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오는 29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체육시설특화 모니터링단으로 최종 선정된 ‘술래’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체육시설특화 모니터링단은 신분을 밝히지 않고 고객처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와 보람수영장을 이용하면서 시설의 숨을 단점을 찾는 미션을 부여 받고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세종시민으로 구성된 ‘술래’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활동하며,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고객불편 시설 및 제도 제보 △체육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신규 프로그램 및 운영 방침 제안 등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술래잡기가 종료 될 때쯤 시설관리 및 서비스가 모니터링단의 마음까지 얻길 바란다”며,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 결과를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투명한 경영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공단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5년 연속 '웹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보장하는 것으로,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른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의 품질을 1년 동안 인증하는 제도다. 전문가 심사와 사용자 심사 등 3단계에 걸친 과정에서 모두 합격해야 인증 마크를 획득할 수 있으며, 공단은 이용객의 정보 접근성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계용준 이사장은 “시민이 공공시설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웹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이용객의 편의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 적용한다. 현재 실외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사람 간 2m 거리 유지가 되지 않거나 특히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이는 경우에 부여되며, 위반 시 1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 등 방역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내달 2일부터는 실외 마스크의 법적 의무를 완화하고 자율 실천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달 2일부터는 실외에서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의 참석자와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스포츠 경기의 관람객을 제외한 모든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이로써 벌칙이 적용되는 의무조치가 일부 완화되는 대신 시민의 자율적 결정에 의해 실외마스크 착용을 선택하도록 하되 일부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 등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된다. 이번 마스크 착용 완화 조치는 실외인 경우에 한정된 것으로,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변경 없이 지속 유지된다. 류임철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장소나 상황을 제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전 세계 131개국 2500여 지방정부가 함께 하는 지속가능발전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이클레이(ICLEI,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사무소가 당진에 들어섰다.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유엔 경제사회처 특별자문지위 기관으로 설립됐다. 전 세계 지방정부가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클레이에는 당진 외에도 서울과 수원 등 53개 지자체가 가입해 기후, 생물다양성, 교통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회원간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한국사무소는 지난 2002년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에서 처음 유치한 이래 제주특별자치도, 수원시 등을 근거지로 활동해오다, 올해 3월 당진시의 유치 제안에 따라 한국사무소를 이전하게 됐다. 시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국제적 역할을 지지하며 지원근거 조례 마련 및 국제부담금 지원 등 당진시의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3개월간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는 그동안 당진형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에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학교 사진 특별전시를 연다. 이번 가정의달 특별 전시는 ‘그 시절 학교생활은’ 이란 주제로 1950년대~1990년대 학교 모습과 운동회, 수업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전시를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날 1탄, 어버이날 2탄, 스승의날 3탄 특집으로 온라인은 5월 한달동안, 오프라인은 10일씩 특집 별로 게시물을 변경하여 전시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딱딱하고 어려운 전시보다 보는 사람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코르크보드 게시’와 ‘테이블 전시’ 라는 이색적인 방식을 시도했다며 “학부모들에게는 추억을, 학생들에게는 기성세대에 대한 이해를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가정의달 특집 학교 사진 전시는 서산교육지원청 1층 중앙 현관 로비와 서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5월 한달 간 진행한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민의 제안에서 시작돼 지역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시민문화예술 공간 ‘문화공감터’가 29일 문을 열었다. ‘문화공감터’는 당진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돼 옛 당진시네마 건물에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 2020년부터 약 2년간의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예술 활동을 하기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상 2층부터 4층까지 총 3개 층 규모로 구성된 문화공감터는 ▲공연장 ▲중연습실 ▲소연습실 ▲오픈스튜디오 ▲창작실 ▲전시실 ▲옥외전시실 ▲휴게실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활발한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9일 개관식에는 당진시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당진문화재단 이사장, 당진문화원장과 지역 문화예술인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문화예술공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또한 이번 개관 기념 축하 프로그램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전략으로서의 문화도시’라는 주제의 시민공감 워크숍이 같은 날 저녁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삶과 추억이 깃든 공간인 당진시네마가 시민문화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주관 ‘제100회 어린이날기념 유공자 포상’ 아동친화환경조성 유공지자체 부문 장관상 수상이 확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이어받아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환경을 지닌 지자체를 말한다. 시는 2017년 충남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장관상 수상으로 아산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 정신을 실천하는 선진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살기 좋고 모두가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아동권리적 관점이 정책에 담기고 실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인트라넷을 활용한 공직자 아동권리교육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권리와 책임’ 초등 전 학년 확대 실시 및 워크북 제작 ▲성인 아동권리교육 영상 기획 및 제작 ▲아동정책간담회 개최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발된 연안안전 지킴이 12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활동 전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각 파출소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활동 물품과 연안안전지킴이 신분증 및 위촉장을 전달하며 연안안전지킴이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정식 활동에 앞서 사고예방 및 원활한 활동을 위해 구조용품 사용 방법, 위험구역 및 순찰 정보 제공, 안전수칙 등 사전 교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태안 연안해역 위험구역 6개소(소분점도, 닭섬, 파도리 해수욕장, 마도, 몽산포항, 바람아래해수욕장)에 배치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연안 순찰,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관광객 안전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늘 위촉된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안전지킴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며, 지역주민으로서 보다 전문적이고 꼼꼼한 예방활동을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우리 지역을 찾는 많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서남부생활권 추진단’ 제2회 회의를 개최했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의 체계적인 개발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우선 생활권으로 서남부생활권을 지정하고 생활권 내 주민자치회 임원, 이장, 중간지원조직 등 23명으로 서남부생활권 추진단을 구성하며 공모사업 응모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진단 회의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각종 농촌지역개발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타 부서와의 협업을 위한 행정협의회도 구성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규정 농촌협약 민간 위원장은 “여기 계신 추진단 위원들이 각 읍면에서 제안한 사업들이 잘 진행되는지 검토하는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해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유지상 농정과장은 “도농복합 아산시에 걸맞은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사업들을 발굴하며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29일 청소면 장곡리 들녘에서 유관기관 관계자와 농업인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못자리가 없는 벼농사, 건답직파 재배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 벼 직파재배 기술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보령시농업기술센터와 충남농업기술원,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직파재배 현황 및 기술을 설명하고 건답직파 파종을 시연했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고 볍씨를 바로 논에 파종하는 기술로 4월 중에 마른 논에 파종하는 ‘건답직파’방식과 5월부터 6월 상순까지 젖은 논에 파종하는 ‘무논직파’방식, 볍씨를 드론으로 살포하는 ‘드론직파’방식 등으로 구분된다. 직파재배는 방식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이 약 25%, 생산비는 약 10%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그동안 농촌 고령화 및 농업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농사 현장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벼 직파재배 기술을 농가에 지속적으로 보급해 왔다. 이에 따라 현재 보령시의 경우 직파재배 규모는 전체 벼 재배면적 8790ha의 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