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음식점 주방 후드·덕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음식점 화재는 식용유 가열이나 주방에서 조리 중 쌓인 기름때에 착화되면서 연소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 배기 덕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덕트에 쌓인 기름 때를 통해 화재가 급속도로 번져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후드·덕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기 덕트를 0.5㎜ 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 설치, 열이 발생하는 조리기구는 반자 또는 선반으로부터 0.6m 이상 떨어지게 설치,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설치, 주기적으로 주방후드 및 배기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신준현 예방총괄팀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음식점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주기적인 관심과 철저한 관리로 화재 예방에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야간 체납차량 및 음주운전 차량에 대한 단속을 벌여 7대의 체납 차량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공주경찰서와 지난 26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금흥동 일대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하거나,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 이상 납부하지 않은 차량이다. 단속은 번호판 자동 판독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스마트폰 영치시스템을 활용하여 체납여부를 확인하고, 체납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납부를 독려하고 거부할 시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했다. 이날 단속을 통해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 차량 6대, 과태료 체납차량 1대를 발견했다. 단속 차량의 총 체납액 621만 원 중 74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했으며 납부하지 못한 차량은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했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야간에만 다니는 차량까지 단속할 수 있어 체납액 징수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합동 단속을 운영해 체납액 자진 납부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29일 결정·공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시하는 공주시의 개별주택은 2만 2,574호로 지난해 대비 3.09% 상승했다. 이는 2021년 개별주택가격 상승률 2%보다 높은 상승폭이다. 가격형성요인을 살펴보면, 신관동은 지속적인 개발이 이뤄져 가격상승이 있었으며, 웅진동과 옥룡동, 금학동, 중학동은 도로확장, 주차장 확보, 제민천 둘레길 주변 등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곳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또한, 반포면, 의당면, 계룡면, 정안면 등은 마을진입로 등 도로망 확충과 세종, 대전의 통근이 가능한 전원주택부지 개발이 지속되고 있고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가 지속되어 가격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가격과 함께 공주시청 세무과,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30일까지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일사편리 홈페이지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개별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공주시부동산가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제원면 원골유원지 관광지 경관 이미지 증진을 위해 1억3000만 원을 투입해 식당 간판 개선에 나선다. 이 지역은 28일 개통되는 월영산 출렁다리와 인접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벽면 간판을 철거하고 업체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의 간판을 새롭게 설치하기 위해 업소 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원골유원지의 음식점이며 오는 5월 11일까지 금산군청 허가처리과에 신청서, 교체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원골유원지 식당 간판 개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지도위생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출렁다리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이 원골유원지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을 찾은 관광객들께서 금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청년포럼은 지난 2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금산에 거주하는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5년 직접 농사지은 쌀 600kg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명절 물품 지원,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정비봉사 등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을 위해 오는 5월 3일 개최되는 ‘사랑해孝 선물꾸러미 나눔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양석천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은 지난 27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억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제조담당 조성국 상무가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이웃사랑 성금을 비롯해 충남도 코로나19 긴급 성금 전달, 금산군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 및 봉사단 파견, 금산인삼축제 후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복지·문화·교육 등 각 분야에서 금산군 발전을 위한 지원과 봉사에 나서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노인, 아동, 다문화 가구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가득 건강먹거리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올해 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수호천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노인, 한부모가정 등 9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했다. 협의체는 매월 1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계절 특별식 지원도 올해 말까지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용 제원면장은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관내 인삼가공 소공인을 위한 “소공인온라인 활성화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흥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매출이 감소되고 비대면 소비의 증가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진입 및 운영 활성화를 희망하는 소공인들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하였다. 주요 지원내용으로 온라인 운영 정밀진단, 온라인운영 관련 컨설팅, 컨텐츠 제작(제품사진촬영 및 상세페이지 제작), 판매채널 플랫폼 입점, 체험단 활용지원, 온라인광고 및 프로모션, 라이브커머스 방송지원, 소셜미디어 활성화 지원 등 온라인몰 운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본 지원사업은 온라인 마케팅 전문 컨설팅 기관과 협약하여 현장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베테랑 전문가들이 참여해 컨설팅 및 정밀진단을 통하여 온라인 마케팅 맞춤지원을 제공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공인은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 작성 후 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소공인의 판로 개척과 함께 이커머스 역량까지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게 이번 지원사업의 목표”라며 “코로나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7일 중도1리 경로당에서 중도·하옥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사업비 213억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우리동네 아지트, 씨전마당 마을기록관 등을 조성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걷고싶은거리·경관시설물 조성, 씨전 건삼전길 디자인, CCTV·비상벨·호스릴·소화전 등 설치, 경관협정, 관광콘텐츠 개발 등 마스터플랜 수립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금산군청에서 중간보고회를 열고 계획 수립 및 사업별 실시설계, 관광콘텐츠 개발, 주민참여 경관협정 등을 점검했고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금산소방서, 금산경찰서 등과의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도·하옥지역이 모두가 오고 싶은 곳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금강 상류의 천혜 자원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제원면 원골유원지 일원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출렁다리를 28일 개통했다. 이 시설은 지역 관광개발을 위해 총 58억 원이 투입돼 평균 높이 45m 무주탑 형태의 길이 275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열린 개통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축하했다. 군은 출렁다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풍동실험을 진행해 최대 대형 태풍급 풍속인 61.3m/s까지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기초 구조는 70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앵커를 양쪽에 22개씩 총 44개 시공해 최대 1500명까지 동시에 통행할 수 있고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구조안전성을 갖췄으며 바닥재 시공에 톱니식 스틸그레이팅 공법을 사용해 미끄럼을 방지했다. 또, 출렁다리 주변에 데크길 및 전망대·주차장 등 시설을 조성해 인근 원골인공폭포 및 인삼어죽거리 등과 연계한 관광인프라를 확대했다. 시설은 현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하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