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인사위원회는 26일 정책지원관 4명을 선발하는 2022년 제1회 지방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서류접수 결과 총 46명이 지원해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라 올해는 의원 정수의 4분의 1, 내년에는 의원 정수의 절반까지 정책지원관을 도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세종시의회는 올해 정책지원관 4명을 선발하고 내년에는 6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개정과 예산 및 결산 분석, 행정사무감사 자료 수집과 분석을 비롯해 의정활동 지원 업무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세종시의회는 내달 9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와 24일 면접을 거쳐 5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하는 정책지원관은 올해 6월부터 2년간 근무한 후, 실적이 우수할 경우 관련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이태환 의장은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많은 분들이 지원해 제도 도입 취지에 걸맞게 정책 지원 업무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해 정책지원관을 선발하겠다고 강조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1조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정부의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를 통과했다. 양승조 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열린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통해 충남이 산단 대개조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단 대개조는 산단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제조업 혁신, 입지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사업이다. 착공 20년 이상 지난 노후 거점 산단 및 연계 산단에 대해 부처별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충남의 산단 대개조 사업은 ‘탄소중립 기반 융합형 미래차 소부장 글로벌 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대상은 천안 제3일반산단(거점 산단), 인주일반산단과 아산테크노밸리일반산단(연계 산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연계 지역) 등이다. 주력 산업은 친환경 자동차 부품이며, 연계 산업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다. 사업 목표는 △미래차 소부장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3대 주력산업 미래형‧고부가 산업 전환 기반 구축 △산단 인력 공급 안정화 △입주 기업 친환경‧고효율 인프라 보급 완성 △스마트 안전 산단 구축 △산단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최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도청 소속 육상팀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 일반부 개인전 경보 20㎞ 경기에 출전한 이정은 선수가 1시간 32분 09초로 대회 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이어 김민지 선수가 1시간 36분 01초로 은메달을 따냈다. 또 남자 일반부 개인전 경보 20㎞와 35㎞ 경기에서는 정현구 선수와 김동영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 관계자는 “전국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농업인대학을 26일 개강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청년농업인과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57명을 선발, 오는 11월까지 학과별 100시간에 걸쳐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신설한 농업인대학 창농학과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창업의 이해, 계획 수립,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교육생이 희망하는 교과도 편성해 교육을 실시한다. 치유농업학과에서는 치유농업에 대한 개념과 농업에서의 적용 사례를 배울 수 있는 강의를 갖는다. 특히 치유농업학과는 앞으로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제” 도입 계획에 따른 필수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함에 따라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대학 과정별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모델을 확산하고, 농업농촌 치유 자원 수익 모델을 확대‧보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4월26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한화토탈(주)사회공헌위원회를 비롯한 교육복지사업 유관기관·단체 8곳에 그간의 기여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서산석림사회복지관 편옥이 과장은 "서산교육지원청에서 긴급히 발굴된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들을 많이 만나 볼 수 있었고, 대상 학생들을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돌보고 지원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그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큰 보람이 되었다. 또한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교육복지팀의 협력에 오히려 감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을 통해 서산교육지원청은 더 많은 지역사회 기관·단체들과 함께 교육복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더욱 공고히 다져가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 전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5일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4월 생신상 차려드리기의 주인공은 91세의 어르신으로 행복키움추진단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 케이크,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생신을 축하해드리며 안부를 확인했다. 축하를 받으신 어르신은 “자녀들이 멀리 있고, 코로나로 인해 이웃들과도 왕래가 뜸해져 외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생신 축하 방문이 너무 반갑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올해부터 시작한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통해 인주면의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고독감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신창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 실천을 위해 옥수수 파종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오목리 일원 비옥한 황토에 강원도 찰옥수수를 심었다. 회원들은 재배한 옥수수를 관내 어려운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광영 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정성이 담긴 옥수수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 새마을협의회는 앞서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신창중 맞은편 꽃길과 신일아파트 앞 가로공원에 식재한 비올라와 팬지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잡초 제거 및 가지 솎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선장면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1일과 25일에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김진화 단장은 “매달 밑반찬을 전달드리면서 건강하게 지내시는 어르신 얼굴을 보면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한끼를 드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종 면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관내 특성상 찾아가는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독거노인을 면밀하게 살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장면 행복키움은 반찬 배달을 통해 매월 단원들이 2인 1조로 밑반찬을 방문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으며,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협력해 반찬 조리 및 배달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온양2동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꽃길 조성지,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제초작업을 펼쳤다. 온양온천교회, 온양힐스테이트아파트 주변 등 기존 꽃길 조성지와 온천대로, 온양중앙초,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앞 등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 10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작업은 잡초 제거와 함께 쓰레기 수거 작업도 병행됐다. 성은숙 동장은 “이번 봄맞이 제초작업을 시작으로 마을 곳곳을 꾸준히 점검 관리하며 아름답고 청결한 온양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최홍묵 계룡시장은 26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 홀에서 이케아코리아의 입점 허가 취소 신청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최시장은 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이면서 대실지구에 입점 예정이었던 이케아 계룡점 사업에 대하여 그동안 긴박하게 진행됐던 추진사항과 향후 대책에 대한 설명을 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히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어 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로부터 시민들이 느끼셨을 상실감과 배신감의 무게를 가늠할 수 없기에 시장으로서 착잡하고 무거운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는 심정을 밝혔다. 무엇보다 시는 그동안 이케아 계룡점의 조속한 입점을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이케아코리아 대표와의 현장 지원을 약속하고 최대한의 행정력을 쏟아 왔으나, 이케아코리아는 코로나19라는 환경적 영향을 이유로 지난 3월 28일 계룡시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일방적이고 갑작스러운 건축허가 취소 결정을 통보하여 옴에 따라 시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이케아측의 일방적인 취소 결정은 그간 신속한 건축허가 등 빠른 이케아 계룡점 개장을 기대하던 계룡시와 시민들을 철저하게 외면한 행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