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공동주택과는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남이면의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동주택과 직원 및 남이면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볍씨 상토작업 등 농사 준비를 도왔다. 공동주택과는 지난 3월 도시와 농촌 간 교류·협력을 위해 남이면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지역 농민 소득증대를 위한 농산물 팔아주기, 지역 행사 개최 시 재능기부로 건축 및 임대사업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 기업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고령 1인 가구 및 취약계층 등의 주택 시설물 보수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이면에 도움을 드리고자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라며 “직원들의 일손이 작지만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전국 중·고등학교 엘리트 선수단 60개 팀 40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제59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가 지난 17일 청주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까지 6일간 열리며 한국중·고등학교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청주시 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황재구)가 주관하며 청주시와 청주시체육회, 충북소프트테니스협회가 후원한다. 대회가 열리는 청주소프트테니스장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돔 경기장으로, 본 경기는 18일부터 남녀중등부, 남녀 고등부 각각 단체전과 개인전(단식, 복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결과에 따라 2023년 한국주니어대표 본선 2차 선발도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중고등학교 선수들이 경기 내내 부상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목표하는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라며, “승패를 떠나 소프트테니스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시간을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흥덕구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4월 11일 시작해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총 31개 기관의 잇몸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고위험 허약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다. 내용은 구강관리 교육, 틀니관리방법 및 세척법, 올바른 잇솔질 교육, 잇몸관리방법 및 입체조교육 등 먹고 마시는 데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건강한 치아를 관리 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구강상태에 맞는 구강관리용품을 배부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강건강관리가 필요한 노인분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더 나은 구강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2회차 공연이 오는 20일 오후 3시 내수시장에서 열린다. 첫 공연은 지난 13일 하복대시장에서 열렸으며, 트로트와 경기민요 등 5팀이 공연을 선보여 시장을 찾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20일에는 내수5일장과 연계해 구성진 트로트와 장구춤 등으로 고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활기와 생동감이 넘치는 5일장에 오셔서 물품도 구입하시고, 흥이 넘치는 거리공연도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3개소(하복대시장, 내수시장, 북부시장)에서 월 1회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8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38회 청주시 계약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안건은 청주 종합 사격장 본선 사격장 전자표적기 구매 설치, 2023년 청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수곡 침수예방 및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자격 제한 처분 등 4건이다. 위원회는 해당 부서장의 안건 설명, 사업의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의결 결과 4건 모두 원안 가결 됐다. 한편, 청주시는 관련분야 대학교수, 변호사, 건설기술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계약심의위원회를 분기별로 열어 법적 절차 준수여부를 검토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의 대상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 원이상의 공사와 10억 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 등이며, 심의 내용은 경쟁입찰의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관한 사항 등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흡착, 저감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구조물 벽면입체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축물의 옹벽 등 활용도가 부족한 인공구조물에 덩굴성 식물을 식재해 수직 형태의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평소 차량 통행이 많은 흥덕구 개신오거리, 3순환로의 외남교차로·수반교차로, 오창산단 원익머트리얼즈 등 4개소, 1.8km의 옹벽 구간에 담쟁이덩굴 등을 식재한다. 총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4월 초 착공, 6월 초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에 조성하는 녹지공간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과 복사열을 저감시키는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하며 “다양한 녹지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남일면 효촌리 일원 무심천변에 10,635㎡ 면적의 유채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되는 도시농업 페스티벌과 연계하기 위해 지난 3월 2일 파종했으며, 새싹이 올라오고 있어 5월 초면 만개가 예상된다. 시는 최종적으로 61,601㎡로 꽃밭을 확장하고,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꽃밭을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잡초를 제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청주시 도시농업페스티벌은 오는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를 주제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8일 청주시한국공예관을 방문해 한국공예관 4층에서 열리고 있는‘공예의 계절(the Seasons of Craft)– 봄’전시를 관람하고,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을 격려했다. 현재 한국공예관 4층에서는 사계(四季)를 테마로 공예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연중 기획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5월 28일까지 ‘봄’을 주제로 전시 중이며 한국공예관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 6인이 참여했다. 한국공예관 공예스튜디오는 도자, 금속, 유리, 가죽, 섬유, 옻칠 등 6개 분야 9개 팀(명)이 입주하고 있으며, 창작 공간과 전시 기회 등을 지원받고 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1년 단위의 장기입주와 새로이 신설된 단기 입주(3개월, 5개월)로 나눠 운영하고 있어, 더 많은 공예작가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공예관은 공예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 미술관으로서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예도시 청주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꿀잼’도시 청주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예의 계절(the S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공연장에서 공약담당부서 및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 190여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을 위한‘청주시 공약 바르게 지키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매니페스토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며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행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공약 평가 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기준점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매니페스토의 필요성,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분석, 성공적인 공약 실천 전략, 숙의민주주의와 배심원제에 대해 소개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직원들과 함께 특강에 참석한 이범석 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공약을 어떻게 추진해 나가야 할지를 다시 한번 점검해, 시민여러분께서 더 좋은 청주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분들께서도 공약 이행 과정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8월 29일 40대 공약, 88개 이행과제를 확정한 이후 공약 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와 옥산면이 지난 17일 옥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농 교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부서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농작업 돕기, 지역농산물 홍보, 농산물 팔아주기, 축제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특성을 활용, 옥산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도매시장 출하를 적극 지원해 농가의 판로 확대도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생산자인 농촌과 소비자인 도시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이다”라며, “앞으로도 부서차원의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현대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도농이 더불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청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청주·청원 상생 발전 합의사항에 따라 현 봉명동 부지에서 옥산면으로 이전이 확정된 통합 청주시 도농 상생의 상징이다. 현재 시설 현대화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간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작년 10월부터 건축설계 추진 중으로, 현재 토지보상이 약 75% 진행돼 올해 7월 사업인정고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