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성동은 금정희망교육지구 ON-마을 희망교육 공모사업 ‘창의력 쑥쑥! 우리 마을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성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체험형 과학교실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색다른 활동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1회차에는 관내 금성초 1~4학년 20여 명이 참여하여, 식물에 필요한 영양소에 관한 주제로 관련 도서를 읽고 식물을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과학교실 프로그램은 △바다생물에 대한 이해 △화산 폭발에 대한 이해 △열에 녹는 온도 등 다양한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총 4회로 진행된다. 금성동 관계자는 “도서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마을과 학교 간 연계로 지속적인 마을교육공동체가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금정구 부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게 밀키트와 달걀 등 식재료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령, 질병, 장애 등으로 규칙적인 식사와 부식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영양 급식 지원을 위해 밀키트를 지원, 대상자가 직접 요리에 참여하여 건강한 식사를 마련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동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19년부터 5년째 지속해서 추진되고 있으며, 밀키트는 부곡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순)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5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팀 회의는 지난 2월 28일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3개 부서로 구성된 전담팀을 결성한 이후 여섯 번째로 열리는 회의다. 이번 회의는 일본이 오늘(22일) 오전 관계 각료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일을 오는 24일로 예고함에 따라 시의 대응 현황을 다시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담팀 단장인 안병윤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전담팀 소속 실·국·본부장과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관계 부서장으로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해수 방사능 감시·관리 강화, 수산물 안전성 강화 및 소비 활성화, 지역경제 영향 분석 및 대책 등을 보고 받고, 참석자들과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해수 방사능 감시·관리 강화 방안으로 올해 하반기 해수 무인감시망을 2곳에 추가 설치하고, 수입활어차 해수의 방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오늘 22일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우리동네 환경정책포럼은 제3차 쓰담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구의회 쓰담걷기는 관내 쓰레기 정화 활동과 주민 민원 접수, 각종 주민 의견 청취 등을 목표로 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이번 제3차 쓰담걷기에서는 관내 쓰레기 줍기 뿐만 아니라 중구 오름소공원 근처 동광동 일원 예초 작업 등도 진행됐다. 강희은 연구단체 대표는 ‘올해 계획했던 총 4차례의 쓰담걷기가 순차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남은 한 차례 쓰담걷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예초 작업을 주도한 최학철 의원도 ‘무더운 날씨지만 우리 중구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땀 흘리고 직접 일하면서 우리 주민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남구는 다음 달 6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구에서 마련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는 양성평등의 실현을 위해 봉사한 여성단체원 및 보육에 힘쓴 보육교사, 제15회 아름다운 가정상 등 13명에 표창을 전달하고 그 외 시장, 구의회 의장 등 3명이 표창을 전달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초청 공연과 특강, 취업 상담 및 여성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진정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8월 23일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힘든 돌봄 필요 중장년(40~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청년(13세~34세)을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이며, 본인 필요에 따라 기본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서비스 외에 특화사업(식사지원, 심리지원)을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소득기준에 따른 차등화 된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희망자는 신청서를 구비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받아 등록된 제공기관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 사업을 통해 보다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으로 중장년과 청년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병, 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대상자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진구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 부산진구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희망분야 컨설턴트와 1:1 매칭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영개선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컨설팅 기간은 진단 결과에 따라 2~3일간 진행되며 지원 규모는 30개소 내외로 지원제한 업종 등 대상자 적격 여부 검토 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모집일 현재 부산진구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홍보·마케팅, 노무관리, 세무·회계, 일반 경영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접수는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기간은 2023년 8월 18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생 경제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지난 9일 '우리동래 천사사업'“씽크빅! 레벨업! 학습지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웅진씽크빅 부산동래지국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씽크빅! 레벨업! 학습지 지원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온천3동 관내 저소득 또는 한부모 가정의 학습 취약 초등학생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방문 지도를 통한 학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온천3동 우리동래 천사사업”으로 추진중이다. 이 사업은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학습지 지원뿐만 아니라 아동과 부모교육을 병행 추진하여 아동의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예정이다. 정진숙 지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학습진행과정에 관심을 기울이고,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욱 온천3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천3동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는 웅진씽크빅 부산동래지국에 감사하며,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미리 접지 않도록 앞으로도 아동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협약으로 아동 학습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온천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6일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기 위해 온천1동 관내 취약계층 50명에게 미숫가루와 꿀을 전달하는 “영양듬뿍! 사랑의 미숫가루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온천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자연보호 및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사랑의 식품세트와 전기장판 전달에 이어 올해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미숫가루와 꿀을 보건복지서비스 홍보물품(키친타올, 위생비닐)과 함께 전달했다. 이은영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올해 유독 긴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은 더욱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 같아 미숫가루를 준비했다”며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에 미숫가루와 함께 준비한 꿀로 영양을 보충하며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진 온천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미숫가루 전달 행사를 솔선수범하여 준비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 드리며, 동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어린이 창작뮤지컬‘초록별 튼튼 모험대’공연을 다음달 1일 오후 7시 30분, 2일 오후 4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록별 튼튼 모험대’는 우주의 바이러스가 지구를 침공하고 사람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지만 야채 반찬을 즐겨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면역력이 강해진 주인공에게는 바이러스의 공격이 통하지 않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는 바이러스가 힘을 쓰지 못한다는 설정으로 현재 인류와 지구가 처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교육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극 중에는 조부모 손에서 자란 주인공이 등장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그려내고 있어 이 시대 사회적 약자에 해당하는 편부, 편모, 다문화, 조부모 가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도 한다. ‘초록별 튼튼 모험대’를 제작한 영아츠컴퍼니는 음악을 통한 '소통과 창조' 라는 모토를 갖고 전 세계를 무대로 관객과의 소통하는 음악을 지향하는 단체로 자체 작곡 및 편곡을 통해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악적 색채를 선사하는 단체이며, 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