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사용자 선택형 입체미디어 서비스 기술’의 실증을 위한 시범 송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용자 선택형 입체미디어 서비스 기술’은 기존 방송(UHD, 모바일 2D)과 초고화질(4K) 3D 방송을 동시에 전송해 개인 시청환경에 따라 2D 또는 3D 영상으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게 하는 차세대 초고화질 영상 압축 기술이다. 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산공동연구실(김성훈 실장)은 2D 콘텐츠를 3D로 변환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핵심기술을 확보해 이번 서비스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초고화질(UHD),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고용량 실감형 방송 영상 콘텐츠 증가에 따른 데이터 폭증과 기존 영상서비스와의 호환성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차별성이 있다. 시는 이번 시범 송출을 거친 다음, 2025년까지 지상파와 넷플릭스,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환경에서의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시범 송출은 ▲9월 1일과 8일 저녁 6시 50분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어제(31일) 오후 4시, 부산연구원 별관에서 부산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2차)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전 공공기관, 부산시, 구․군, 부산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내용으로 혁신도시 발전 방향과 추진전략, 주요 등에 대한 보고와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 때 다룬 '부산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수립하는 5년 단위 계획으로, 혁신도시를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혁신도시 발전계획(2차)(2023∼2027)'의 정책 방향을 구체화한 것이다. 비전은 해양, 금융, 영화․영상과 정보 통신 기술(ICT) 융복합을 통한 지역혁신과 균형발전, 목표는 혁신지구 내 기업 입주 270개, 일자리 창출 3,096개, 지역인재 채용률 37.2%, 정주환경 만족도 76%이다. '부산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지역경제활성화 ▲정주여건개선 ▲스마트시티 구축 ▲지역인재 양성 ▲상생발전 등 5개 분야 35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지역경제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4일에 개최되는 '제18회 부산불꽃축제'의 유료좌석을 오늘(1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산불꽃축제'는 지난 2005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후 매년 100만여 명이 찾는 명실상부 부산 대표 축제이자 부산 특화 관광상품으로, 올해 18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 행사는 오는 11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을 앞둔 시점에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의 유치 염원을 담아 화려하게 막을 열 예정이다. 불꽃축제 유료좌석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R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으로 구분된다. R석은 1천 석, S석은 5천 석이 배정됐으며, 티켓 비용은 각각 10만 원, 7만 원이다. 티켓 구입은 공식 판매 대행사인 '예스24 티켓'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판매는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진행되며, 이 경우 S석만 구매할 수 있다. 앞서 8월 23일에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의 경우 약 5분 만에 매진돼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올해는 특히 인바운드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오늘(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양성평등을 향한 부산의 담대한 상상 빅 이퀄리티(BIG Equality)’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행사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내 여성리더, 여성단체,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양성평등 토크 '빅 보이스(BIG Voice)'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은 총 3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부산여성상 2명, 양성평등유공 18명, 고용평등모범 2명에게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양성평등 토크 ‘빅 보이스(BIG VOICE)’에서는 10대부터 50대까지의 아동, 청년,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경부선 SRT 주중(월~목) 운행이 축소됨에 따라 부산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예매 좌석 수 증대를 국토교통부와 SR사(社)에 요청한 결과, 최근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SR사(社)는 SRT 운행 횟수 축소에도 부산↔수서 간 예매 좌석 할당 비율을 상향 조정해 오히려 부산시민이 예매할 수 있는 좌석 수는 기존보다 일 평균 391석이 증가되도록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 SRT 좌석은 왕복 40회 운행 시 부산↔수서 간 주중 일 평균 13,001석 예매 할당됐다. 9월 1일 이후 왕복 35회로 축소 운행하더라도 오히려 13,392석이 예매 할당돼 일평균 391석 예매 좌석이 증가하게 된다. 이는 부산↔수서 간 이용객의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부산-서울 간 KTX를 일 3회 증편해 SRT, KTX 공용구간(부산-천안아산)의 운행 횟수를 보완했고, 부산-서울 간의 고속열차의 운영 횟수를 늘려 부산시민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KTX의 경우 주중 왕복 50회, 주말 62회 운행 중이나 주중, 주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금정구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 남산동분회는 남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러브하우스’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싱크대 교체, 부엌 가림막 설치, 은행나무 가지치기 등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남기대 한국자유총연맹 남산동분회장은 “이번 집수리를 통해 어르신께서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따뜻함을 나누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산동분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야촌장학회는 지난 30일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에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야촌장학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교육 나눔 사업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나현 회장은 “학업에 전념해야 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9월 9일과 9월 23일, 스포원 수변광장에서 ‘금정 가족 영화 콘서트 in 스포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코, 코다, 인사이드 아웃, 담보 등 전 연령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영화 상영(1일 2편)과 비눗방울, 풍선 등을 활용한 마술 공연을 비롯하여 어린이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사할 계획이며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금정구는 지난 4월 온천천 어울마당과 6월 스포원에서 가족 영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오는 9월 4회·5회차가 진행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는 31일 오전 강서구의회에서 개최된 월례회의에서 한국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협의회장인 부산 금정구의회 최봉환 의장은 부산의 가장 시급한 당면 과제는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이며, 국회의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촉구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30일 엄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엄궁시장상인회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한 신고(엄궁시장상인회), 방문․상담을 통한 실태 파악과 필요한 서비스 지원(동), 사업 추진과 서비스 연계(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각각 역할을 나누어 관내 복지사각지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로 힘을 합하기로 했다. 설진홍 회장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엄궁시장상인회가 앞장 서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엄궁시장은 생활밀착업소가 많아 시장상인회 활동이 위기가구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엄궁상인회와 함께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