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금산군은 숲길 등산객과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재미있는 산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선야봉 등산로 내 위험 구간 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등산로 내 안전사고 예방과 볼거리 제공을 목표로 지난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일정으로 추진됐다. 선야봉은 중부권 최대의 테마휴양림인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위치해 있으며 해발고도 758m로 높고 절벽 구간이 많은 험한 산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안전로프 설치를 비롯해 등산로 방향·주의 안내판, 정상석 등을 설치해 길을 잃는 사고가 없는 안전한 산행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금산의 숨은 명산인 선야봉 등산로가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지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8일 ㈜하이드로리튬(대표이사 전웅), ㈜하이푸드텍(대표이사 정화진), 경방신약㈜(대표이사 김충환)을 대상으로 금산군 인구 5만 명 회복을 위한 ‘금산 애(愛)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번 릴레이 방문 캠페인은 지역 내 기관·단체, 기업체, 군민과의 협력으로 인구 지키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지원 축소, 지역경제 위축, 사회적 인프라 감소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 17일부터 추진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소는! 금산으로! 우리 모두 5만 인구 지켜갑시다’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인구 5만 명 회복을 목표로 ‘금산 애(愛)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6월 말 기준 금산군 인구는 4만9340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다”며 “인구 5만 명 회복을 위한 ‘금산 애(愛)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금산군은 복수면 지량리와 신대리 일원에 지정된 개발제한구역 총 1만498㎢에 대해 8월 30일까지 특별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이 구역은 군 전체 면적의 약 1.82%로 최근 체류형 쉼터 설치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 개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단속이 추진됐다. 올해 농지법 개정으로 33㎡ 이하 규모의 체류형 쉼터가 일반 농경지에만 설치가 가능하나 개발제한구역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체류형 쉼터를 포함한 건축행위가 제한되며 설치가 불가능하다. 이에 군은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개발제한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단속 대상은 무단 건축물 신축 또는 증축, 토지의 불법 형질변경,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주거용 또는 창고용 전용 사용 등이다. 군은 청원경찰이 상주하는 초소를 설치했으며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 제한 사항에 대한 사전 안내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고 있다. 위반사항 적발이 적발될 경우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금산군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지역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금산군에 거주하는 51세에서 70세까지 홀수년도 출생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들의 직업 특성과 건강 취약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여부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돼 직업성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중점을 뒀다. 의료진은 이동 검진버스를 이용해 각 읍면을 찾아가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일정·장소 및 대상 지역은 △7월 28일 부리면보건지소(부리면) △7월 29일 남이면행정복지센터(남일·남이면) △7월 30일 추부면체육센터(추부·진산·복수면) △7월 31일 금산인삼약초 건강관(금산읍·제원면) △8월 1일 금산인삼약초 건강관(금산읍·금성·군북면)이다. 사전신청자를 먼저 검진하나 신청을 못 한 대상자도 검진 당일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확인서를 지참하면 잔여 인원 범위 내에서 선착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수건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금산읍은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속 주민 건강을 지키는 사랑의 생수 나눔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읍이장협의회에서 생수 총 2000병을 준비해 민관협력으로 추진한다. 읍은 청사 내에 냉장고를 설치해 방문 주민 및 민원인이 무료로 생수를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이상문 회장은 “작은 생수 한 병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를 주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계룡시는 27일 당진시 딸기 하우스 침수농가를 돕기위해 극한 폭염 가운데서 계룡시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은 7월 중순 충남 지역에 내린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시설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계룡시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20여 명은 침수된 농지와 파손된 비닐 자재 등을 정리하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도왔다. 당진시의 한 딸기 재배 농가는 “예상치 못한 수해로 막막했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힘을 보태준 덕분에 다시 일어설 희망을 갖게 됐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평소 지역 내 환경정화, 복지시설 지원,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계룡시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2곳(금암초 1∼2학년, 계룡대실초 1학년)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 프로그램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성장기 아동 건강환경 조성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활발한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하여 아동비만 예방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운영되며 ▲술래잡기 ▲다람쥐 놀이 ▲건강 간식 만들기 ▲아침밥 먹기 실천 등의 놀이형 신체활동, 체험형 영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 계측과 설문조사를 실시해 비만율과 식습관 개선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앞서 올해 상반기 엄사초등학교에서 16주 과정으로 진행된 동일 프로그램에서는 참여 아동의 비만 및 과체중 비율이 34.4%에서 28.1%로 6.3% 감소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계룡시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 비만은 성인기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공주시는 지난 6월 27일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행복누림’을 시민에게 본격 개방하고 시설 대관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행복누림’은 공주시 의당로 21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생활문화센터, 진로교육센터, 평생학습관,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6개 시설이 통합 운영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다. 이 공간은 세대 간 소통과 지역 주민의 교육·문화·복지·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개관 이후 다양한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관 운영은 시민과 지역 단체의 자율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관 가능한 공간은 ▲생활문화센터 학습동아리실 1·2와 무용실 ▲국민체육센터(농구, 배드민턴) ▲청소년수련관 교육실, 동아리실, 다목적실, 대강당(212석) 등으로, 회의·강연·체험 활동 등 다양한 목적에 적합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 누구나 ‘공주시 행복누림’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공익성과 비영리 목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보건소 소속 공무원인 윤지명 감염병대응팀장과 김준영 주무관을 각각 공주시 제1호, 제2호 역학조사관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 시 환자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고 감염 원인을 추적하는 핵심 전문 인력으로,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감염병 차단과 확산 방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계기로 인구 10만 명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는 역학조사관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관련 법이 개정됐으며,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교육·훈련, 지필평가, 역학조사 보고서 작성 등 까다로운 수료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임명 자격이 주어진다. 윤지명 팀장은 2018년부터 감염병 대응 업무를 맡아 꾸준한 현장 경험을 쌓아왔으며, 특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신속하고 유연한 대처로 지역사회 보건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준영 주무관은 2022년 신규 임용 이후 대규모 집단감염 대응 사례를 주도하며 과학적이고 전문성 있는 업무 역량을 키웠고, 우수한 성적으로 역학조사관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 위원 31명,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 추천 위원 16명, 기관 추천 위원 6명 등 총 5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대표할 위원장에 황교수, 부위원장에 김선희 위원이 선출됐으며, 2개 분과위원회(자치복지분과, 경제문화분과)도 구성을 마쳤다. 또한, 시의 조직개편에 따라 3개 분과로 운영하던 분과위원회를 2개 분과로 개편하여 위원별 제안사업 심사범위를 확대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위원회는 2027년 6월까지 임기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심사하고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시 재정운영의 건전성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는 이번 위촉식에 앞서 주민참여 예산학교 교육을 운영해 위원들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