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11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고 4일 전했다. 한영숙 동장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냉방시설, 비상 연락망, 건강관리 실태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간석3동은 11개 경로당을 포함한 지역 내 무더위쉼터를 중심으로 여름철 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폭염 특보 시에는 탄력적인 쉼터 운영과 취약 어르신 모니터링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남동구 청년 미디어타워에서 체험학습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장학습은 교실을 벗어나 실생활과 연결된 창의적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자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고, 상호 소통과 협동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등학력 과정을 밟고 있는 늦깎이 학습자들에게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미디어 환경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됐다. 참가자들은 스튜디오, 크리에이터룸, 다목적홀 등을 둘러보며 미디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영상 및 음향 녹음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늦은 배움을 시작한 어르신 학습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학교 주변 보안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자체 보수인력과 점검 차량을 투입해 총 6,491개소의 보안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점·소등 작동 상태 ▲노후도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설비 절연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고장 및 노후 보안등 76개소를 친환경 고효율 LED 보안등으로 교체해 야간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보안등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서창어울마당에서 주민 참여형 행사 ‘위드인 남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위드인 남동!’은 (재)인천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프로젝트”를 주제로 다양한 남동구 내 문화 주체가 참여했다. 행사의 공연 관람과 체험프로그램은 전부 ‘무료’로 진행됐으며, 생활문화동아리의 합창, 풍물 등 공연과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궂은 날씨에도 900여 명의 주민이 생활문화 축제에 참여했다. 공연에 참여한 생활문화동아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문화행사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남동·서창생활문화센터에서는 매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는 마음건강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업체들과 ‘마음건강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협약에는 남동구 ‘마음건강가게’로 선정된 지역사회 카페 8곳(▲카페 AHTO▲카페 그리니쉬▲카페 소보소보▲카페 알로마카롱▲카페 오오오▲카페 유월의 서▲카페 로윅▲카페 리프)이 참여했다. ‘마음건강가게’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상업 공간을 활용하여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활성화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빠른 개입을 하고자 2024년도부터 진행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마음건강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하여 QR코드를 활용하여 자가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참여 시 간식등의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혁재 센터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병원을 찾는 데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 마음건강가게는 일상 속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마음 건강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은선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수여되는 우수 기업인상은 ▲ 산업조명 및 프레스금형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한 동광금속(대표 김명환) ▲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기업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있는 ㈜웰빙헬스팜(대표 박진수) ▲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통해 금형기술 발전에 기여한 ㈜피케이에프씨(대표 정진우) 등 3개 사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또한,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근로자 간의 화합 도모, 기업 제품 생산성 향상과 기술개발을 통한 업무 안정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 동광금속 이병국 팀장 ▲ ㈜웰빙헬스팜 박남신 부장 ▲ ㈜피케이에프씨 이 선 사원이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제침체가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을 혁신적으로 경영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가 주관한 2025년 옥외광고물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전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 한 단계 도약해 최우수에 선정되며, 지속적인 도시미관 개선 노력과 광고 문화 혁신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광고물 정비 ▲광고물 정책 및 제도 ▲광고물 특수시책 등 총체적인 업무 추진 성과를 점검한 것으로, 남동구는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개선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남동구는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 올바른 광고물 인식 정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민관 합동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을 통해 도시경관 개선과 구민 안전 확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남동구만의 특색을 살린 광고 문화 조성과 안전한 거리환경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펜스로 막히고 잡목이 우거져 이용이 없던 구월어린이공원 내 녹지공간에 지역 주민을 위한 휴게 쉼터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녹지공간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노후 펜스와 잡목을 제거한 뒤 기존 큰나무들 아래 그늘 쉼터와 열린 잔디 공간을 조성했으며, 물놀이장과의 접근성을 위해 연결데크를 설치했다. 또한, 계절별 색감을 주는 계절 초화 및 관목을 심어 볼거리를 늘리고, 휴양지 분위기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답고 안전한 야간경관을 연출했다. 넓은 잔디마당에서 다양한 여가와 휴식 공간을 즐길 수 있으며, 구월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 시 아이들도 함께 공간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방치돼 온 녹지공간이 이제는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을 발굴해 살기 좋은 녹색 정주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의회는 자매의회인 서산시의회와 포항시의회를 초청해, 7월 3일부터 4일까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기간 중 우의를 다지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는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부천시의회의 문화예술 기반 교류 확대와 도시 간 우호 증진의 일환으로, 자매의회 간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서산시의회는 조동식 의장 등 19명이 7월 3일 하루 일정으로, 포항시의회에서는 김종익 운영위원장 등 10명이 7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천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의회 간 교류 간담회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참관 ▲부천시 주요시설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부천시의회의 행정 운영과 문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매의회 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서산시의회와 포항시의회는 부천시의회의 소중한 자매의회로서, 오랜 시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다”며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도시간 우호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복사골문화센터 3층)는 신중년 세대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7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금은 챗GPT 시대’ 2기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지난 4월 진행된 1기 강의에서 인공지능(AI)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는 반응과 챗GPT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강의 재개설 요청에 따라 준비됐다. 강의는 챗GPT를 활용한 정보 탐색,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신중년이 일상에서 인공지능(AI)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앞으로 필요한 정보를 인공지능(AI)을 통해 스스로 찾고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노후를 준비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신중년이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며 삶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이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