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이정은과 정은지의 아찔한 이중생활이 시작됐다. 어제(15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낮밤녀’)에서는 낮에는 50대, 밤에는 20대가 되는 기묘한 마법에 걸린 이미진(정은지 분)이 임순(이정은 분)의 이름으로 시니어 인턴에 취업, 인생 2막을 열며 토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에 첫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4.6%, 전국 4%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분당 최고 6.2%까지 치솟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무려 8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이미진의 면접 풍경으로 시작된 ‘낮밤녀’는 20대 취준생에게 닥친 각양각색 위기들을 조명했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던 시험에서 불합격한 데다가 공무원이 되게 해 준다는 사기꾼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큰돈을 잃으면서 이미진의 마음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계속되는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던 이미진에게 연달아 닥친 시련은 차라리 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tvN ‘졸업’ 정려원과 위하준이 수업 방식을 두고 충돌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 11회에서는 수업의 본질을 둘러싸고 대립하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측 불가한 전개 속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4.3% 최고 5.4%, 전국 평균 3.4% 최고 4.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서혜진은 무사히 이준호의 모친 오정화(윤복인 분)의 눈을 피해 집을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사실 화장실에서 여자의 흔적을 발견하기는 했던 오정화. 하지만 그에게는 더 중요한 용무가 있었다. 이준호 부친 이택열(오만석 분)의 지인이자 유명 인터넷 강의 업체 관계자가 이준호에게 관심을 보였다는 것. 오정화는 호들갑을 떨며 일자리를 옮겨보라고 했지만, 이준호는 고민도 않고 대치 체이스에 남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정화는 좋은 기회라면서 재촉을 거듭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가 시청률과 작품성을 다 잡으며 통쾌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N차 리플레이 열풍이 불고 있다.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수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는 지난 4일 방영된 8회 시청률이 6% 고지를 돌파하며, ENA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에 등극했다. 또한, 지난 11일 방영된 10회의 시청률은 수도권 6.6%, 전국 6.3%로, 또 다시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이는 전채널 동시간대 1위뿐 아니라, 지난 한 주간 전채널의 미니시리즈 중 2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이날 수도권 분당 시청률이 7.2%까지 상승하자, 앞으로 최종회까지 남은 2회에서 10% 고지를 돌파할 수 있을지 역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 ‘크래시’의 시청률은 이처럼 첫 방송 대비 3배 이상 오르며 웰메이드 수사물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장르 수사극에서 처음 다뤄진 교통범죄라는 신선한 소재, 교통범죄수사팀(이하 TCI) 5인방이 범인들을 일망타진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굿파트너’ 스타변호사 장나라가 완벽한 이혼쇼를 펼친다. 오는 7월 12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측은 14일, 베테랑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의 독보적 아우라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 이혼전문변호사 차은경이 어떤 전략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을 맡았고,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로맨틱한 겨울 바다 여행을 떠난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14일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바닷가 데이트를 공개했다. 서로에게 보내는 세상 행복하고 달콤한 미소가 바라만 봐도 힐링을 선사한다. 지난 방송에서 서혜진은 과거 자신의 행동이 불러온 나비효과에 마음이 복잡했다. 누군가의 신념과 선택에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이 서혜진을 혼란스럽게 한 것. 이준호는 잠 못 이루는 서혜진의 곁을 묵묵히 지켰다. 지친 일상 속 서로의 위안이 되어주는 '호혜커플'의 사랑법에 시청자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그런 가운데 포착된 서혜진, 이준호의 로맨틱한 바닷가 데이트가 설렘을 더한다. 세상에 둘 뿐인 듯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눈빛에서 깊어진 사랑이 느껴진다. 사제에서 동료, 연인으로 관계 변화를 맞으며 어느덧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 잡은 서혜진과 이준호. 주고받는 눈빛엔 서로를 향한 신뢰와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져 보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김명수, 이유영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유교 플러팅을 선보이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작가 선우)에서 신윤복(김명수 분)과 김홍도(이유영 분)가 사제 지간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해 인생 최고 당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마음이 이어지기까지 애간장이 녹은 순간이 많았던 만큼 로맨스 타임라인을 짚어봤다. 웹툰 학원에서 제자와 스승으로 처음 만난 신윤복과 김홍도는 7년 후 신윤복이 문화재 도둑을 쫓기 위해 상경하며 재회했다. 신윤복은 7년 전이나 지금이나 세상을 편견 없이 바라보는 김홍도를 존경하는 스승으로 모시며 겸상은커녕 김홍도의 그림자를 밟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반면 김홍도는 소년에서 청년이 된 신윤복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천성이 다정하고 예의 바른 신윤복을 알면서도 자꾸만 그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멈추지 못했다. 결정적으로 직장 동료도, 전 남자친구도, 하물며 지나가는 행인마저 자신을 함부로 대할 때 오직 한 사람 신윤복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 6개소에 지원할 쌀과 김치를 후원받았다고 14일 전했다. 후원은 (주)DCRE(대표 정창현)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및 노인 계층의 폭염을 대비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에 동장 및 지역 의원, 직원들이 참여해 6개 경로당에 각 쌀 10kg 3포와 김치 10kg씩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동에서는 이번 경로당 쌀과 김치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폭염 취약계층에 냉방기구 전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미경 동장은 “사회공헌에 적극적인 기업의 후원으로 우리 동의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갑자기 급상승한 기온과 환경에 대비하여 만수3동의 직원, 주민과 지역활동가들의 관심을 더 기울여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은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제4회 주민총회 주민문화장터에 남동구 치매정신건강과의 협조로 부스를 운영하며 진행됐다. 치매 파트너 모집을 통한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카카오톡 채널 홍보 및 치매 인식퀴즈를 진행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이날 캠페인은 100명의 지역주민 및 자생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임덕명 동장은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치매 안심마을인 만수2동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서창상인연합회에서‘어버이날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후 남은 금액인 127만 원을 복지기금으로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행사에는 서창상인연합회 소속 가장맛있는족발, 쭈꾸미도사, 곱분이곱창, 오륙도, 훈참치, 화계장터, 동대문엽기떡볶이, 무지개맥주, 금별맥주, 60계치킨, 대동집, 뉴욕야시장, 통큰대포삼겹, 철길부산집, 족발야시장, 신세계곱창, 돼지랑찌개랑, 짝태시대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 필요한 금액을 갹출했던 경비 중 남은 금액에 대해‘기부자명 다수’ 건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현금 기탁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및 관리되는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서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통해 연계 및 후원한다. 서창상인연합회 일동은 “기탁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희정 동장은 “경로당 삼계탕 나눔 행사가 끝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 간석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사랑의 꽃 화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간석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과 바르게살기운동남동구협의회 위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차장에서 사랑의 만천홍 꽃 화분 50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꽃 화분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힐링에 도움이 되도록 간석LH1단지 아파트 경로당에 기증했다. 김용만 간석3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하여 예쁜 꽃 화분을 준비해 주신 간석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력해 다 함께 행복한 간석3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간석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꽃 나눔 행사와 더불어 불우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