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 갈산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9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30명에게 정성이 담긴 미니 화분과 직접 만든 카네이션 전달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갈산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는 가운데, 올해 5월부터는 독거어르신에게 전화 및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함께 담소도 나누기로 하였다. 카네이션 및 미니화분을 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인하여 쓸쓸하고 마음 한구석이 서러웠는데 바쁜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찾아와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주은예 갈산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버이날을 앞두고 독거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어버이로서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의미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29일 관내 28만5600필지에 대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실거래가 반영 등에 따른 표준지 공시가격 상승 및 관내 각종 개발사업 영향 등으로 지난해 대비 9.8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 전체 지가총액은 39조4941억 원이며,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는 아산시 온천동 소재 상업용지로 ㎡당 489만 원이며, 반면 가장 낮은 토지는 송악면 거산리 소재 묘지로 ㎡당 1150원으로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아산시청 토지관리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충남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5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충남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활용하거나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이의 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조정 공시하고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음주 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음주 폐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평생 유지되는 습관과 태도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학령 전기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는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짧은 영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술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술의 폐해 및 위험성과 음주 거절 방법을 알 수 있게 구성됐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정착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주관 ‘2022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29일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와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와 센터는 올해 말까지 11억 원을 투입해 송악면 역촌리에 ‘아산맑은쌀’을 이용한 가공품을 제조하는 특화사업장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등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특화사업장 구축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사업장 구축과 운영에 따른 행정 및 재정 지원을 하며,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특화사업장 구축과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시는 창업아이템으로 ‘아산맑은쌀’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활용한 쌀 가공품을 선정해, 지역 농산물 소비도 촉진하고 도농복합도시의 장점을 이용해 창업 후에도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1700여 명의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창업을 통한 장기적인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아산시는 50만 자족도시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29일 도청에서 거주시설 장애인 탈시설 5개년(2022-2026년) 계획 수립 및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탈시설 정책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애인 당사자, 현장‧학계 전문가, 연구기관 및 장애인 관련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탈시설 지원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도는 △탈시설 장애인 자립정착금 지원 △탈시설 정보제공 및 자립생활 기초교육 △장애인 정기적 탈시설 욕구조사 등을 포함한 탈시설 5개년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장애인 거주선택 권리보장 및 거주시설 장애인 인권증진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새로운 충남,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지원체계 구축, 자립·돌봄 지원, 주거 지원, 일·소득 지원 등 세부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의 최종 지향점은 지역사회 안에서의 자립생활”이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장애인이 시설 밖에 나와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자립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29일 충남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디스플레이산업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삼성디스플레이 지역 투자 및 상생 협력 추진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천안·아산시, 충남테크노파크, 삼성디스플레이 및 협력 기업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안건 토론, 질의응답,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 간 상생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고 디스플레이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주요 안건은 △삼성디스플레이 지역 투자 추진 상황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및 소부장 특화단지 연계 방안 △디스플레이산업 발전 방향 등이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 방안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은 “현재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산·관·연 협력을 강화한다면 우리 도가 전 세계 디스플레이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진협의체는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이기승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정부·지자체, 기업·연구계 등 총 21명으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새 정부 지역 공약 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도에 따르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충남 지역정책과제 국민 보고회가 29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병준 인수위 균형발전특위 위원장, 시민사회 대표와 도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김 위원장의 충남 지역정책과제 보고와 과제별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충남 지역정책으로 7개 공약,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15대 정책과제는 △충청내륙철도·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중부 내륙 광역 입체 교통망 확충 △내포신도시 탄소중립 거점 육성 △환황해 수소에너지 메카 조성 △4차 산업혁명 대응 신산업 혁신 거점 조성 △스마트 국방 및 보안산업 클러스터 조성(육사 논산 이전) △충청권 서해 관문 국제공항 건설 등이다. 또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서해선-경부선(KTX) 조기 연결 △중부권 거점 재난 전문 국립경찰병원 설립 △국립치의학연구원 및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역 의과대 신설 및 내포권 대학병원 설치 △연안‧하구 생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난 28일 1천만 원 상당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하나은행 금산지점 은행원 A씨에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은행직원 A씨는 같은 달 6일 매장을 방문한 고객 B씨로부터 ‘1천만 원 예금인출서를 받고’, 10여 년 동안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눈치채고, 곧바로 인근 진악지구대로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당시, 출동한 경찰관은 고객 B씨에게 보이스피싱 사기 사례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하여, 대환대출을 미끼로 사기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도록 해주었고, 은행직원 A씨도 B씨의 휴대전화에 깔린 원격어플을 삭제해 주기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역주민 피해 예방에 협력하였다. 길재식 서장은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로 주민의 소중한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이 큰 은행직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점조직 형태의 보이스피싱 특성상 일단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금 환수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번 예방을 기점으로 금융기관과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공동체 치안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시체육회(회장 정태봉), 세종시철인3종협회(회장 임의) 및 대한철인3종협회는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세종호수공원일대에서 ‘2022 세종 아시아트라이애슬론 스프린트 챔피언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고 철인3종대회인 이번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첫 번째 국제대회다. 이 대회에는 아시아트라이애슬론연맹(ASTC) 36개 회원국의 아시아 최정상급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며, 오는 9월 개최되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 될 전망이다. 대회 종목은 엘리트 스프린트코스(수영 750m, 사이클 20㎞, 달리기 5㎞), 동호인 스탠다드코스(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로 나눠 진행된다. 시와 시체육회는 이번 대회가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첫 번째 국제대회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관사인 모든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국·국제대회를 유치해 세종시를 대한민국 스포츠의 메카로 키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세종시철인3종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국제대회 유치를 이루어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과 시그니파이코리아, 농업회사우듬지팜㈜은 지난 28일 토망고 증산과 과일 품질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망고처럼 달콤한 토마토’라는 뜻의 토망고는 우듬지팜이 2019년 개발해 특허를 낸 상품이다. 미국 FDA 승인 천연감미료 스테비아를 첨가해 기존 토마토 당도를 증가시켰다. 전국 최초로 스마트 원예단지를 조성한 부여군은 이번 협약으로 선진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운영 효율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협약을 통해 우듬지팜의 전용면적 6.5h(2만 평)에 필립스 탑 라이팅 컴팩트(Philips Top Lighting Compact) 3천 개를 설치해 필립스 식물성장 LED 솔루션을 도입했다. 우듬지팜은 필립스 LED 식물성장 솔루션을 통해 자연광량 감소, 봄여름 잦은 강우에 대비하는 등 토마토 생산성 및 수익성을 더욱 확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선진기술을 국내 스마트팜 농가에 적용해 농가 생산성을 높여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며 “나아가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보급에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