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INU) 신소재공학과 명재하 교수 연구팀은 차세대 연료전지로 각광받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의 새로운 연료극 소재를 개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산화물의 조성을 제어하여 나노크기의 구리(Cu)를 표면에 용출시키는 지능형 촉매(Intelligent catalyst) 를 개발하였다. 이 촉매는 귀금속이 들어가지 않아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자가성장 기술을 활용하여 극소량의 금속 사용으로도 균일한 반응면적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구리는 높은 전도성을 가지고 있지만 녹는점이 낮아 고온에서 작동되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의 연료극에 적용 시 응집현상으로 인해 반응점이 줄어드는 문제점이 있어 널리 사용되지 못하였다. 하지만 연구진이 개발한 이 촉매는 높은 온도(900~600도)에서도 나노 구리 입자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킬 뿐만아니라, 기존 구리 촉매를 시킨 연료전지 보다 50%이상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 시키고, 더 높은 온도에서도 작동시킬 수 있어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차세대 연료전지(SOFC)는 수소 뿐만 아니라, 인프라가 구축된 탄화수소계열의 메탄, 부탄, 프로판을 직접 연료로 사용할 수가 있지만,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스포츠 복지를 위한 장애인 체육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기술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2층 관장실에서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 소장 이은석 교수와,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 이춘노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리빙랩 관련 정보와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시각장애인 생활스포츠 등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에 따른 자문, 리빙랩 운영에 관한 기타사항 등을 협력해 나가게 된다. 운동재활융합연구소의 비젼인 운동소외계층의 신체활동 참여 확산을 통한 건강회복 및 운동재활의 가치 구현을 최우선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운동참여를 높이고 기술연구를 통한 다양한 재활기구를 개발해 스포츠 복지 실현 및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교류할 것을 양 기관이 노력하기로 하였다.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소장 이은석 교수)는 "시각장애인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은 환경 및 기구를 수정 및 보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는 체육센터의 모델링 구축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에서는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지난 11일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한 인천지역 소방서 응급구조사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가천대 길병원은 남동소방서 이관우 소방사, 부평소방서 황경택 소방사, 미추홀소방서 노정현 소방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은 병원 밖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의료진과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전문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보통의 경우 119 구급대원이 약 5분 가량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병원으로 이송을 하지만, 시범사업 지역에서는 구급대원과 의료지도 의사가 전용 영상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장에서 10분 이상 전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인천, 경기 등 전국 4개 시도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을 시범운영한 결과 심정지 후 병원에 이송돼 적절한 처치를 받고 의식이 회복돼 퇴원하는 환자의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인천지역의 경우 2015년 4%에서 2019년 8%로 두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관계자에따르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대형)는 12일 시교육청에서 교섭·협의 개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교섭·협의 개회식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이대형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해 총 11명의 교섭 위원이 참석하였다. 이번 교섭·협의 개회식은 ‘교원의 지위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을 근거로 지난해 11월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114건의 교섭·협의 요구안을 제출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 유치원 학급 당 인원 감축 △ 대규모 학교에 대한 보건교사 인력지원 △ 특수교육대상 학생 지도교사를 위한 코로나19 방역 지원 등 교원의 근무조건 개선과 전문성 향상에 대한 사항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청과 인천교총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여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하나된 마음으로 협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tv / 이 원 영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강설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시열차는 고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퇴근시간대인 오후 7시 이후부터 1호선 4회(상·하 각2회), 2호선 2회(상·하 각1회)를 운행한다. 또한 기온저하로 발생될 수 있는 출입문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점검과 정비를 강화하고, 역사 출입구와 주변 통행로의 제설·제빙작업 실시로 고객들이 미끄러지는 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 정희윤 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강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장애에 대비하고, 열차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tv 뉴스/ 이 원 영 기자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1월 12일 “일회용 포장은 거절하고, 알맹이만 리필하고!”라며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4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서주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유제철 원장에게 이어졌다고 12일 밝혔다. 한편 이날 유제철 원장은 다음 실천 주자로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 포항의 제로웨이스트 활동가인 김현숙 쓰맘쓰맘 대표, 환경산업연구단지에서 인공지능으로 플라스틱 수거로봇을 개발하는 김정빈 ㈜수퍼빈 대표를 지목했다. 유제철 원장은 이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현재 시행 중인 환경산업기술원 내 일회용품 줄이기를 더욱 활성화하고 탈(脫)플라스틱 생활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러고 강조했다.
