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충청남도의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이미 해당 사업에 도비 2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현재까지 총 50억 원의 도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당초 올해 목표했던 도비 50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충청남도는 내년도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을 통해 50억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시는 이를 통해 사업의 재정적 안정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이번 도비 확보는 지난해 9월 3일 서산시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지원 약속 이후 충남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한 결과다. 안정적인 예산 확보에 힘입어 해당 사업은 내년 상반기 공영주차장 임시 개방,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은 예천동 1255-1번지 11,609.5㎡ 부지에 43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과 복합문화공간인 초록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실제 투입되는 비용은 용역비 31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계룡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인 사계고택과 계룡軍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 1차 문화자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전국 각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을 발굴해 100선을 선정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 지역문화 프로젝트로,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문화적 매력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1차 선정에 포함된 사계고택은 조선 중기의 예학(禮學) 대가 사계 김장생 선생의 고택으로, 충청 유교문화의 뿌리이자 학문과 예절의 정신이 깃든 유서 깊은 공간이다. 또한 계룡軍문화축제는 ‘군(軍)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매년 전국에서 수십만 명이 찾는 전국 유일의 군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2기 로컬100’ 최종 선정은 1차로 선정된 문화자원을 대상으로 국민투표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투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로컬100 누리집(local100.kr) 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계고택과 계룡軍문화축제는 우리 시의 문화적 자부심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시민 모두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계룡시는 24일 필리핀 CCT(The Center for Community Transformation) 방문단과 공동가치와 선진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리더들로 구성된 필리핀 CCT 방문단은 소외된 지역사회와 가족을 구호하고 전인적 변화를 추구하는 NGO로서 계룡시의 행정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하여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측이 복지행정, 시민교육, 지역개발 등 분야별 우수사례 및 CCT의 공동체 변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계룡시의 시민참여형 시정 모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계룡시의 시민참여·소통정책과 CCT의 지역공동체 중심 개발사업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상호 가치 공유의 의미가 더욱 깊게 평가됐다. 방문단은 이후 계룡시 민원실과 재난상황실을 둘러보며 디지털 민원서비스 및 재난대비 실시간 상황 운영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시장은 “계룡시와 필리핀은 비록 국가와 제도는 다르지만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도시를 실천하는 가치는 같다”며 “서로의 경험을 통해 더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25일 연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체험(제5차 창의와 배움의 여정) – 가을을 줍다, 별을 줍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지역의 자연과 과학을 주제로 한 창의적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감성과 배움을 동시에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가 청소년들은 연천군 전곡읍 모아베리 체험장과 옥산리 대추농장에서 대추 수확 체험을 비롯해 아이스크림 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등 가을철 농촌 체험을 즐기며 농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직접 느꼈다. 오후에는 동두천 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하여 ‘별자리 과학체험’을 통해 천체의 원리와 별빛 관찰의 과학적 이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총 43명(청소년 40명, 인솔자 3명)이 참여했다. 또한 ‘열린 단톡방’을 운영해 활동사진과 안내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청소년과 학부모의 소통을 강화했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체험을 통해 청소년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 새둥지마을에서 오는 11월 1일, ‘함께 담그고,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는’이라는 컨셉 아래 ‘사랑으로 나누는 김장김치와 문화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단순한 김장 체험을 넘어 전통 먹거리 체험, 문화예술 공연, 전통놀이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축제의 주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방문객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완성된 김장의 일부는 본인이 가져갈 수 있으며 일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나눔 한마당’이 준비돼 있다. 더불어 짚공예 · 양말목 공예 ·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공예 체험과 달고나 만들기 · 떡메치기 · 가래떡 구워 먹기 등 먹거리 및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가족 · 아이들과 함께하는 힐링형 농촌 체험으로서의 매력도 두드러진다. 축제가 담고 있는 핵심 주제는 ‘김장과 문화로 나누는 사랑, 함께하는 행복’이며, 특히, 김장철과 가을 문화축제 시즌을 적절히 결합한 기획으로 시의성도 높다는 평가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이 직접 김장하며 나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10월 23일,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선곡리 야구장 옆 야외공연장에서 ‘제12회 군남면 건강걷기 연강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군남면(면장 김복성)이 주최했으며, 연천군수와 주요 인사, 지역 주민 및 방문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과 화합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연강나룻길 걷기대회’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연강나룻길을 걸으며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다만, 고령층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코스가 다소 길었다는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했다. 군남면 측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내년에는 연령대별 맞춤 코스를 운영하고 휴식 공간을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걷기대회와 함께 진행된 공연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군남면 난타반, 풍물반, 라인댄스반, 전곡읍 에어로빅반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초청 가수의 무대는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 신서면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인 ‘제10회 신서면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5일 대광초․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서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마을별 대항전, 축하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주민들은 웃음과 응원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기 신서면체육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서로 화합하며 단결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신서면장은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신서면민이 더 살기 좋은 행복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금산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 페스티벌이 지난 25일 금산읍 충효예공원에서 군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 조혜란 작가, 존리 대표, 정승각 화백 등 명사의 초청 강연을 비롯해 기적의 도서관에서 놀자, 금산책삼 북페어, 그림책 포럼, 어깨동무담 조성 등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념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했다. 기념식에는 방송인 유재석 축하영상 및 지난 20년간의 도서관 역사 소개 등이 진행되며 도서관의 지난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적의도서관 어린이들의 축하공연과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선보이며 과거와 현재를 이은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제19회 도서관 책축제 및 제4회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 전시·체험부스가 운영돼 금산기적의도서관 20년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줬고 금산군 평생학습 결과물도 만나볼 수 있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2005년 5월 5일 개관한 금산기적의도서관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 속에서 지난 20년간 금산군 어린이들과 함께 꿈과 지혜가 커가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책과 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금산군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소비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금산사랑상품권 2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자금 순환을 활성화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체크(chak)’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구매·사용이 가능하다.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업체는 금산군청 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예순)는 지난 24일 금산읍 인삼광장 야외무대에서 제9회 금산알참문화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만든 먹거리, 농산물, 수공예품 등 부스 22개소를 선보이는 지역상생형 문화장터로 운영됐다. 수제 음료와 간식류를 접할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인기를 끌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행운을 잡아라’와 같은 현장 참여 이벤트 및 물품 구매 사은품 지급 프로그램이 활기찬 현장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및 복지 정보를 전달하는 홍보부스로 인해 행사의 유익함을 더했다.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알참문화의 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금산여성문화제, 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판매된 물품의 수익금의 일부는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예순 회장은 “금산알참시장은 지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