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남동플레이리스트’가 거리공연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남동플레이리스트’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전문 예술인과 구민동호회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상반기에는 △서창어울근린공원을 비롯해 △오봉근린공원, △구월로데오 음식문화거리, △장수동 만의골, △아시아드 만국광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만월쉼터, △모래내어린이공원, △늘솔길근린공원 등 남동구 권역별 9개 장소에서 운영됐다. 12회차까지 운영된 ‘남동플레이리스트’는 누적 총 7,7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했으며 재즈, 대중음악, 클래식, 판소리, 하와이 훌라, 셔플댄스, 스트릿 댄스, 서커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동플레이리스트’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모래내어린이공원, 구월로데오 음식문화거리, 새남촌공영주차장, 늘솔길근린공원, 만수산 무장애길, 장수동 만의골 등에서 거리공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글벗학교 1학기 종업식을 맞아 96명의 학습자와 함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창의적 체험수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남동글벗학교는 비문해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학습 과정을 운영하며, 시교육청이 승인한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업은 학습자들이 사고 발생과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부해양경찰청 교육훈련계 이영진 경위가 참여해 시니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즉각적인 실천이 가능하도록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방학을 앞두고 자손들과 여행계획이 있는데 이번 안전교육으로 어디서든 나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잘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양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학습자들이 긴급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강조했다. 구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해 탈수가 발생하면 혈액량이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혈당 농도가 상승하여 고혈당이 발생할 수 있고, 혈압 상승 또한 초래해 혈압,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반대로 높은 온도로 대사 속도가 가속화돼 인슐린 효과가 증가하면 혈당이 떨어져서 저혈당 쇼크가 발생할 수 있고, 신체가 열을 배출하려는 반응으로 혈관이 확장해 일시적으로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수분 섭취 자주 하기 ▲가장 더운 낮 12시 부터 오후 5시까지는 외출 자제하기 ▲힘들 때는 그늘에서 쉬어가기 ▲외출 시 가볍고 밝은색 옷을 헐렁하게 입고 양산이나 모자 착용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또한, 구는 정기적인 혈압, 혈당 측정으로 적절한 처치를 적시에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동구보건소 3층 방문보건실에서 무료로 혈압, 혈당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남동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남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치매 친화적 환경 구축에 한 발 더 앞서간다. 남동구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치매 관리 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참여의료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참여의료기관을 모집했으며, 신청 의사 수와 지역적 균형, 환자수요와 밀접한 인구 규모 등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남동구를 포함한 전국 22개 지역을 선정했다. 인천에선 남동구가 유일하다. 치매 관리 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 환자의 치매 증상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사업이다. 치매 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의사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개인별 치매 증상에 따른 대처법 등에 대해 심층 교육‧상담(보호자 포함)을 하고, 필요한 약 복용이나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와 진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에 의뢰해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방문 진료도 하는 등‘주치의’ 역할을 한다. 시범사업 참여의료기관은 △논현신경과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논산시 은진면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해 수해 지역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파손된 비닐하우스 내 폐기 농작물과 자재를 수거하고 농가 가옥 정비를 했다. 봉사활동에는 남동구 새마을회도 함께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새마을회 전영선 회장은 “우리들이 흘린 구슬땀으로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두형 센터장은 “수해복구 활동에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곳곳에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기좋아(음식점)’,‘신안집(음식점)’을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착한 가게란 매월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판을 제작·지원한다. 기부금은 만수5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업체 대표들은 “경기가 어렵지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더욱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명희 만수5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착한 가게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통장협의회에서 중복을 맞아 이화, 동일 등 관내 7개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수박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효 사랑을 실천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경로당별 통장협의회에서 구매한 수박 2통씩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정삼 통장협의회장은 “중복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께 시원한 수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무더운 날씨를 이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돌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경희 동장은 “무더운 여름날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주고 수박을 전해 준 통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남동노인복지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 ‘힐링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힐링 냉장고는 8월 말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1인당 1개의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올해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1층)에도 힐링 냉장고를 확대 운영해 남동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폭염 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토요일과 공휴일에 폭염 경보 발효되어 행정복지센터가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힐링 냉장고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시원한 생수를 통해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폭염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폭염 특보가 발효되거나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등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중복을 맞아 통장협의회의 후원으로 경로당 6개소에 수박과 복숭아를 전달했다고 29일 전했다. 후원은 통장협의회에서 만수3동 경로당 어르신의 혹서기 건강 지원과 무더위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문미경 회장은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과 복숭아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후원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동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 140명을 대상으로 인적 안전망 구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교육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대한 이해를 통해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의 사명감을 높이고 위기 이웃에 적극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남동구도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남동구에는 20개 동에 총 2,156명이 위촉되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