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 보물 둘이 태어났다. 지난 1월 5일 문광면 대명리에 거주하는 임완준, 이애란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셋째와 넷째로 건강한 남아들로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돼 가고 있는 가운데 들려온 쌍둥이의 출산 소식이 모든 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위 가정을 방문해 올해 협의체 신규사업으로 진행되는 백일축하금을 전달했다. 우경동 문광면장은 “쌍둥이의 출생은 우리 문광면에 큰 경사”라며 “주민들의 축복 속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완준, 이애란 부부는 “축하와 지원에 감사하다”라며 “백일까지 별탈없이 잘 지내준 아이들이 있어 너무 행복하고 지금처럼 네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쌍둥이 가정에 대해 출산장려금(첫만남이용권포함) 5천만원,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100만원, 건강보험료지원 300만원, 출생아 기저귀지원 384만원, 유기농꾸러미 864만원, 영양플러스지원, 아동수당, 양육수당, 부모급여 등 5년에 걸쳐 총 1억 6800여 만원 지원을 통해 육아에 힘을 보탠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3일 봄맞이 경관조성에 나섰다. 이날 청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평리 화양로변에 2,000여 본의 꽃묘를 식재하는 등 경관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청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월 경관조성 활동을 추진하며 꾸준히 청정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방철민 청천면 새마을회장은 “봄을 맞이해 찾아올 관광객들에게 청천의 청정이미지를 위해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꽃묘 식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청천면장은 “농번기 바쁜 와중에도 경관조성 활동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천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내수농협과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내수읍, 북이면 일원 730여 농가에 영농자재와 예초기, 충전식분무기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13일 내수농협 영농자재판매장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역 농가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2억 1천여만 원을 투입해 영농자재 560여 농가, 예초기 140농가, 충전식분무기를 30농가에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협과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청주시 전체에 약 27억 원(시30%,농협20~40%,농업인 30%~50%)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문화제조창을 종일 문화로 들썩이게 만들 꿀단지 프로젝트가 4월 허니데이로 돌아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4월 20일 11시~20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4월 허니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문화제조창이 연초제조창이었던 시절, 월급날마다 청주 전역이 장날처럼 들썩였던 풍경을 문화로 재현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달 시범 운영에 이어 이달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본관 1층과 야외광장만을 활용한 시범 운영과 달리 이달 20일 허니데이의 무대는 본관 전체와 야외광장, 동부창고 등 문화제조창 일대로 확장된다. 새로이 선보이는 허니문 투어를 비롯해 공연, 전시, 마켓,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문화제조창의 하루를 빈틈없는 즐거움으로 채운다. 주목할 프로그램은 역시 첫 선을 보이는 [허니문 투어]다. 꿀을 뜻하는 ‘허니(Honey)’와 문화제조창의 ‘문’을 결합한 [허니문]은 스토리텔링된 공간해설과 공연, 체험, 전시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 전시관람 등이 결합된 이머시브투어로, 문화제조창 본관 곳곳을 속속들이 둘러보며 신혼여행만큼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13일 시민과 협의회 회원 4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도 포로수용소 및 대우조선해양을 견학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과 시민들은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견학하며 전쟁의 참상을 되돌아보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안보의식을 고취 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세계 최고의 품질의 선박을 건조하는 대우조선해양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태건 회장은 “앞으로도 민간통일운동을 주도하는 단체로서 일반시민들에게 다양한 안보현장견학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키우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통일안보강연회, 나라사랑태극기달기 캠페인, 한민족통일 문화제전 홍보활동 전개 등 통일공감대 형성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상당구 가덕면 행정리 경로당에서 ‘안녕 충북! 나눔마을 46호’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김천식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 함영록 가덕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이혈서비스, 이·미용, 벽화, 행복사진 촬영, 손․발 마사지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가덕면 행정리 문정숙이장은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농번기가 시작돼 바쁜 일상을 보내게 될 마을 주민들이 잠시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눔마을 만들기는 고령화로 이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 맞춤형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는 13일 상당구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마케팅센터 2층에서‘한살림청주농업살림’과 업무위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이달 초 개점한 청주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자활사업단의 카페‘봄날’운영과 관련한 업무위탁 협약으로, 지난해 개점한‘느티나무 식당’에 이어 두 번째다. 청주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다담’은 2022년 7월부터 같은 건물에서 설렁탕, 국수, 돈까스 등을 판매하는 푸드코트‘느티나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 등을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지역자활센터 2개소에 위탁·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주지역자활센터의 청년자립도전자활사업단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만18세~39세의 청년들이‘맞춤형 자립지원’을 통해 스스로 개인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내고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에 중점을 맞춘 사업단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개설해 10명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선재 청주지역자활센터장은“자립을 꿈꾸는 저소득 청년들이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한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봄날처럼 새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방역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위생해충 방제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13일 청주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감염병 매개체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청주시 보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역담당자 및 새마을자율봉사대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2023년 방역소독 사업의 방향과 모기‧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의 종류, 서식지를 비롯한 방제장비의 종류와 취급요령, 방역약품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개인보호수칙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당보건소는 모기 발생의 근원적인 차단을 위해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동서양 사고방식의 차이를 통해 세대차이를 이해하는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강연은 ‘세대 차이를 이해하는 인문학적 지혜’(부제:동서양 사고방식의 차이를 통해 MZ세대에게 다가가기)라는 주제로 강규호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가 진행한다. 오는 4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오송도서관 3층 문화교실A에서 진행된다. 청주시민 성인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차이와 갈등을 줄이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3일 충북도청에서 ㈜셀트리온 제약의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상률 청주시 경제교통국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서정진 ㈜셀트리온 제약 회장, 서정수 ㈜셀트리온 제약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셀트리온 제약의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흥덕구 오송읍) 내 KAIST 오송캠퍼스 인근 공장 신설 및 설비투자 계획과 청주시·충청북도의 적극적 행정 지원 및 상호 협력관계 구축 등이다. 서정진 셀트리온 제약㈜ 회장은“향후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는 KAIST 오송캠퍼스, 6대 보건의료 국책기관 및 230여 기업이 소재한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라며 “셀트리온 제약의 투자로 지역 바이오산업의 부가가치 증대, 생산 및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낌없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차질 없는 투자 성공을 이끌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0년 11월에 설립된 ㈜셀트리온 제약은 2015년 서울에서 청주시 오창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