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 무용단 등 4개의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는 청주시는 봄의 향기가 짙어지는 4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무용단 정기공연 ‘융’을 시작으로 교향악단의 ‘왈츠 속의 폴카’, 합창단의 2인의 전문여성 지휘자 초청 특별공연 ‘듀오 콘서트’등을 연속해서 진행한다.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4월 6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47회 정기공연 ‘융’을 선보인다. 이는 역사 속 이야기를 반추해 구성한 작품으로 인간 심리 통찰의 감동을 춤의 언어를 통해 새로운 리듬과 흥미를 담아낸 춤극이다. 예술혼이 깃든 무용수의 춤과 섬세한 연기, 다양한 시각의 장면을 파노라마처럼 볼 수 있다. 특히 춤극에서 비발디 ‘사계’의 선율은 더욱 아름답고 입체적으로 구성돼 펼쳐진다. 우리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이 곡을 통해 감정의 희로애락을 극대화해주며 익숙한 명곡과 품격 있는 우리 춤사위의 조화 속에서 신선하게 듣고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4월 13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제86회 기획연주회 ‘Easy Con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1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천우파트너스㈜와 수송부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공경식 천우파트너스(주) 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우파트너스㈜는 온실가스 감축 플랫폼과 차량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청주시의 온실가스 저감 정책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천우파트너스㈜는 블록체인 기반 정보통신기술 전문업체다. 차량 전자신호(ECU)를 이용해 차량 소모품 교환 시기, 주행속도, 주행거리 등 수집된 정보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차량 사용자가 효율적으로 자동차를 관리하고 운전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실천을 유도한다. 그로 인해 수송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몇 년간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로 경제적·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탄소중립 사회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소통하고 공감하며 실천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한 청주시 주민과의 대화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9일 상당구를 시작으로, 10일 서원구, 13일 흥덕구, 14일 청원구 순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시장은 이 기간 동안 443명의 시민을 만났으며, 매회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의 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대화에서는 민선8기 시정비전 및 역점사업과 지난해 7월에 실시했던 민선8기 첫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의 추진현황 또한 상세히 설명했다. 주민들은 시정에 바라는 점이나 시급하게 해결돼야 하는 불편사항 등 114건의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하나하나 답변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신속하게 조치해야할 사업에 대하여는 2023년 1회 추경에 즉시 반영하는 등 최대한 신속하고 시원하게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이나 지역발전 아이디어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제13회 결핵예방 주간(3월 18일~3월 24일)을 맞아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검진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검진 대상은 상당구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근무하는 임시일용직 근로자이다. 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상당보건소 결핵실에서 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자들은 해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에 감염돼 있지만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당장은 증상, 전염력은 없지만, 면역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사전 검진, 치료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의 잠복결핵검진으로 잠복결핵의 조기 검진과 조기 치료를 통해 결핵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공공분야 생활권 수목 진료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컨설팅은 나무의 정확한 병해충을 진단하고, 방제방법과 전문적 수목 진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서비스다. 신청 대상은 학교숲, 도시숲, 도시공원,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 시민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영역의 생활권 녹지이며 아파트 등 사적 영역인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수목진단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오는 6월 10일까지 청주시청 산림관리과에 전화로 접수 하면 된다. 접수된 수목을 대상으로 청주시와 계약된 나무병원의 나무의사가 진료한 후 처방전을 발급해 준다. 처방전은 신청자가 비전문가임을 고려해 적정한 방제방법 및 수목 관리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된다. 단, 진단 및 처방 결과에 대한 병해충 방제 실시는 신청자 및 신청기관에서 진행해야 된다. 