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한 ‘2022년 공유재산 전문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공유재산 전반에 대하여 전문적 관리를 받게 됐다. 공유재산 전문관리 사업은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시범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홍성군은 앞으로 지방재정공제회 지원을 받아 공유재산 실태조사, 무단 점유 재산의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등 공유재산 전반에 대하여 전문적 관리를 지원받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6개를 선정했으며, 홍성군은 공유재산의 실태조사와 후속조치, DB 구축, 대장 정비 등 추진계획의 적정성과 자치단체장의 관심도 등 총 8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홍성군은 공유재산의 적법한 사용과 소유권보존 미등기 재산, 누락재산 권리 보전 조치를 통해 지방재정 건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성진 회계과장은 “공유재산의 전문적·체계적 관리로 미관리 공유재산과 누락 재산을 적극 발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소규모 보존 부적합 재산과 활용 가치가 없는 군유지는 실수요자에게 매각 및 활용하는 등 공모사업을 통해 더욱 효율적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지역 내 임산부 및 생후 1년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임산부119구급서비스’를 연중 운영중이라고 전했다. ‘임산부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 병원 정기 검진, 영아 예방접종부터 출산 요청, 출산 전후 진통 등 응급상황까지 병원 이송을 도와준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119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관할 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은 2021년 기준 3만7183명으로, 전년대비 2.2%증가했으며, 어르신 수에 비례해 홀몸어르신 수도 0.6%가 증가하는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안전망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8년부터 경제적,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자살·우울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행복상담센터 내 동년배상담사를 배치하여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남남, 여여 등 같은 성별인 2인 1조로 구성된 동년배상담사는 지자체와 연계해 말벗상담을 통한 심리·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시는 전년도 AI돌봄로봇인형 13대를 도입한 이후 올해 50대를 추가 도입하여 총 63대의 로봇을 활용해 일상 생활 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AI돌봄로봇인형은 인지능력과 정서적 공감을 높여주며, 애교 섞인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는 자동차 검사 미수검 차량 감소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가 인상되었다고 전했다. 자동차 검사는 검사 의무 근거(자동차관리법 제43조 제1항, 같은 법 제43조의 2)에 따라 운행 중인 자동차의 안전도 적합성 여부와 배출가스 허용기준 준수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교통사고와 환경오염으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제도이다. 법 개정에 따라 검사 지연 과태료는 검사일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 30일 초과 후 매 3일 마다 부과되는 금액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되었다. 또한, 검사 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 시 최고 과태료는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인상되었다. 정기(종합) 검사를 받지 아니하여 검사명령을 받은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하고 1년 이상이 지난 경우, 자동차 관리법 제37조 제3항에 따라 해당 자동차의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받게 되며, 이에 불이행하여 차량 운행 시 해당 부서에서 자동차 직권말소가 가능하다. 자동차 검사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올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매개충의 우화·활동기가 끝나는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군은 사업비 약 3억원을 투입해 덕산면 사천리(수덕사일원-6ha) 우량소나무임지에 예방나무주사를 놓고 대술면 장복리 26㏊를 대상으로 예방나무주사 및 피해고사목 벌채·파쇄 등 방제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산림청과 연계한 항공예찰을 실시해 빈틈없는 방제에 나서고 있으며,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운영해 예찰을 강화하고 지상방제를 실시하는 등 재선충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지상예찰로 감염목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고 방제시기에 맞춰 철저한 방제사업을 추진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의 마을가꾸기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깨끗한마을가꾸기 클린업데이(Clean-up day)’ 참여 대상마을을 모집한다. ‘깨끗한마을가꾸기 클린업데이(Clean-up day)’는 2022년도 예산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 계획하여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운영하고 지속적 관리를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으로 정착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깨끗한 마을가꾸기에 추진 의지가 있는 4개 마을을 선정하여 매월 1회 마을 환경정화 활동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정된 마을은 환경정화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 