부평구가 부평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 앵커시설인 혁신센터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구간을 잇는 ‘굴포하늘길(입체보행교)’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도시재생뉴딜 굴포하늘길 조성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굴포하늘길(입체보행교)은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인 부평동 65-17일원(부원초등학교 및 부평미군부대 오수정화조 부지 인근)에 폭 3.5m, 연장 150m 규모로 설치되며 국비와 시비, 구비를 합쳐 총 43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공모는 최적의 교량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도시계획, 구조, 디자인, 문화관련 전문가가 참여했다. 총 3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1등 당선작에 우경건설, 2등 입선작에 ㈜경안엔지니어링, 3등 가작에 명인기술단이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은 보행교·친수공간·녹지 및 주변 시설을 하나로 묶는 역동적인 공간을 제시했다. 특히 조경과 수변공간, 교량을 하나로 통합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열린 공간으로 계획하고, 개방감 있는 공간연출과 역동적이면서도 유려한 교량으로 디자인했다. 주요 보행 진입로를 S자 형상의 교량 선형에 대입해 굴포천 생태하천과 혁신센터와의 통일된 경관이 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당선작에게는 기본·실시설
용인--(뉴스와이어) 2019년 05월 17일 -- 안젤리미술관이 제4회 어린이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젤리 미술관이 주최한 어린이 미술공모전은 2015년 개관 이후 네 번째로 맞이하는 어린이 미술공모전이다.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예술의 씨앗을 뿌리는 역할을 통해 안젤리 미술관이 지향하는 미와 선 그리고 인간다움을 향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행사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약 498명의 어린이들이 창의성 넘치는 작품들을 공모하였으며 수상작들은 심사위원장 김경복(한국여류화가회 전 이사장) 및 5명의 전문심사위원들에 의해 엄선됐다. 상으로는 안젤리미술관장상(대상), 강남대학교 총장상, 용인예총회장상, 경기미술협회장상, 경기여류화가회상, 용인미협지부장상, 용인신문사장상,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장상, 월간매거진아트상, 용인여성작가회장상, 금상, 은상, 동상이 있다. ◇예술의 생활화 안젤리미술관의 어린이 미술공모전은 기존에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는 공모전이 아닌 생활 전반에 널리 퍼져있는 일상품들의 다양한 재료와 방법을 통한 자유 표현과 개성을 가진 작품들을 공모했다. 이를 통하여 어린 시절부터 일상에서 미술작품을 만들
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5월 27일 -- 오디오 제품 전문 브랜드 아이온오디오가 뉴트로 열풍을 타고 레트로 디자인의 블루투스스피커 제품인 ‘머스탱 스테레오’를 선보인다. 머스탱 스테레오는 65년형 포드 ‘머스탱’의 계기판 디자인과 느낌을 살린 디자인과 블루투스 기능을 접목시킨 전형적인 ‘뉴트로(Newtro)’ 제품이다. 머스탱 스테레오는 블루투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와 무선으로 연결해 음원 스트리밍 및 저장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며 튜너 조절이 가능한 FM 라디오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또 강력한 25W의 고출력 스테레오 스피커로 풍성한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를 느낄 수 있는 고품질 제품이기도 하다. 머스탱 스테레오는 아이온오디오의 현대적인 감각과 포드 머스탱의 레트로 감성이 결합된 제품으로 홈 인테리어부터 카페 및 매장 등 다양한 공간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이온오디오는 머스탱 스테레오가 20, 30대부터 머스탱 디자인에 대한 향수를 간직하고 있는 40, 50대까지 전 연령층이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밝혔다. 머스탱 스테레오는 27일부터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6월 2일부터 일렉트로마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5월 30일 --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기능성 올인원 클린 뷰티 브랜드 ‘벤스킨케어 (VENN Skincare)’가 국내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처음으로 부산의 럭셔리 리조트인 ‘아난티 코브’ 내 복합문화공간 ‘이터널 저니’에 입점했다. 아난티 코브는 국내 최대의 인피니티 풀을 보유한 부산 소재의 프리미엄 리조트로, 그 안에 조성된 이터널 저니는 부산에서는 꼭 가야 할 필수 명소로 떠오른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다. 김용희 벤스킨케어 한국 법인장은 “시간을 가치있게 만든다는 기치 아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아난티 코브의 철학과 현대인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벤스킨케어의 철학이 만나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프라인 매장으로 입점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벤스킨케어는 미니멀리즘 스킨케어 콘셉트로 모든 제품을 주름, 탄력, 미백, 리프팅, 보습 등 모든 기능을 하나로 만든 ‘올인원(Streamline)’으로 유명하다. 벤스킨케어는 아난티 코브의 ‘이터널저니’에서 비타민B 액티베이티드 올인원 컨텐트레이트(이하 비타민B 올인원), 어드밴스드 멀티-퍼펙팅 레드 오일 세럼, 모이스처-밸런스 올인원 페이스 클렌저 등 신제품 3종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