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미주 진실화해평화’ 장기풍 위원, 신대식 위원, 김영배 위원 등이 지난 23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아산시의 한국전쟁기민간인희생사건 진상규명 노력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주 진실화해평화는 2018년 장기풍 위원 등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진상규명과 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해 미국 내에 설립한 단체다. 장기풍 위원은 “2018년 3월 충남 아산에서 민간인학살 피해자 유해 발굴을 보게 됐다”며 “40년을 알고 지낸 친구가 있는데 5살 때 1살과 3살 여동생이 학살되는 현장을 본 후 꿈에서도 평생 잔영으로 남아 얼굴에 늘 그늘이 있었다. 그 후로 민간인학살에 관심을 두고 진상규명을 위해 종교인, 학자, 인권운동가 등과 함께 미주 진실화해평화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아산유족회 회장단도 참석해 미주 진실화해평화의 아산시 방문과 시의 지속적인 민간인학살 유해 발굴 사업 추진 및 추모제 지원 등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세현 시장은 “진실화해평화 위원들의 방문에 감사를 표한다”며 ”한국 현대사의 비극인 민간인학살은 용납할 수 없는 역사적 과오이고 인권과 평화의 문제다. 아산시는 진상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25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국·소별 5월 월간업무계획과 포스트코로나 일상 회복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일상 회복 연착륙을 위한 철저한 분야별 준비, 각종 공연과 교육 등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활동 추진, 공공시설 개관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특히, 일상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며 연초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아산페이·공공배달앱 활성화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물가상승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 완화하고 소비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50만 자족도시 조성의 기반이 되는 기업투자 유치를 언급하며 일자리 창출이 인구 유입과 도시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내 대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투자를 약속한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 등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이어 “현재 14개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특히 4월 중 탕정지구와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와 대아청과, 선도농협이 25일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쪽파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아산시와 대아청과, 선도농협은 도고쪽파를 비롯한 아산시 생산 신선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적극적으로 가격을 지지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최근 도고쪽파 등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운 시기에 유통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해 기대가 크다”며 “아산시와 대아청과, 선도농협이 상호 협력해 안정적인 판로가 형성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아청과와 모 기업인 호반그룹은 아산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며 4000만 원 상당의 3kg 도고쪽파김치 1285세트를 기부했다. 대아청과는 도고쪽파를 매년 40억 원 이상 취급하는 최대 출하처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4년까지 6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방비 20억원, 기업 11.3억원을 포함해 총 91.3억원 규모의 ‘메타버스 기반 스포츠 플레이 트위닝 및 실감화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컨소시엄 구성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세종테크노파크(연구책임자 윤석무 정책기획단장),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알바이오텍, ㈜디캐릭, ㈜파이네트웍스, ㈜디섹터, 위탁연구개발기관으로 대한골프협회, 숭실대학교,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총 10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유니티, 구글, MBC, KT, 세종에머슨(주) 등이 기술협력 및 수요처로 협력한다. 세종테크노파크는 ‘메타버스 기반 스포츠 플레이 트위닝 및 실감화 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메타버스 기반 골프 플랫폼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실내·외 공간에서의 골프 동작 및 볼 데이터 추출·전송 기술, 아바타 및 영상 압축·복원 양방향 송출 실시간 제어기술 등의 연구개발 및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 연구정보원은 25일부터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도내 학교장 137명을 대상으로 AI·SW체험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으로서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환경의 변화를 인식하고 AI·SW교육 교육과정에 대한 컨설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내 학교장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연수 내용은 ▲미래교육 특강 ▲마주온 활용 안내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시설 견학 ▲인공지능 모델학습 ▲로봇축구 코딩 ▲메타버스 실습 등 AI·SW교육에 사용되는 교구나 도구를 직접 조작해보고 실제 수업 시간에 활용하는 수업 방법을 체험해봄으로써 학교장의 실질적인 디지털 교육 역량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숙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교육환경의 변화를 인식하고 학교장으로서 디지털 교육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체험연수를 개설하였다.”