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축산악취 관련 민원을 해결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고자 27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축산악취개선협의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달 축산악취개선협의회 중간보고회 당시의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17개 농가별 개선계획서를 토대로 향후 중장기 계획 및 시설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민선 6기부터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과 축산농가 간의 갈등 및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악취개선’을 주요 현안사업으로 지속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전문가와 시민, 축산단체와 행정으로 구성된 축산악취개선협의회를 전국 최초로 구축해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또한 축종별 악취 원인 분석 및 축산시설 설계를 통한 악취 발생 저감을 위해 2020년 3월에 전국 최초 ‘가축분뇨 배출 및 처리시설 설계시공 지침’을 마련했으며, 2021년 3월에는 설계시공 지침을 보완‧변경해 환경부 및 전국 지자체에 배포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특히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고자 지난 2월 축산환경관리원과 연계해 민원다발 및 주거밀집지역 17개 축사에 대한 집중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농가별 악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복지, 보건의료 등 7개 사회보장영역 전반에 대한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특별팀(TF)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 특별팀은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및 공무원, 연구진, 민간 현장전문가 등 46명으로 구성했다. 첫 회의에서는 특별팀의 역할, 제4기 계획 결과 진단 및 제5기 계획 수립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앞으로 주민 욕구조사 결과 및 제4기 결과 진단·평가 등을 통해 도 특성에 맞는 자체 사업 발굴하고, 중점추진과제 설정과 지역 균형발전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이후 지역주민 의견수렴, 의회보고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 말 최종안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4년 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복지 이외에도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7개 사회보장영역 전반에 대한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이 목적이다. 최성민 사회복지과장은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만들기 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7일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은 고효열 보령시장 권한대행과 장애인단체·시설 관계자 및 유공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란 슬로건 아래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한내어쿠스틱러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장애인 복지증진에 앞장선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14명이 표창을 받았다. 고효열 시장권한대행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누구나가 동등한 권리와 참여로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이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따뜻한 포용과 아름다운 동행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 웅천일반산업단지 분양 기업체 중 준공 1호 기업이 탄생했다. 시에 따르면 27일 현지에서 ㈜그루비코스메틱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루비코스메틱는 기능성 샴푸, 린스 등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연면적 2959㎡, 지상1층 규모로 50여 명의 근로자가 생산활동을 펼친다. 이 업체는 인천 서구에서 운영하던 기업체로 확장 이전지역을 모색하던 중 보령 주산 출신인 이은미 대표가 입지 조건이 좋은 웅천일반산업단지에 관심을 갖고 지난해 분양·입주 계약을 거쳐 이곳에 둥지를 틀게 됐다. 웅천일반산업단지는 전체 면적 68만 5322㎡ 중 분양 대상용지는 49만 9964㎡로 현재 11개 업체가 분양가 181억 원에 14만 7941㎡(29.6%)를 공장용지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완료한 11개 기업 중 1개 기업이 준공했고 1개 기업은 오는 7월 중 준공 예정이며, 9개 기업은 착공을 앞두고 행정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웅천산단 입주기업들의 효율적인 관리와 편익 증진을 위한 관리사무소 신축 토지매입비 예산 4억 원도 확보해 놓았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2년 4월 29일 오후 7시 문화공감터에서 제1차 당진 문화도시 포럼'도시전략으로서의 문화도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현 전 지역문화진흥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문화도시지원센터는 5월부터 2기 시민기획단을 ‘도시 가치 증폭단’으로 변경하고 기존 3개분과(예술분과/사회분과/환경분과)에서 추가로 4개분과(청년분과/청소년분과/문화자치분과/문화다양성분과)를 설치하여 총 7개분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도시 가치 증폭단’(가칭)을 통하여 시민 의견수렴, 시민이 원하는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며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당진시는“2022년 제5차 문화도시 조성사업”공모를 위해 4월4일 행정협의체 발족식으로 행정적 기반 확보와 실질적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권역별(해안권,농촌권,도심권)라운드 테이블 개최,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문화복지 실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발전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당진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도시 포럼, 시민기획단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시의회는 27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오는 2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1건, 동의안 1건 등 모두 2건의 의안을 심의한다. 당초 시의회는 지난 제273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8대 의회 모든 회기를 마칠 계획이었으나 일부 안건에 대한 긴급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임시회를 추가로 소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산시 폐기물처리시설 환경감시 조례안(최일용 의원) △2022년 사회복지사 보수 교육비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사회복지과) 등이 논의된다. 개회사에서 이 의장은 “이번 회기는 계류 중인 안건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매듭 짓고자 마련됐다”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이 제8대 의회에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방선거가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선거구 획정이 늦어져 혼란이 예상된다”며 “시민의 손과 발이 될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거리두기 해제와 관련해서는 “위축된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며 “거리두기는 해제됐지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대한적십자사 아산지구 염치봉사회가 지난 26일 ㈜호반그룹, 호반건설, 대아청과에서 기부한 쪽파김치(3kg)를 어려운 가정 80가구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 확인 모니터링을 했다. 송인숙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깊은 관심을 두고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규희 염치읍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시는 적십자 아산지부 염치봉사회에 감사드린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아산지부 염치봉사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관내 만 6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놀이처럼 즐기는 책 읽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은 5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계룡·엄사도서관에서 각각 주 1회씩 총 10주 동안 진행되며, 보다 많은 시민 참여를 위해 2주씩 총 5기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5월 9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되는 제1기 프로그램 접수는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별 선착순으로 다섯 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계룡도서관 또는 엄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등산 중 사고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해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향적산 등산로 및 치유의 숲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15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지역 등산로, 하천 등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비거주지역에 위치정보를 표시하는 시설물로,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하면 소방서나 경찰서 등에 정확한 사고 위치를 알릴 수 있어 신속한 인명구조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가지점번호판 하단에 표기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현재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유사 시 방향 탐지 및 안전지대로의 이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은 지난 2013년부터 등산로, 하천, 저수지, 공원 등에 72개소를 설치·관리하고 있다”며, “국가지점번호판과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등을 확대 설치해 위급상황에서도 위치를 신속하게 알려줄 수 있는 주소체계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 일원이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된 지역은 엄사면 향한리 산50-1번지 외 3필지 50만㎡ 일원으로, 시는 자연휴양림 지정에 따라 사업비 55억 원을 확보하여 2027년 휴양림을 개장한다는 목표다. 시는 향적산 자연휴양림에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등의 숙박시설은 물론 산책로, 등산로, 숲길 등 다양한 산림체험 및 교육시설 등을 갖춘 중부권을 대표하는 명품 휴양림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미 향적산 일원에 ‘향적산 치유의 숲’ 개장과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앞두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향적산을 찾아 산림의 가치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우리 시의 대표 명산인 향적산에 명품 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산림휴양은 물론 치유의 숲과 연계한 복합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