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회장 오석훈)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컵라면 40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기탁받은 컵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중위소득 120% 이하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석훈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장은 “추석을 맞아 컵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의 회장 및 회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는 환경과 더불어 모든 장애인이 행복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비전으로 만들어졌으며, 물품 기부 봉사활동 및 장애인 환경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포구 축제장에서 ‘2025년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소래포구 수산물을 재료로 전국 각지에서 온 본선 진출 16팀이 참가해 작품성, 전문성, 상품성, 창의성의 심사기준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전복새우 튀김과 게살크림의 만남 ▲들깨새우만두 ▲소래 해물누룽지탕·소래명작 해물냉채 ▲새우비스크필리치즈스테이크 샌드위치 등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수산물 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구는 부대행사로 화합과 나눔의 비빔밥 만들기를 실시해 관람객들과 함께 ‘남동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비빔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 본선에서 소래 해산물을 주재료로 냉짬뽕과 멘보샤를 밀키트로도 간편하게 만들도록 선보인 배강두, 이용운팀이 대상에 선정돼 식품안전처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새우를 품은 참나물 페스토·게살 향을 입은 해물 아구찜’을 출품한 김도윤·김민선팀과 ‘소래바다 황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응급환자나 일반환자들의 진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 응급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길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병·의원 150개소와 약국 55개소가 응급진료 대책에 참여한다.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앱을 이용하면 거주지와 가까운 문 여는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 시 국번없이 119 또는 120으로 문의하면, 문 여는 의료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라며 “주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연휴 기간 중 진료 가능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 안내를 위한 응급진료대책상황반(주간 , 야간 당직실 )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미디어 오픈 테이블이 9월 29일 오전 11시 부천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렸다. 미디어 오픈 테이블에는 서채환 조직위원장, 김경호 집행위원장,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크리스틴 윤, 객원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올해 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방향을 소개했다.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올해 BIAF는 Everyone’s Animation, BIAF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상영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 여러분을 찾아간다. 즐거움과 신선함, 그리고 공감을 전하는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다짐으로 포문을 열었다. 김경호 집행위원장은 ‘시민참여행사’, ‘전시’,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BIAF는 애니메이션 마니아는 물론, 부천 시민 여러분과 관객들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모두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과 관객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라고 포부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제28회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제9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병전 의장은 “부천이 만화 도시로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사랑과 원로 만화가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부천은 대한민국 최고의 만화 도시이자 세계 속의 만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열차 사건 이후 예산이 줄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 정부 출범 이후 예산 확보를 통해 축제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만화와 웹툰은 세대를 아우르고 국경을 넘어 소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 축제는 음악과 만화, 웹툰이 어우러져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니 즐거운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웹툰 정상영업 합니다’를 주제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며, 개막식, 전시, 코스프레 행사,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열린 오정구민 체육대회와 원미구민 체육대회에 함께하며 구민들의 화합을 응원했다. 오정대공원에서 열린 오정구민 체육대회에서 김 의장은 유공시민을 시상하고 “오늘 체육대회를 축하드리며, 준비해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참여와 소통이 곧 부천 발전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원미구민 체육대회에 참석한 김 의장은 “원미구 발전은 주민들의 참여와 애정에 달려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화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열린 ‘역곡천 물길따라 축제’에서 ‘건강생활에 한걸음부터 나아기기’라는 주제로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생활 실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건강 체험 부스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주제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체험을 통해 배우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신체활동, 구강 관리, 금연, 아토피 예방 등 생활 밀착형 건강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바운스 라켓과 풍선을 활용한 신체활동 체험과 퀴즈 뽑기를 통해 놀이와 학습을 함께 제공했다. 또한, 피부 수분 측정과 보습제 체험 부스에서는 참여자의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보습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운영된 이동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실시하고, 건강 상태에 따른 전문 상담과 함께 보건소 금연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이에 더해 현장에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지인 고리울 동굴시장 일대에서 열린 ‘2025 고리우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약 500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고리울 동굴시장의 대표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행사에서는 고리울 가요제, 난타 공연, 댄스팀·가수 공연, 야시장, 플리마켓과 함께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고리우리 타임머신’을 주제로 레트로·뉴트로 콘셉트의 테마형 공간을 조성하고, 고리울 동굴시장의 특성을 살린 복합 문화 콘텐츠를 운영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삭막하던 시장길이 북적이고 활기찬 모습에 신이 났다”며 “이런 지역 축제가 자주 열려 시장이 더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제를 주관한 원더풀고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김학수 이사장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에서 출발한 고리우리축제가 어느덧 3년차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주민과 상인의 관심 덕분에 축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관내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우리마을주민기획단(이하 우주단)’이 주관한 ‘2025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공동체 간 교류와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4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미니어처 화분 만들기, 무대 분장 체험, 민화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색소폰, 훌라댄스, 기타 공연 등 공동체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한 무대도 이어졌다. 특히 현장에는 800여 명의 시민이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함께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마을공동체 사업과 자원순환 캠페인 등 민관 협력으로 추진 중인 참여형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우주단’이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직접 재원을 마련하고, 현장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해 ‘주민주도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경험은 무엇보다 소중한 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재)목일신문화재단과 함께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 목일신문화홀에서 ‘제2회 목일신 시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열었다. 아동문학가 목일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43개 지자체에서 총 1,002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생활·자연·상상 속 세계를 주제로 한 창작 시그림 작품을 출품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소년목일신상, 어린별상, 보름달상 등 3개 부문 6개 분야에서 총 4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사는 성악가 함석헌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기념촬영, 수상작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수상자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해 어린이들의 시그림 작품을 관람했다. 전시에서는 소년목일신상(유치부) 수상작 ‘새떼를 기다리는 허수아비’를 포함한 총 45점의 작품이 공개됐다. 수상작은 별빛마루도서관 오름서가에 마련된 큐레이션 도서와 함께 전시 중이며, 이후 부천시 도서관 순회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목일신 선생의 시에 어린이들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