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9월 30일 관내 5개 재택의료센터와 부천시치과의사회, 부천시약사회,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시민참여 다학제 의료돌봄 회의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로 인한 복합 만성질환자 증가와 단일 진료 중심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건의료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의료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의료돌봄 사례회의를 정기 운영하며, 통합돌봄 체계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분야별 보건의료 전문가와 시민 건강돌봄활동가가 참여해 대상자 건강정보 공유,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과 사례별 중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협약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선제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제도 개선과 정책 고도화로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다양한 분야의 보건의료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학제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통합건강 돌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9월 30일, 경기도가 주최한 ‘제3회 인권 행정추진 우수 시‧군’선정사업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인권 증진과 공정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인권 행정 제도와 정책을 4개 영역, 총 13개 항목에 걸쳐 정량‧정성 평가 및 가점 항목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 시‧군 5곳을 최종 선정했다. 부천시는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주요 정책과 사업에 인권 존중 가치를 반영하고, 시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 인권 행정을 위한 부천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정책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인권 친화적 행정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부천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중심 인권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권이 존중되는 행정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추석 연휴 동안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의 협력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응급환자와 진료가 필요한 시민을 위해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운영하고, 병·의원과 약국은 참여 희망일에 문을 열어 시민들이 필요할 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내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포털에서 ‘명절 병원’, ‘명절 진료’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 ‘E-gen’, ‘응급똑똑’을 설치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포털, 부천시 누리집, 부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환자 중심으로 응급치료를 시행하므로, 단순 복통이나 감기 등 경증 환자는 진료가 어려울 수 있다. 이에 시는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을 우선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을 앞두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생단체, 주민들이 함께 생활환경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환경정비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구 재향군인회와 함께 복개천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직원들과 회원 40여 명은 평소 청소 취약지로 꼽히는 구월동 일대 복개천1·2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적치 쓰레기와 날림쓰레기를 정비했다. 동시에 ‘내 집(점포) 앞 쓸기’ 캠페인, 생활폐기물 배출 요령 및 재활용 방법을 홍보하며 주민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 이상화 구월4동 재향군인회 회장은 “환경정비를 마치고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기쁘며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동네 새로고침, 3GO운동(치우GO·고치GO·지키GO)’ 실천단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행사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등으로 구성된 실천단 70여 명은 관할 구역 내 취약지를 돌며 잡초 제거와 전단지, 담배꽁초 집중 수거 활동을 벌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개최된 제25회 소래포구축제에 각 동이 자매결연지를 초청해 교류의 시간을 갖고 상생협력과 상호 우의를 다졌다고 1일 밝혔다. 논현2동 ․ 논현고잔동 ․ 남촌도림동 ․ 구월3동 등은 자매결연지를 초청해 다채로운 교류 행사를 열며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 논현2동 – 홍천군 북방면 논현2동은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을 초청해 주민자치회, 자생단체, 북방면 체육회 및 이장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소래포구 어시장을 함께 둘러보며 제철 수산물을 구매하고, 만찬과 특산물 교환 등을 통해 상호 유대감을 다졌다. 논현2동 김진수 주민자치회장은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도농이 상생하는 살기 좋은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논현고잔동 – 서산시 운산면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 충남 서산시 운산면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소래포구 축제장을 함께 방문해 지역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현고잔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서창어울마당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하반기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 19명과 지역 주민 8명 등 총 27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뿐 아니라 사업소 이용 고객과 인근 주민에게도 참여 기회를 개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헌혈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이번 단체헌혈 외에도 독거노인 무료급식 지원, 환경정화 활동,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수영 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열)과 서창생활문화센터는 남동구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담은 작품을 구민들에게 선보이는 ‘내가 본 남동, 내가 그린 남동’전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전시는 ‘2025 남동구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 작품으로 구성돼, 11월 3일까지 서창어울마당 1층 마주침 공간에서 진행된다. 전식작은 ‘내가 생각하는 남동구의 자랑’을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는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의 명소와 일상 풍경을 어린이의 눈높이와 상상력으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전시 개막에 앞서 지난 9월 6일(토)에 진행됐으며, 남동구청장상과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상을 비롯한 다양한 부문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남동구의 아름다움과 자랑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구민들이 방문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함께 느껴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11월 중 남동구민 성인을 대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들을 맞이해 문화 선도산단 선진지 탐방 및 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완주문화 재단이 산업단지 문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선도적 성과를 보여온 남동문화재단의 사례를 직접 보고 듣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일정에는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거버넌스 관계자, 교육강사,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소래아트홀, 소래역사관 등 재단이 운영 중인 문화시설을 견학한 후, 남동문화재단의 조직 및 사업 운영과 산업단지 관련 문화사업의 추진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남동문화재단은 출범 초부터 ▲산단다 프로젝트 ▲예술로 어울림 등 산업단지를 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과 예술인을 연결하고, 산업현장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기존 산단의 이미지를 개선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재단은 지난해 산업부장관상,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산업단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100여 명의 회원 및 주니어클럽 봉사단체 초․중․고 학생들과 구월1동 아시아드 근린공원 및 인근 상가 주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지구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모범을 보이며 아이들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방명철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의 국토대청결운동 활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드는 데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말을 활용해 아이들과 뜻깊은 국토대청결운동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겸손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협의회를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남동구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방명철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협의회와 함께 힘을 모아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강풍 등으로 쓰러진 가로수를 진단해 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 용역은 국립산림과학원의 ‘생활권 수목 위험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구월로 등 10개 노선의 재해 위험성이 높은 가로수 1,595주를 대상으로 비파괴단층촬영 등 최첨단 기기를 이용한 안전성 여부를 평가했다. 안전진단 용역 결과, 수목의 노령화, 병해충 등 외부 원인 등에 의하여 쇠약해져 강풍에 의한 쓰러짐 우려가 높은 위험목 100여 주가 선별됐다. 구는 조사를 통해 선별된 위험수목에 대해 시민들의 안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차적으로 제거하고,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다시 심을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금까지는 강풍, 폭우 등 자연재해에 의해 가로수가 쓰러질 때, 응급조치 등 사후 대처에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구민 안전을 위해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사전에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