시 관계자는“수목 진료 컨설팅을 통해 주변환경과 나무의 특성을 고려한 병해충의 적기 방제 및 방제약제의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다회용품(에코백텀블러) 재사용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로 매장 내 일회용컵,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촉진시키기 위함이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에코백과 텀블러를 수거하고 세척소독해 재사용할 예정이다. 에코백은 청주 북부시장에서 장바구니로 배부 중이며, 텀블러는 관내 카페 5개소(흥덕구청 여흥, 상당구청 카페466, 자주공감, 이음공감, 꿈의공간)에서 사용 중이다. 수거 가능한 품목은 에코백의 경우, 오염되지 않은 면 재질의 에코백만 가능하며, 텀블러는 오염훼손되지 않고 스테인리스와 같이 내열기능이 있는 텀블러만 가능하다. 교환 인센티브는 다회용품 1개당 청주콘(청소종합앱 인센티브) 10개, 종량제봉투 20L 1매, 화장지 2롤 중 선택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위생에 대한 우려로 다회용품 사용률이 저조해 수차례의 세척소독과정을 통한 청결에 중점을 뒀으며, 사용과 반납 시, 청소종합앱(버릴시간) 인센티브를 지급하니 시민 여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16일 출근길 주요 교차로 중 한 곳인 상당공원 앞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충북교통연수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흥덕경찰서, 상당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우회전시 일시정지, 안전띠착용, 방향지시등 켜기, 무단횡단 금지, 운전 및 보행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이동장치(PM) 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시는 관내 주요 교차로에 교통안전수칙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통사고예방 준수사항을 주요 전광판에 표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월 1회 이상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한 교통안전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16일 충북대학교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제26기 1학기 박물관대학 ‘충북을 다시 읽다!’의 첫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충북대학교 박물관대학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비롯해 세계 역사 및 문화, 인문학 등을 주제로 운영하는 전문교양강좌다. 이 시장은 ‘청주 역사 속 문화재를 보다’란 주제로 정북동 토성, 상당산성, 흥덕사지 등 청주의 다양한 문화재와 이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한 과거의 청주뿐만 아니라 미래 청주의 청사진을 보여줄 수 있는 내용까지 강의해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지는 강의가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충북대 박물관대학의 첫 강의 강사라는 영광스런 자리에 초청해준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주는 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도시로 다양하고 많은 문화재를 가지고 있다”라며 “과거 청주의 역사를 짊어지고 미래의 발전된 청주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대학교 박물관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진행되지 않다가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3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15일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삼척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및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부서와 ‘찾아가는 위기청소년 복지허브간담회’를 진행했다. 복지허브간담회는 삼척 관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도모하여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삼척시 복지정책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가정에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연계할 수 있도록 본 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위기청소년을 찾아가서 상담하는 ‘청소년동반자’ 운영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사례관리 대상자 중 상담 연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지역사회 센터사업 홍보를 통해 본 센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잠재되어 있는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개발, 관리하여 지역사회와 유기적 연계를 도모하겠다. 또한, 조기에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 3층에 위치한 삼척시청소년상담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모한 2024년도 정부부처 제안사업에 도 국제도시훈련센터와 춘천시 자치행정과가 신청한 글로벌 연수사업 3건이 모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① (도) 필리핀 키다파완시 농산업 기반 지역경제 개발 국제연수(‘24~’26) ② (도) 스리랑카 북중부 평화구축 및 사회통합 경제발전 국제연수(‘24~’26) ③ (춘천시) 콜롬비아 메데진시 첨단사회 구축 공공부문 ICT 활용 국제연수(‘24~’26)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정부부처 제안사업”은 외교부 산하기구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 및 복지증진을 위하여 정부부처 또는 전국 지자체가 제안한 사업내용을 심사 및 선정하여 전액 예산을 부담하는 사업이다. 도 국제도시훈련센터는 2010년부터 코이카 공모사업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이번 2건의 신규사업 선정에 따라 ‘24년도에는 연간 4개 코이카 연수과정에 총 120명의 해외 공무원이 강원도를 방문하여 주제별 우수정책을 학습하고 관련 도내기업의 기술 및 제품 등을 경험하게 된다. 한편, 이번 처음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한 춘천시는 자매결연 지역인 콜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