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전국 최초의 가족 맞춤형 복지 복합시설인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 ‘제1홍성군 사회적 경제 한마당행사’가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14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충청남도와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및 군민들의 사회적 경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사회적 경제 기업간 교류를 도모하는 기업간 네트워킹 ▲군민들의 사회적 경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관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참여 기업 상품 전시 및 판매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홍성군은 홍성형 사회적 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 사업과 전문인력 사업 등에 약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 54개소에서 2023년 현재 97개소로 무려 약 80%가 증가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또한 사회적 기업간 1:1 컨설팅, 민관 협력형 사회적 경제 운영회 운영,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전개 중이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 ‘내포신도시’를 품고 있는 홍성군이 교육부에서 주관한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에 지정됨에 따라 내포신도시 인구유입에 호재를 맞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교육부에서 주관한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에 선정됨에 따라 2023년에서 2027년까지 교육국제화특구 5개년 계획 및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해 지역 인재 글로벌 역량 강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으로 인해 홍성군은 교육과정, 교과용 도서를 적용받지 않고 학교 운영이 가능해지며, 국·공유재산 무상 사용 허가 및 대부가 가능해져 특구 내 교육 국제화 추진을 위한 규제 완화 및 자율권을 갖게 된다. 또한 학교 외에 특수목적고와 공립학교가 자율로 지정될 수 있게 됐으며, 국제화 교육을 목적으로 외국어 전용타운, 국제교류시설 등 교육 국제화 기반 시설도 구축할 수 있게 되어 이전보다 더 내실 있는 국제화 교육 기반 조성과 학생들에게 국제화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 여건이 확대될 전망이다. 내포신도시를 품고 있는 홍성·예산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과정 혁신형과 세계시민 양성형의 두 가지 특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16일 오후 성동면 제방 유실 현장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과 피해 상황을 살피며 복구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충남 이남 지역에 연일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해 16일 오전 논산시 성동면에 두 건의 제방 붕괴(원봉리 논산천ㆍ우곤리 금강)가 일어난 가운데, 한 총리를 비롯한 정부 당국 관계자 및 광역ㆍ기초자치단체장이 피해 및 대처 상황을 합동 점검하고자 유실 현장으로 모였다. 백 시장은 방문진ㆍ취재진에게 붕괴 초기 경위부터 보수작업 과정 전반을 총체적으로 브리핑하는 한편 논산시 곳곳의 피해 규모와 보수 현황을 전하며 정부가 펼칠 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내려져야 함을 피력했다. 백 시장은 “동원할 수 있는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유실 지점의 유속을 낮추고 임시 제방을 쌓아 올리는 중”이라 전하며 “유례없는 호우로 충남 남부권의 피해가 막심한 만큼 정부와 도 차원의 전방위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호소했다. 이에 한 총리는 “인명피해는 절대 발생하면 안 된다”며 주민 대피ㆍ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를 포함한 방문진은 브리핑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시각·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오는 7월 28일까지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시각·청각장애인용 TV는 장애 유형별로 편의 기능을 선택해 시청을 돕는 TV이며, 스마트 돋보기, 포커스 확대, 자만 분리, 수어 화면 확대 등 기능이 있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이며, 2017∼2022년 수혜자, 2023년 1차 선정자는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에서 휴대폰을 통한 본인 인증 후 신청을 할 수 있다. TV 보급은 9월 중 선정자를 발표하고 배송업체에서 개별 연락 후 12월까지 방문 설치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예가정성 공동브랜드 생산자에 대한 철저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품질향상과 판매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예가정성 공동브랜드 사용 생산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체 CEO 리더십 △농산물 생산·품질관리 △농산물 공동브랜드 성공 전략 △농산물 수출전략 △농업의 재무회계와 노동법 상식 교육 등 예가정성 공동브랜드 품질관리 및 기술개발 촉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군은 예가정성 공동브랜드의 가치 및 소비자의 신뢰 향상과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의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으로 예가정성 인증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의 안심 구매 및 신뢰도 향상 등 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고 판매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가정성 생산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생산농가의 품질향상과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과 예가정성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은 집중호우 전후로 사업장 내 보관·방치 또는 처리 중인 폐수, 가축분뇨, 폐기물 등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반복 위반업소,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 시설 또는 관리가 부실한 사업장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허가·신고사항 준수 및 무허가 배출시설 여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적정운영 여부 △비밀배출구의 설치 및 무단방류 등 위법행위 여부와 기타 환경오염 행위 등이다. 군은 앞으로도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취약시기 단속을 강화하고 공공하천, 배출업소의 최종 방류구와 주변 우수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환경오염 사고 발견 시 즉시 군청 환경과 환경지도팀이나 환경오염신고전화로 즉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공중화장실 및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물 61개소에 태양광을 이용한 자율형 LED 건물번호판과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 11개소에 설치한 건물번호판은 규격이 정해져 있는 표준형이 아닌 자율형 LED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야간활동 시 공공시설물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범죄예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예산읍, 삽교읍, 덕산면 등 버스정류장 50개소에 자율형 LED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재난·안전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사물주소판은 충청남도 및 인근 지역인 홍성군과 협의 후 디자인을 버스모양으로 동일하게 설치해 시각적인 스트레스를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작은 시설물이지만 야간에도 인지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설치로 군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예산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4만6297건에 대해 81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소유 기간과 관계 없이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을 소유한 자이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되고 20만원을 초과인 경우 7월과 9월에 나눠 부과된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전년대비 3억원(3.9%)이 증가했으며, 지역 내 각종 개발사업의 순조로운 추진과 내포신도시 아파트 준공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공시가격 하락과 함께 1세대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인하(공시가격 3억 이하 43%, 3억 초과 6억 이하 44%, 6억 초과 45% 적용)됨에 따라 1세대 1주택자의 세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위택스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간편결제 앱이나 금융사 앱에서도 확인 및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 및 자격증 취득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023년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군에 거주하는 만19∼64세 구직자이며, 2023년 1월 1일 이후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자격증 세부 내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에서 확인가능),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응시한 자이다. 지원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해 12월 15일까지(선착순)이며,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되고 1인당 연간 최대 2회(총 10만원 한도)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이 직업 전문성을 높여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이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공익적 기능 유지를 위해 지원하는 농어민 수당을 오는 17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본격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농가는 1만8000여 농어민으로 군은 106억3000만원을 예산사랑상품권(지류식,모바일,카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군민 중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미만인 자이다. 지원금액은 농어업인 1인 가구는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개별로 1인당 45만원씩을 지급해 2인가구는 90만원, 3인가구는 135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지급기간은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지역농협에서 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자세한 지급 일정은 마을별로 다를 수 있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단, 상품권 부정 유통 예방과 안정적 관리에 필요한 한국조폐공사의 일련번호 부여 및 승인 절차 진행에 따라 상품권 사용은 24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농업 여건 등을 고려해 지난해 대비 수당 지급시기를 4개월 앞당겨 지급하게 됐다”며 “농어민수당이 유류비,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