지원(마을별 최대 300만원), 마을환경 가꾸기 주민교육(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등) 제공 및 Clean-up 마을 지정 현판이 수여될 예정이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깨끗한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추진하는 마을 환경정화 활동이 정착되도록 지원하고,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 마을 모집은 4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예산해봄센터에서 진행되며,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이 대천1리 시내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고덕 하나로마트 뒤 2583㎡ 부지에 18억원을 투입, 6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완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인근 시내 평소에 불법 주정차량이 많아 교통통행이 어렵고 어린이 등하교 시에도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왔으며,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주차난이 매우 심각해 공영주차장 확보가 꼭 필요한 지역이었다. 군은 이번 고덕면 대천1리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돼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교통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종 대천1리 이장은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시내 불법주정차량 때문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해 마을 주민 간 악감정이 생기기도 했다”며 “이번 공영주차장 확보로 시내 불법 주정차 차량은 사라지고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잘 활용해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고 주민 간 화합과 배려로 더 살기 좋은 고덕면 대천1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2000년부터 71개소(협약, 임차주차장 제외) 2728면의 공영주차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대형폐기물 배출 온라인 신고 서비스를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형폐기물 배출은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 방문해 품목별 스티커를 구입해 부착한 후 배출해 왔으나, 앞으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온라인 간편 배출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지금여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한 후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 18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신청방법은 모바일앱 ‘여기로’ 또는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폐기물의 품목을 검색해 선택한 후 수수료를 결제하면 문자로 통보받은 배출번호를 폐기물에 기록 후 폐기물 배출장소에 내놓으면, 수거업체가 확인하여 가져가는 방식이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온라인 간편 배출시스템 시행으로 생활의 편의가 높아지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가 찾아가는 적극행정 서비스로 도서 주민의 편의를 위해 교통안전공단 홍성검사소와 함께 7개 도서를 대상으로 25일부터 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서지역 자동차 소유자가 자동차 정기검사를 위해 육지까지 선박으로 운반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 이용의 안전도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출장검사는 외연도 등 7개 도서에 등록되어 운행중인 차량 191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시는 25일 외연도 어촌계사무실 앞에서 등록차량 24대를 대상으로 한 출장검사를 시작으로 26일에는 녹도 마을회관 앞에서 33대를, 27일에는 호도 마을정자앞에서 12대와 효자도 선착장에서 15대를, 4일차인 28일에는 장고도(32대)·삽시도(54대)·고대도(21대) 선착장에서 총 107대를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일정 및 검사시간은 당일 기상이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출장검사는 홍성검사소 검사원의 검사로 진행하며 등록번호판 봉인 및 훼손여부, 등화장치 작동 및 설치상태, 시동상태 등 자동차등록 안전기준 위반사항 여부 등을 확인한다. 자동차 종합 정기검사를 기간내 미이행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농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유형별, 품목별 스마트팜 시설개선 및 시범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을 농사기술에 적용한 사업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효율적으로 농장을 운영할 수 있어 미래형 농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보령형 스마트 농업의 고도화를 위해 한국중부발전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폐광지역개발기금 등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예산업 스마트화로 오이·딸기·포도 등 재배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새로이 아열대 품목으로 커피·파파야 등을 대상으로 실증재배 기반시설도 확대한 바 있다. 올해에도 18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파트팜 유형별 모델 구축 및 생산기반 확대, 소규모 제어시설을 보급할 방침이다. 우선 농업기술센터 내에 330㎡의 현대식 스마트 온실을 신축하고, 3억 원을 투입해 컨베이어 스마트팜을 시범 구축하여 고소득 원예품목의 재배 안전성을 확보한다. 재배유형별 스마트팜 시범농장으로 ‘스마트 모델농장’2개소를 구축하고, 소득 중심의 원예사업을 위해 ‘가족농 중심 스마트팜’ 3개소를 보급한다. 특화작목의 재배유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