며, “앞으로도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다양한 AI·SW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인권협의회 이주민분과는 25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및 이주민 인권 증진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1일 충남인권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승인된 이주민분과 운영계획에 따라 도내 이주민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재형 이주민분과 의장을 비롯해 분과위원과 우삼열 도 인권위원장, 유요열 홍성이주민센터 이사장, 우복남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도 관련 부서가 참석했다. 회의는 도 공용버스 이용에 대한 이주 아동·청소년 차별의 문제와 해결과제에 대한 현안 발표, 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개정방안에 대한 제안 발표, 이주민단체, 도 관련부서의 의견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우삼열 위원장은 “도내 청소년에 대한 공용버스 교통비 무료정책은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만큼 환영한다”며 “하지만 지원 대상에 이주 아동·청소년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도에 거주하는 이주민을 차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에 거주하는 이주 아동·청소년도 교통비 무료 대상에 포함되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25일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동돌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돌봄 활성화 방안 모색 및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생활복지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돌봄 활성화를 위한 민과 관의 역할, 아동돌봄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점 등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이 센터 아동들에게 얼마나 큰 노력을 기울이는지 알게 됐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돌봄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산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5일 제75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정수 증원에 따라 18개 선거구를 획정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 지역선거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에서 시의원 정수와 선거구 등을 규정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의결에 앞서 서금택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헌법재판소에서 판결한 최대·최소 선거구 인구 편차 기준에 따라 조치원 지역 선거구의 경우 3석 이상 유지가 가능한 데도 이번 선거구 조례안에는 2석으로 줄었다”며 “이번 선거구 획정 조례안은 2만명 이하 선거구를 획정한 일부 동 지역과 달리 북부권을 홀대한 안으로 여겨지며 향후 읍면 선거구의 지역 대표성 상실은 물론, 지역 격차 및 소외현상을 가속화할 것”이라면서 우려를 표했다. 이어 서 의원은 세종시청 관계 공무원과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세종특별자치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 의결로 세종시의회 의원 정수는 선거구 의원 18명과 비례대표 의원 2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확정되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2일(금) 본교와 공주대학교(천안캠퍼스)의 생산기술공학과(기계트랙, 금형트랙), 전기전자공학과 간의 일학습병행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일학습병행제는 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기업체의 근로자를 학생으로 입학시켜 일과 학습을 동시에 진행하는 제도로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하면 학사학위 취득과 자격증 취득한다.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서산공업고 학생들은 공주대학교에 진학하여 4년제 학위 취득과 동시에 4년간의 회사 경력을 쌓게 된다. 학업을 이어가며 급변하는 사회에 쉽게 적응하는 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되며 병역특례업체로 구성된 기업체들로 인해 학생들은 병역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보선 교장은 “우리 학교와 공주대 간의 협약을 체결하면 공주대에서 해당 기업체로의 입사를 안내해 주어 일학습병행제도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우리 학교 졸업생들이 일과 학업의 병행을 통해 더욱 뛰어난 실무인재로 거듭나며, 기업에서 꼭 필요한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22~23일, 101명의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첫걸음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2일 연수는 ‘▲놀이를 통한 학급운영, ▲교원단체의 이해, ▲신규교사 마음세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신규교사들은 포스트 오미크론 시대, 학생들의 관계 회복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연수에 참여했다. 또한 10명의 장학사들이 신규교사로서의 보람과 고충을 함께 나누고 지원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에는 서산지역을 4개 권역(▲해미권, ▲부석권, ▲운산권, ▲시내권)으로 나눠 향토사 탐방이 진행된 가운데, 길준용 교장선생님(부석중)을 비롯한 서산 지역 역사 선생님들의 열정과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해설이 신규교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신규교사는 “짧은 시간이지만 다른 신규선생님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선배님들의 말씀을 잘 새겨 초심을 잃지 않는 교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장우현 교육장은 “책에서 배운 것과 실제 학교현장은 온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혼란스럽고 고민이 많을 것이다.”라며, “선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