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5월 30일 --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동 세대 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사업이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은 일반적인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과 달리, 예술적 재능을 보유한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공연자가 되어 같은 세대의 관객들이 밀집된 전국의 공원, 전통시장 등과 같은 야외무대로 직접 찾아간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은 사업 첫해인 2017년 8개 수행단체 지원을 시작으로 3년 차인 올해에는 30개 수행단체로 지원 확대하였으며 또한 인천 백령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도서지역까지 공연 무대를 넓혀 문화 소외계층의 어르신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예술적 재능을 쌓아올린 어르신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같은 연령대의 공연자의 공연을 관람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주체적인 문화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능동적인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 설 연휴기간에도 인천가족공원 성묘객들은 직접 방문해 성묘하는 대신 온라인 성묘를 이용해야 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라 올 설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화장장을 제외한 인천가족공원의 전 시설이 ‘잠시 멈춤(임시 폐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약 15만의 고인이 안치된 인천가족공원은 명절 연휴에는 약 35만여 명의 성묘객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내 장사시설이다. 특히,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특성상 고강도의 코로나19 방역이 필요한 시설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도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가족단위 성묘객이 집중 방문할 경우 코로나19의 폭발적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와 공단은 고심을 거듭한 끝에 설 연휴기간 지역사회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부득이 지난해 추석에 이어 또다시 성묘객의 인천가족공원 방문을 막기로 했다. 다만, 화장장은 평소처럼 정상 운영된다. 대신 지난해 추석 때 큰 호응을 얻었던 온라인 성묘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 정진식 의원(38, 더불어민주당)은 관내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의 빈집들을 (사)주거복지연대(이사장 남상오) 인천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둘러보며, 연희동 내 장기 미임대 중인 반지하 빈집들을 버섯재배를 위한 도시농장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 12일 밝혔다. 정 의원은 “이미 이웃 미추홀구나 경기도 수원시 등 전국의 몇몇 지역은 원도심 반지하 빈집에 버섯을 재배하고 있다”라며, 서구에서는 ‘빈집에 버섯을 재배한다’라는 아이디어를 구현한 단계를 넘어서, 사업성을 검증받고, 지역의 노인 일자리 사업 모델로까지 안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001년에 창립한 주거복지연대는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집수리, 아동 급식,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LH로부터 장기 미임대주택 등을 공급받아 이를 개·보수한 후에,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 등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진식 의원은 주거복지연대와 서구청이 빈집 정비와 활용에서 협업이 이뤄진다면, ‘민·관이 합작한 희망적인 사업 모델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전망했다. 즉 주거복지연대가 확보한 빈집들은 LH 소유이기 때문에, 서구청에서 정비와 활용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
인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최승열 주민자치회장은 특별회비를 전달하면서 “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한 우리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적십자 회비 모금 운동에 참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전1동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등 어려운 시기지만 적십자 회비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주민과 기업체 모두가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작전1동은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액을 초과해 적십자 회비를 모았다.
- 최대 보험료 상향 및 보장항목 확대(8개→10개) - - 2019년 광역시 최초 시행, 그 동안 54건 3억3,800만원 지급 - 인천시가 지난 2019년 광역시 최초로 시행한 시민안전보험의 최대 보험금이 1,500만원으로 상향되고 보장항목도 확대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새해부터 시민안전보험의 후유장해 보장금액을 지속적인 치료비를 고려하여 최대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하고, 보장항목에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항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 대중교통 사고, 강도피해, 스쿨존 교통사고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장항목은 기존에는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의 8개 항목이었으나 2021년에는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등 2개 항목을 추가하여 10개 항목으로 확대했다. 보험금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월드오케스트라, 리사이틀과 앙상블, 시리즈콘서트 등 연간 40여회의 공연 개최- 화려한 공연 라인업과 독보적인 음향으로 국내 문화계에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아트센터인천이 12일 2021년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클래식 매니아들이 기대할만한 화제작부터 클래식을 더 가깝게 즐기는 해설음악회와 가족관객을 위한 키즈클래식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상반기에는 국내 아티스트 중심으로 소규모 공연을 진행하고, 해외 연주단체의 내한공연은 하반기를 기점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월드오케스트라, 리사이틀과 앙상블, 시리즈콘서트 등 연간 40여회의 기획공연을 진행한다. 