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정무특별보좌관’으로 박경은 전(前) 정책수석보좌관을, ‘정책수석보좌관’으로 성희엽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 대표이사를 8월 21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 재선 이후 이성권 경제부시장이 겸임해왔던 ‘정무특별보좌관’ 자리에 임명되는 박경은 전(前) 정책수석은 박형준호 출범부터 시 정책수석보좌관으로 임명돼 공약 기초를 다지며 시정출범 안정화에 공을 세운 인물이다. 그간 정치권, 중앙부처, 언론계와 두터운 인맥을 형성해온 박경은 신임 정무특보는 국회 업무와 민간기업 임원, 특히 청와대 근무 경력 등을 충분히 활용해 중앙과 지역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정책수석보좌관으로 임명되는 성희엽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 대표이사는 기획재정부 근무 경력과 부산시 대외협력보좌관 활동 경력이 있어, 시는 물론 중앙 행정에도 밝은 인물이다. 박 시장과는 시민단체 활동, 이명박 대통령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 등을 함께 해와 정책 수립과 시장 보좌에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선8기 출범으로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은 8월 17일 복지관 식당에서 낙동강라이온스클럽의 후원을 받아 지역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강서구는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도심 속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8월 26일 명지 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및 영화상영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에어바운스(슬라이드, 페달보트)와 미니 바이킹, 트램펄린 등 놀이시설이 마련되고, 페이스페인팅, 로봇축구, 보드게임, 핀버튼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리고, 현장에는 푸드트럭이 설치되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저녁 6시 반부터는 개그맨 박성호가 진행하는 문화공연이 시작되어 K-POP 댄스, 트롯 가수 공연, 저글링 퍼포먼스,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끝으로 저녁 7시 반부터 어린이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과 권상우 주연의 영화 ‘스위치’를 연속해서 상영한 후 행사를 마무리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일상 속 소확행을 누릴 수 있도록 알차게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가족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부산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박진명 작가와의 만남 ‘깡깡이 마을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를 개최한다. 박진명 작가는 2023년 원북원부산 ‘부산’부문에 선정된 ‘망치질하는 어머니들 깡깡이마을 역사 여행’의 저자다. 이 날 박진명 작가는 깡깡이 마을과 깡깡이 아지매들의 삶과 글쓰는 즐거움에 대하여 들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자에게는 작가 친필사인 도서도 증정한다. 기타 문의는 중앙도서관 문학언어역사자료실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박진명 작가와의 만남은 지역 이야기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초등 3·4학년 디지털 소양 교육 담당 교사 453명 대상으로 ‘디지털 소양 교육 교재 활용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 역량 강화를 통해 초등 3·4학년의 디지털 소양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자체 개발한 학년별 보조교재 ‘디지털은 내 친구’를 활용해 이번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학교 현장에 보급한 학습용 스마트기기 종류별로 연수반을 편성해 스마트기기 활용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는 안형모 녹산초등학교 교사 등 32명이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주 강사 1명, 보조강사 2명 등 3인 1조로 연수를 실시한다. 3학년 연수는 ▲교실 속 디지털 기기와 만나요 ▲교실 속 디지털 기기와 친해져요 ▲교실 속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요 등 3개 주제로 운영한다. 학생들이 컴퓨터, 스마트 패드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친해지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4학년 연수는 ▲‘수업 속 앱과 만나요’ 앱 안내하기 ▲‘수업 속 앱과 친해져요’ 앱 활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8월 16일 수요일 오후 4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남구의 미래, 문화로 열다 문화도시 남구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회관, 남구문화원 등 다양한 지역 문화 주체와 문화예술 전문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도시 남구에 대한 정책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의 ‘문화정책의 방향과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문화도시 남구를 위한 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방향’ 주제 발표, 문화전문가 패널 발제, 참석자들과의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의 문화정책 문화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문화분권, 문화 자치가 중요한 핵심 가치로 부각되고 있다. 2025년 출범 목표로 준비 중인 문화재단을 통해 다양한 문화 주체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문화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해운대구는 도시미관 개선과 도로명주소 시인성 확보를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에 ‘LED(발광다이오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부착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축물의 특성에 맞춰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어 건축물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 해수욕장, 하천, 관광지, 공원, 산책로 등 모두 44곳의 공중화장실에 설치했으며 파도, 동백꽃 등 해운대를 상징하는 문양을 넣어 디자인하고, LED 조명을 사용해 밤에도 눈에 잘 띄게 했다. 긴급상황 시 원패스 신고 기능이 있는 QR코드도 함께 인쇄했다.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면 119로 연결되며, 정확한 위치정보를 자동으로 전송한다. 구 관계자는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연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남천2동협의회와 함께 병충해 예방을 위해 관내 무더위 취약계층 7세대를 대상으로 '롤방충망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협의회의 주최로 회장 및 회원들이 사전에 저소득 무더위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현관문 사이즈를 측정하고, 일정을 조율하여 진행 당일 많은 회원들의 도움의 손길을 통해 방충망 설치를 지원했다. 정민찬 회장은 “장마 후 늦여름과 가을철에 모기 등 해충이 극성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내 저소득 무더위 취약계층 가정의 병충해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지원사업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갑선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사업을 적극 진행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망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구락마을표 오이냉국』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여름 지속되는 폭염 속에 입맛을 잃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전달하며 이웃을 위한 마음을 함께 나누며 진행됐다. 윤윤희 동장은 “올여름 유난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이 이어져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망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배산테라피'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배산테라피'는 지난 2월 신청한 지역사회투자사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신청 후 선정되지 못한 저소득 노인에게 수영구 내 착한 가격의 마사지 업소에서 어깨와 등 위주의 마사지를 받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 협의체 위원이 직접 동행하며 마사지 업소까지 이동하고 귀가하여 대상자가 편안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게 도왔다. 사업 대상자인 어르신은 “마사지도 받아보고 좋은 차로 집에까지 데려다 주기까지 하여 생일도 아닌데 생일상을 받은 기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정명숙 동장은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신청 후 선정되지 못하여 아쉬움을 표현했던 저소득 노인에게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절통증이 조금이라도 완화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