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 복지포인트 2억 1천여만원을 인천이음카드로 지급한다고 15일밝혔다. 공단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달 중 복지포인트를 인천이음카로 지급하고, 설명절전 직원들의 빠른 소비 독려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날에는 올해 졸업을 맞은 자녀를 둔 직원 60명에게 지역 소상공인이 만든 파이를 선물하며 졸업을 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중소기업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신속집행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선금 등 각종 지원을 통해 226억 8천만원을 신속집행 하였다. 이밖에도 구내식당 식자재 전통시장 이용, 강화섬쌀 등 지역농산물 구매, 비대면 랜선회식 등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책임경영은 물론, ‘공기와 물이 깨끗한 도시, 환경특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의용소방대가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2월 말까지 관내 전통시장 3개소에 대한 화재 예방 야간순찰(오후 9~11시)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화재안전 교육 및 훈련을 전문적으로 받은 의용소방대원들은 2인 1조로 시장 내 소방시설 확인점검, 화재위험요인과 소방차 통행로 상 장애물을 제거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방제영 119재난대응과장은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5일 국가교육회의·인천광역시청·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하는 ‘2030 미래교육체제 사회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혓다. 이날 협약식의 주요 의제는 지난해 11월부터 인천시교육청과 국가교육회의가 연대하여 모집한 인천지역 국민참여단 5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교육과 평생교육에 관한 1차 토론회, 유아교육과 초·중등교육에 관한 2차 토론회, 인천교육개혁의제 선정을 위한 광역단위 토론회를 통해 결정되었다. 사회적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아교육, 초·중등교육, 대학교육, 평생교육, 마을교육공동체 등 5개 영역별 3개 소주제의 총 15개 의제로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국가교육회의와 함께 ‘마을교육공동체와 공간자치’, ‘마을교육공동체와 마을교육과정’을 주제로 2번의 전국 단위 포럼을 연대해 추진해왔다. 사회적 공론의 과정을 통해 합의된 교육개혁정책의제를 국가교육회의,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의회와 공유하고 협약해 인천 미래교육의 지향점을 마련하고자 한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국가교육회의와 연대하여 인천시민이 공감하는 인천 교육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회적 협약은 우리 인천교육의 지속가능한
인천 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15일 서장실에서 홈플러스 작전점과의 협업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홈플러스 작전점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하여 시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플러스 작전점 지점장 이동한은 100만원 상당의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소방서로 기부했으며 소방서는 기증된 주택용 소방시설을 취약계층에 보급 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작전점은 “지역의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자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하게 됐다”며 “기증품이 취약계층 등에 보급되어 지역사회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한석 서장은 “소방안전문화 조성과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준 홈플러스 작전점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부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하여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 이 원 영 기자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오전10시 비대면 온라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 자원봉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줌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교육봉사단 문자 강사의 진행으로 효를 통한 인성 교육 및 실천 캠페인 활동과 효 실천 서약서 및 활동 평가서 작성 등의 내용으로 실시했다. 센터관계자는 1월 11일(월)에는 청소년 기초교육을, 14일(목) 기후와 환경 교육 및 EM발효액 만들기 활동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서부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랑의 좀도리쌀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매년 행해지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인천서부새마을금고 임직원, 대의원, 회원들이 적극 참여한 결과 총 3,550kg의 10kg 355포대 쌀을 모금했다. 모금 받은 쌀은 1월 15일 오전11시에 인천서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전달했으며, 수혜 대상자는 인천 서구내에 거주하고 있는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복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180여가구 및 인천 서구 관내에 위치한 경로당을 추천 받아 선정해 사랑과 나눔과 실천했다. 한편 윤의상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폭설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21년에도 꾸준하게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새마을금고의 존재이념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위급상황시 이용되는 비상구 등 소방시설에 대한 위법행위 신고 시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위급상황 시 시민들의 안전에 직결되는 소방시설 등에 대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다. 신고 내용은 ▲피난 방화시설을 폐쇄 및 훼손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주위에 물건을 쌓아 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여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소방시설을 고장·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 등이다. 고상철 소방특별조사팀장은 “비상구 등 소방시설은 위급상황 시 시민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보험이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안전관리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전북 익산을) 의원이 현재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주민자치회의 확대 추진을 위해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는 「지방자치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주민자치회는「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만이 시범·설치 운영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을 위한 법적근거로써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제도 안착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회의 설치 근거를 「지방자치법」에 규정하도록 했다. 우선, 주민자치회를 읍·면·동별로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방자치단체 사무의 일부를 주민자치회에 위탁하여 수행할 수 있도록 기능적인 부분에 대한 법적근거도 마련했다. 아울러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써 직무를 수행하면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권한을 남용을 하지 않는 등의 원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설치를 함에 있어 지자체가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재 시범적으로 운영중인 주민자치회는 계속 운영가능 할 수 있도록 했고, 기존 시·군·구에 설치 및 운영중인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회가 최초로 설치된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13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2.0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 등 자치분권 핵심 메시지를 SNS를 통해 공유·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 날 챌린지에 참여한 홍순옥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법의 통과로 지역 발전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판이 갖춰졌다.”라면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의회에서도 변화에 발맞춰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홍순옥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임애숙 남동구의회 의장,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원, 류수용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경인tv 뉴스 / 이 원 영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020년 하반기 수도권 지역에 휘발유 및 경유를 판매한 6개 제조·공급사*에 대해 자동차연료 환경품질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14 일 공개했다. 경유는 6개 제조·공급사 모두 종합등급에서 별(★) 5개를 받았으며, 휘발유는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농협이 별(★) 5개를, SK에너지와 한국석유공사는 별(★) 4개를 받았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모든 제조사가 종합등급 별(★) 5개를 받은 경유의 경우 방향족화합물은 별(★) 4개로 평가되었다. 방향족화합물은 연소과정에서 미세먼지, PAH(다고리방향족탄화수소), 질소산화물을 생성하며, 품질등급이 높을수록 대기환경 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한국석유공사는 방향족화합물이 ’20년 상반기 평가에서는 별(★) 3개였으나, 하반기 평가에서는 별(★) 4개로 등급이 다소 향상되었다. 올레핀은 배출가스 중 오존형성물질 및 유해물질의 증감에 영향을 주고, 증기압은 품질등급이 높을수록 일산화탄소와 탄화수소의 배출량이 감소된다. 한국석유공사는 올레핀과 증기압 외 90%유출온도도 별(★) 1개를 받아 다른 제조‧공급사에 비해 품질등급이 다소 낮게 확인되었으며, 90%유출온도는 탄화수