월드오케스트라 초청공연으로는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5월), 말러 챔버 오케스트라와 구스타보 두다멜(7월), 사라 장과 PKF 프라하 필하모니아(9월), 바르샤바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0월), 마린스키 오케스트라(10월)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아쉽게 취소되었던 2020년 최고 기대작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드디어 한국을 찾게 된다.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포르테피아노 스페셜리스트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2021 신축년을 맞이하여 신 룸서비스 메뉴로 '궁중 주안상'과 '프리미엄 구절판'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 메뉴는 최근 언택트 서비스로 룸서비스가 호캉스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으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음식들로 다양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주와 그에 알맞은 안주로 구성된 '궁중 주안상' 메뉴이다. '궁중 주안상'은 모듬전, 조개술찜 그리고 마른 안주 등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기 좋은 메뉴로 구성되었으며 4가지 메뉴 세트와 6가지 메뉴 세트가 있다. 가격은 각각 60,000원과 88,000원이며 모든 세트 메 뉴에는 전통주 1병이 함께 제공된다. 전통주는 삼양춘 탁주, 서울의 밤, 솔송주, 오메기주, 문배주 중에 선택 가능하다. 다음으로 팔각형의 찬합에 9가지의 요리를 넣은 '프리미엄 구절판' 세트이다. 특히 쉐프의 정성을 가득 담아 보기에도 아름답고, 맛도 좋으며, 영양적으로도 균형이 잘 잡힌 세트 메뉴로 식전죽부터 밥, 국 그리고 디저트까지 푸짐하게 제공되어 한 끼의 식사로 제격이다. '프리미엄 구절판' 세트는 68,000원과 97,000원으로 두 가지 중
- 장비 206 대, 인력 440여 명 동원해 도로 제설작업 실시 - - 시민 퇴근길 안전 주의, 내집 앞 눈 치우기, 야외활동 자제 등 당부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월 12일 15시 30분을 기해 수도권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와 군·구가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도로 제설작업 등 피해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시와 군·구에서는 이날 12시부터 인력 440여 명과 장비 206대를 동원해 선제적인 주요 도로 제설 작업 준비를 마쳤다. 또한, 강설에 대비해 제설장비와 자재, 제설함을 사전 점검하고, 제설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장비와 자재 사전에 배치하는 한편,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도록 조치했다. 도로 제설작업은 주요 간선도로 7개 구간은 시(종합건설본부)가 담당하고, 경제자유구역 도로는 인천경제청(인천시설공단), 나머지 도로 구간은 군·구가 맡아 진행하게 된다. 시는 군·구와 관계기관에 퇴근길 원활한 교통 소통과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적설 취약구조물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철저히 실시하도록 통보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는 안전안내문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 이하 인천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1년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통합공고‘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1월 13일(수) 밝혔다. ’21년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예산 규모는 총 2,154억원(전국 기준)으로, 전년(1,985억원) 대비 169억원(8.5%)이 증가한 규모이며, 수출바우처 사업,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브랜드K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주요 계획으로는 ① 중소기업 수출 지원 규모 확대(‘20년 1,985억원 → ’21년 2,145억원) ② 전자상거래 진출 지원 강화 등 온라인·비대면 수출 지원 강화 ③ 물류 애로 해소 지원 ④ 브랜드K 제품 판로 확대 본격화 ⑤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 등을 통한 해외진출 인프라 확충 등이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온라인·비대면 방식 신속 전환, 물류애로 해소 지원 등 정책적 노력이 하반기 중소기업 수출회복에 다소 기여했던 것으로 평가되어 올해에도 이러한 흐름이 지속·강화될 수 있도록 온라인·비대면 방식 수출지원 강화,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 (관장:최민수)은 코로나19 사회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교육과 사회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저하 예방을 위해 혼자서도 집에서 할 수 있는 인지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인지활동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크고 단순한 도안을 묶어놓은 교재를 활용하여 집에서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완성된 교재를 제출하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함으로서 즐거움과 만족감을 주어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도 마련하다. 인지활동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교육 및 사회활동이 제한되어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지원과 인지기능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데 효과적이다. 지난 2020년 11월 컬러링북 색칠놀이를 시작으로 12월 크로키북까지 36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고,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2021년에는 1월부터 매월 시리즈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1년 1월의 인지활동프로그램으로는 손 근육과 집중력을 높여주고 소장이 가능한 “꽃 스티커북”이다. 작년부터 참여하신 김00어르신께서 “복지관이 휴관하여 프로그램을 참여하지 못하여 답답했는데 집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