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는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가 24일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제20회 폭력예방 카운슬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력 발생의 증가와 유형의 다양화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폭력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여성복지시설 종사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존중이 빛나는 사회,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충남’을 표어(슬로건)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폭력 근절 공연 △양성평등 인형극 △이주여성 연극 △가정폭력·성폭력 OX퀴즈 △임산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산시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관광 안내지도와 리플릿을 배부하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김혜린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 상임대표는 “20년간 카운슬링(상담) 페스티벌이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충청남도와 관계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폭력 피해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힘이 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아산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는 오는 11월 1일, 지역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여는 9호점은 엘리프아산탕정 아파트(배방읍 동방로 220) 내에 위치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학기 중에는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돌봄 공백 시간대에도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제공한다. (※표준 서비스 제공 시간은 수요조사에 따라 조정 가능)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은 인구 밀집 지역에 문을 열어 초등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공적 돌봄 시설을 지속 확충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부모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현재까지 총 9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내 10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어, 지역 내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을 보탤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는 버팀목 학대피해아동쉼터 주관으로 24일 ‘2025년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연수(워크숍)’을 열고, ‘효율적 아동 돌봄 마련’을 주제로 미래지향적 아동보호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아동 돌봄의 체계(패러다임) 전환과 혁신적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의력결핍장애(ADHD) 아동 약물 오남용 방지 전략(이효철 열린성애병원장) △특수 욕구 아동의 심층 이해와 맞춤형 케어(김은실 남서울대 교수) △참여형 토론을 통한 아동 돌봄 혁신 방안 도출 등 현장 중심의 교육과 토론이 진행됐다.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아동생활시설의 미래를 설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종사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아동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아산시는 11개 아동생활시설에서 학대피해 및 요보호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는 25일 송악마을공간 해유에서 열린 ‘2025 송악 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순환마을 운영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텀블러·물병·장바구니·개인용 식기류를 지참한 참여자에게 1인 1회 1,000원 보상 △‘놀다가게 카페’ 텀블러 이용객 500원 할인 △투명페트병·종이팩·건전지·의류를 종량제봉투로 교환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송악면은 ‘1회용품과 음식물 쓰레기가 없는 축제’를 실천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친환경 공동체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아산시 자원순환과에서도 종량제봉투 지원 및 수거된 재활용품 처리를 통해 자원순환 실천에 적극 동참하며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송악면 내 거산초·송남초·송남중 학생들과 주민들의 작품 전시, 연극·영화·음악 공연, 체험 행사, 벼룩시장(플리마켓), 마을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돼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 영인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10회 토정건강걷기대회’가 25일 많은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면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따라 토정 이지함 선생의 역사적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길(코스)로 구성됐다. 걷기대회는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수자원공사(신현리 소재)까지 왕복하는 약 4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약 700명이 참여했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토정 이지함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토정 건강 걷기대회가 벌써 10회를 맞이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구 영인면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걸으며 웃고 나눈 시간이 영인면민 모두의 화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25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2025년 제8회 건강박람회 및 건강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보건소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체력인증센터, 아산시약사회 등 15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했으며 △건강정보 제공 △체험 프로그램 △건강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시민과 가족 등 약 3,000명이 참여해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건강한 여가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구난타, 라인댄스, 치어리딩 등 건강생활실천 공연과 신정호 둘레길을 함께 걷는 ‘가을빛 한걸음’ 건강걷기 행사가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많은 시민들과 함께 가을 정취를 느끼며 건강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아산스파비스 주차장과 온천둘레길 일원에서 열린 ‘2025 아산온천축제(부제: 온천하고 놀자)’에 시민과 관광객 1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아산온천축제는 온양·도고·아산 등 3대 온천의 전통과 매력을 알리고 침체된 온천관광의 재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처음 시작됐다. 기존 ‘온천벚꽃축제’에서 올해는 기후변화로 개화 시기 예측이 어려워짐에 따라 본격적인 온천 성수기인 가을로 시기를 옮겼다. 25일 열린 개막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시의장, 맹의석 부의장, 김희영·김은아·신미진·김은복·윤원준 시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환영사에서 “온천은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보배”라며 “시민이 함께 만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아산 온천이 다시 주목받고 지역경제에도 온기를 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된 ‘시민형 축제’로 치러져 높은 호응을 얻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현대자동차의 대규모 음악 축제 ‘2025 H-CONCERT NOW!’가 10월 26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개관 이후 처음으로 아산에서 개최된 대규모 콘서트로, 임직원과 가족, 정년 퇴임자, 협력사 직원 등 약 1만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1996년 가동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차들을 만들어오며 ‘메이드 인 아산(Made in Asan)’의 자부심을 세워왔다”며 “오늘의 세계 1등 기업, 현대자동차가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40만 아산시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힐링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자동차 전시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셔틀버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아산시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지역 산업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는 24일 코닝정밀소재 대강당에서 코닝정밀소재와 함께 '해맑은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의 자립기금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코닝정밀소재는 연간 3천만 원을 기탁해 기초생활보장 수급 아동에게 지속적인 자립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맑은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은 보호아동 및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된 후 학자금, 취업훈련비, 주거마련비 등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1:2 비율로 매칭 적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코닝정밀소재의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투명하게 집행되며, 아산시는 대상 아동 발굴과 통장 개설, 사후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닝정밀소재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우리 아산시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국제적(글로벌)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그리고 시의 촘촘한 복지정책이 만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도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는 24일 글로벌 첨단 유리소재 선도기업인 코닝정밀소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닝정밀소재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술 변화와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협력 방안 및 지역경제 회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이재성 기획경제국장 등 시 관계자와 반 홀(Vaughn M. Hall Jr.) 코닝정밀소재 대표이사와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코닝의 첨단 건축용 유리제품 공공건축물 적용 △아산시 관내 기업 이용 및 청년 현장견학 프로그램 운영 △아산페이 더블혜택 이벤트 홍보 △지역 농산물 이용 등 다양한 상생 협력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디스플레이 산업은 초고해상도, 대형화, 폴더블 등 기술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코닝의 초박막‧고기능성 유리 기술이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코닝정밀소재는 아산의 미래산업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