수시 점검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1일 어린이 독서교실, 어르신 영화 및 주말가족 영화 상영 프로그램 재개를 통해 도서관을 시민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안성민 시립도서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도서관 운영 정상화를 통해 문화와 쉼이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건강진단 결과서(舊 보건증) 발급 업무를 합덕보건지소에서 재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계속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부족이 심해지면서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보건소(합덕보건지소)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및 관련 검사·진단업무를 중단했었다. 이번에 재개된 제증명 발급 대상은 당진시민으로 일반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및 영업장소가 당진시로 되어있어야 하며, 점심시간(오후 12시~1시)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단계별 의료체계 전환 방침에 따라 내과와 한의과 등 진료 관련 업무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건강진단결과서가 필요한 시민은 민간의료기관에서 발급받아야 해 비용부담이 컸으나, 이번 보건증 발급 업무재개로 식품 취급 종사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는 문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행정-시민-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지난 22일 시청 아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문화도시지원센터 및 공무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문화도시 공모 준비 및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작년 3월에 시민과 문화예술단체, 전문가, 시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제출할 계획으로, 심사를 통해 9월 말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1년간 예비사업 진행 과정 재심사를 통해 2023년 말 법정 문화도시로의 최종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시민기획단 ‘문화리더’, 문화도시행정협의체, 민관협력기관협의체, 문화도시지원센터 등 문화도시 추진 거버넌스 구축으로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주민의 삶 속에 문화가 확산되고, 문화를 통해 자생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할 수 있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정부에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 2050의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4월 시는 산업통상부 주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인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지역거점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9일 주관 연구개발기관이 최종 선정되면서 그린수소 핵심연구 거점도시로의 신호탄을 쐈다. 주관연구개발기관에는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호서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는 본 사업이 최종 선정된 만큼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은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수전해기 및 수소 추출에 대한 국산화 실현을 위해 인력양성,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사업을 고도화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창순 신성장산업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지난해 완공된 태양광 시험장 및 본 사업을 비롯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 움직임에 발맞춰 미래먹거리 발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 장고항 국가어항 내 풀필먼트 시스템(물류 전문업체가 판매자 대신 주문에 맞춰 제품을 선택하고 포장한 뒤 배송까지 마치는 방식)을 도입한 저온 위판장이 조성된다. 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2 유통단계 위생 안전 체계 구축사업’ 공모에서 당진수협 저온 위판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12월 국가어항 준공에 발맞춰 당진시가 수산업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해 온 결과로, 시는 국비 14억을 포함 총 3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50㎡, 지상 1층 규모의 저온 위판장을 2023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저온 위판장은 저온 경매장, 선별장, 포장실, 출하장 등을 갖춘 폐쇄형으로 상시 5℃ 이하의 저온을 유지해 위생·품질관리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청정위생시스템을 도입해 수산물 위판·가공·포장·배송 전 과정이 위생적으로 취급·관리되어 소비자에게 더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은 “이번 시설이 완공되면 신선한 수산물 유통을 통해 당진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산업계와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천천 수질 개선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조치원읍 남리에 총사업비 90억 원 규모의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시는 이번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로 조천변 벚꽃길 주변 친수공간의 활용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은 물론, 조천 수질 개선에도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 공장, 주택, 축사 등 일정한 지점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아니라 도로, 경작지, 도시 등 광범위한 배출 경로를 통해 강우 시 하천에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시설이다. 시는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시설 주변에 주민들이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냉·온방이 가능한 현대식 화장실로 개축하는 등 주민편익시설을 대거 확보했다. 특히 산책로에는 주민들과 전문가 협의를 거쳐 현지 여건에 맞는 조경수를 식재했으며, 곳곳에 벤치를 설치해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박판규 환경정책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