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최고 단계인 1급에서 2급으로 낮아짐에 따라 ‘포스트 오미크론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본격 추진한다. 천안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월 넷째 주 정점 대비 76% 내려가 4주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4월 넷째 주에는 하루평균 12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포스트 오미크론 방역체계를 이행기와 안착기로 구분해 수립했다. 의료현장에서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4주간을 이행기로 정하고, 내달 23일부터 안착기로 넘어가 실제 2급 감염병에 준하는 방역·의료체계 전환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행기에는 일반 의료체계로의 단계적 전환을 위해 확진자 7일 격리의무와 현행 관리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되 민간중심 진단-치료를 지속 연계하고 대면 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를 확충한다. 또 시민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천안시가 운영 중인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24시간 지속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안착기에는 유행 상황과 위험도 평가 후 확진자 격리 의무가 권고되므로 필요시 모든 동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지난 2월 14일부터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임시휴관했던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이 4월 25일부터 전면 재개했다. 난타, 컴퓨터교육, 캘리그라피 등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과 경로식당, 이미용서비스 등은 칸막이나 띄어앉기를 준수하며 이루어진다. 이용회원 윤OO어르신은 “집에서 허송세월을 보냈는데 복지관이 다시 문을 열어서 저절로 흥이 나고 매일 찾아올 수 있는 곳이 생겨서 좋다.”고 전했다. 복지관 이용 대상자는 3차 접종자에 한해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바이러스 전파가 우려되는 노래와 댄스교실 등 비말 발생 가능성이 높은 프로그램은 당분간 이용이 제한되나 추후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복지관 프로그램 모두 운영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토지와 관련된 부동산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원터치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중 주포면·천북면행정복지센터 등 노후화된 시스템 7대를 교체하고 원산도출장소에 1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토지 지적도, 용도지역, 도로명주소, 위치에 맞는 항공사진과 영상정보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정보를 수수료 없이 대형화면을 통해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기존 보령시 지역만 제공되던 것을 충청남도 전체로 확대 제공하게 되어 민원인의 정보 열람 기회를 확대하며 소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편리하게 부동산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 시스템을 활용 연계하여 청사안내, 관광정보, 공지사항 등 시정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최태식 민원지적과장은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원터치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부동산정보 제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했으니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25일 직원들에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진행한 간부회의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위반 등 공직기강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과거 타성에 젖어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해 주요 현안이 표류하지 않도록 흔들림 없이 현 직분에 충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명백한 선거 개입 행위나 공직기강 해이 행위 등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행위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문책할 것”이라고 입장도 밝혔다. 아울러 친절하고 전문적인 민원 응대도 함께 지시했다. 박 시장은 “친절하고 전문적인 민원 응대는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인다”며, “악성 민원 등 어려운 민원일수록 역지사지로 바꾸어 생각하면 친절도 향상은 저절로 따라오게 될 것이므로 5월 시작과 함께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2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포스트 오미크론 체계 전환에 따른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방역 긴장감 완화로 일시적 재확산이 우려되므로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묶여있던 관광 빗장이 서서히 풀리면서 관내 섬 여행을 추천하고 나섰다. 충남에서는 가장 많은 무인도 75개와 유인도 15개 등 모두 90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고, 섬마다 특색있는 자연경관과 생활양식,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그동안 움츠렸던 마음을 달래고 힐링하기에 최적지로 꼽힌다. 보령의 섬은 행정안전부에서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2019년 호도(풍경좋은 섬)·소도(신비의 섬)·고대도(이야기 섬)가, 2020년에는 원산도(체험의 섬)·녹도(풍경 좋은 섬)·장고도(신비의 섬)가, 2021년에는 삽시도(걷기 좋은 섬)·고대도(이야기 섬)가 뽑힐 만큼 아름답다. 지난해 12월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원산도는 섬 전체에 송림과 해당화 군락이 분포해 있으며, 오봉산·원산도 해수욕장이 있어 해양레포츠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있다. 섬을 둘러싼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녹도 봉수대에서 신호를 받아 오천면에 있는 망해정으로 전하던 봉수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선촌 북쪽 바닷가에서 해식동굴도 볼 수 있다. 삽시도는 경사가 완만해 가족단위 해수욕객이 많은 거멀너머 해수욕장과 주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민간 홍보단체인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그동안 개최되지 못한 지역축제 개최에 발 맞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무주반딧불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전국의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軍문화엑스포를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현 협의회장은 “전국 각지의 축제현장을 찾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홍보 및 관람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라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이·통장연합회, 새마을지회, 보훈단체 등 주요 단체와 연대를 통해 엑스포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21일 계룡시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관내 사업장 2곳을 추가로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주변을 배회하고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보건소 또는 논산계룡경찰서에 신고 및 임시보호 등의 조치를 실시하며, 사업장을 방문하는 어르신 중 치매가 의심되는 어르신에게 치매 조기검진 권유 및 치매 사업에 대한 홍보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에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골드인’과 ‘피부미인 화장품’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지역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치매안심 가맹점 가입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치매안심 가맹점을 확대하여 더욱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제공 및 맞춤형 사례관리 ▴배회인식표 제공 및 실종예방 지문등록 ▴전화상담 ▴인지·재활훈련 및 예방교육 등 치매통합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치매를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치매 대응·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관내 공공기관 및 아파트 소등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실시된 행사로, 지구의 날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해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이다.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청 등 공공건물, 주요 상징물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관내 아파트는 사전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사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에 동참해 준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소등행사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국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작은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가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문화 혁신은 ▴공직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과 조직문화 개선 ▴활기차고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 ▴상·하급자간 보다 자유로운 소통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시는 원활한 혁신을 위해 행정안전부 조직문화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 및 타 기관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분야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변화된 조직문화가 직장 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2년 계룡시 조직문화 혁신 계획’을 수립, ‘활기차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이라는 목표 아래 ▴수직적 사고방식 개선 ▴소통과 공감 문화 확산 ▴화합 및 협업문화 정착 ▴휴가사용 적극 권장 ▴건강한 회식문화 만들기 ▴가정친화 문화 조성 ▴불필요 업무 줄이기 ▴효율적 보고 방식 개선 등 11개의 중점과제를 선정·추진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혁신을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조직문화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통과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민간중심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좋은 이웃들’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좋은 이웃들 사업’은 사회복지협의회가 마을 내 사정이 밝은 새마을부녀회 등 민간단체에게 어려운 이웃을 발굴 위탁하여 급지원이 필요한 경우 세대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월세 및 관리비, 유류비, 식생활용품 등을 수시·긴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번 상반기에 15개 읍면동에서 총 32가구를 선정하여 이달 말 까지 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5백만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장동순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좋은이웃들 사업은 우리 사회에 아직 어려운 생활환경에 놓였음에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가구들을 위해 좋은 이웃이 되어주고,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함”이라며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전년도에도 ’좋은 이웃들‘ 사업추진으로 총 30가구에 총 1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